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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장 1절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그리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세상과 교회]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오늘의 말씀의 포인트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목적은~, 세상의 끝은 심판이요
그리고 세상의 심판 후 추수된 교회의 영광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이 세상과 이 세상 안에 있는 교회’ 이렇게 ‘두 개의 다른 존재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두 개의 다른 존재’인 ‘세상과 이 세상 안에 있는 교회’를~
각각 어떤 방법으로 주관하시고, 각각의 결과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 세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단을 통해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한 자’를 통치하도록 하셨는데, 그래서 이 세상의 임금은 사단입니다.
아담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다스리는 통치권이 사단에게 넘어가 공중 권세 잡은 자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6장11절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에베소서 2장 2절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그리고 또 하나, ‘이 세상에 안에 있는 또 다른 존재인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 인도하십니다.
‘그 예수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의 심령에~ 주관자, 인도자, 주인, 신랑이 되어 계십니다.’
⇨ 이것은 정말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1장 27절에는 이 놀라운 사건에 대해~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고, 구원의 비밀을 아는 자가 없다.
즉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곧 구원받은 자만이 구원의 비밀을 안다.”고 하셨고
에베소서, 골로새서에는 ‘이 구원의 비밀은, 영원 전부터 아버지가 감추어 놓은 큰 비밀이며
이 비밀은 그리스도와 교회가 하나.’라는 것을 말씀을 하십니다.
⇨ 그래서 ’이 구원의 비밀을 아는 교회는 세상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7절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에베소서 5장 32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골로새서 1장 26절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골로새서 1장 27절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그렇다면 이 세상의 임금인 사단은 이 세상을 어떻게 통치를 합니까?
이 세상의 임금인 사단은,
⤷ 문화와 예술과 과학을 발전시켜 문화와 예술과 과학 그리고 물질로 세상에 속한 사람을 통치하고 따르게 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을 발전시킨 사람들은, 가인의 혈통, 에서의 혈통 즉 사단의 혈통들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애굽 문명, 이 세상에 문명을 일으킨 자들은 사단의 혈통들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듯이, 아브라함 자손들이 광야 생활을 할 때,
야곱의 형인 에서의 혈통들은 무역로를 개척해 부를 쌓고 성을 쌓았습니다.
이스라엘이 40년간 광야를 정처 없이 떠돌 때,
그들이 들어갈 약속의 땅에 살던 가나안 족속들은 성을 쌓고 문화를 발견시키며
살았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의 이러한 부분들을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나타난 것들을 사랑하고, 추구하고, 목적으로 살게 하셨지만
그러나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과 신약의 교회에게는~ 철저히 약속의 땅만 바라보고 살게 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창세기 4장에 가인의 후손 중에
야발은 집짐승을 치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고, 유발은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두발가인은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역사 속에서 한 시대를 바꿀만한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고 놀라운 문화를 만든 사람들은~
혈통적으로 사단의 혈통인 가짜 유대인으로부터 나온 것인데 이것은 지혜의 신인 소피아, 즉 루시퍼가
그의 종들에게 지혜를 줘서 이 세상을 물질세상, 과학세상, 문명세상을 만들어
세상에 속한 자들을 통치하고, 또한 그 세상 안에 있는 이스라엘과 교회를 가두어 왔습니다.
사단은 이 세상을 자신이 통치하는 동안 완벽한 자신의 세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세상이 문화세상, 물질세상, 과학세상입니다. 문화세상과 물질세상과 과학세상은 하나님을 잊게 만드는 세상입니다.
구약 때도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 범죄했고, 지금도 이것 때문에 기독교가 변질 된 것입니다.
이에 반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교회‘는,
비록 사단이 임금이 되어 있는 세상 속에 있기는 하지만,
그런 세상과는 상관도 없고 속하지 않는 구별된 자로 만들어 지금도 성령님이 인도하십니다.
⇨ 이러한 것은, 아브라함을 통해서도 알 수 있고, 요셉을 통해서도 알 수 있고,
모세를 통해서도 알 수 있고, 예수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괜찮은 집안, 괜찮은 도시에 있었던 아브라함을 불러 내셨습니다.
애굽의 총리 요셉은 그가 죽어 자기가 부귀영화를 누렸던 애굽의 좋은 자리, 좋은 땅에 묻히기를 원하지 않고,
도리어 그 조상이 묻힌 곳에 묻히기를 원했습니다.
창세기 49장 29~31절
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모세는 어떠합니까. 하나님은 40여 년간의 광야에서의 훈련을 통해
모세로 하여금 문명의 도시, 과학의 도시, 예술의 도시인 애굽을 정복하게 하지 않고
도리어 다른 땅을 약속하시고 광야로 인도해 내셨습니다.
⇨ 여러분, 성경은~ 총리가 된 요셉, 지도자가 된 모세, 지혜를 얻은 솔로몬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세상과 다름을, 분리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해주시는 결정적인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이 세상을 통치하러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았다.” 하심으로
'내가 구원한 그리스도인도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라는 것을 못 박아 버렸습니다.
⇨ 이렇게 이 세상 사람은, 물질신에 굴복되어 그 물질로 때로는 죽이기도 하고, 속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문화라는 이름하에 온갗 퇴폐적인 일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과 신약의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는
이런 세상에 속하지도, 벗하지도, 연합되지 않고 철저히 분리되고 구별된 자~
그런 세상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천성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라는 것을 성경에서 분명히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놀랍게도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고 믿은 자들에게
돈을 벌고, 과학을 발전시키는 능력과 지혜와 같은 세상에 대한 능력을 주시지 않고
⇨ 이것만 알리셨습니다. 이것만 주셨습니다.
“내가 구세주다, 나는 죽으로 왔다, 그리고 다시 살 것이다, 내가 세상에 의해 죽은 것은
너희 또한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기 위해서다. 그러니 구원받은 너희는 성령을 받아 이것에 대한 내 증인이 되어라.”
이것이 성령이 오심으로 사도들이 증거한 것이요, 지금도 우리에게 증거하는 것이고, 또한
우리도 이것을 믿고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예수님을 고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구원받은 교회‘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그리고 사도들이 증거한 이 증거를 믿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세상과 분리되어지고 구별되어지게 사는 자가 바로 ‘교회’입니다.
이 ‘교회’가 바로 하나님이 창세 전부터 그토록 얻고자 했던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에베소서 1장 3~6절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베드로전서 1장 20절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그런데 그 교회가~ 세상과 세상 정치와 섞여 버렸고, 세상 사람의 관심과 꿈, 욕심, 비젼과 섞여 버려
그리스도인라고 말을 하면서 세상에 속한 사람과 구분이 없음에도 예수님 믿고 천국 간다고 합니다.
앞서 드린 말씀을 다시 정리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광야에 있던 아브라함과 세상이 구별이 됩니까, 안 됩니까.
광야에 있었던 모세와 그 백성이 세상과 구별이 됩니까, 안됩니까.
요셉, 다니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성령을 받은 사도들과 세상과 세상에 속한 자와 구별이 됩니까, 안됩니까.
가인과 아벨의 삶과 꿈, 에서와 야곱의 삶과 가졌던 꿈, 분명히 구분이 됩니까, 안됩니까.
거한 장소, 드린 제사, 먹고 마시고 삶의 방식, 바라보는 목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구분이 되어 있습니까? 왜 믿음이 좋은 기준을 세상의 것, 육신의 것에 두고 있습니까.
앞서 말한 대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아담의 범죄 이후에 그 통치를 사단에게 맡겼습니다.
사단은 자신이 임금이 된 세상을 과학, 문명, 예술 그리고 물질 숭배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임금이 된 이 세상은~ 아무리 화려해 보이고 힘이 있어 보여도 그 마지막은 심판이요
이 세상은~ 이스라엘 그리고 교회를 단련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교회는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구별된 자로,
이 세상을 통해~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그리스도인이~ 이런 세상에 속해 이 세상을 사랑하며 살고 있다면 그가 온전한 교회이겠습니까?
노아 때의 일을 알지 못합니까?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멀리한 자들이 어떻게 심판을 받았는지 알지 못합니까?
구약이든 신약이든~ 세상과 구별이 되지 않을 때 심판받은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 그러한 일을 보고 우리는 세상과 섞이고, 하나 되는 것에 대해 민감해야 합니다.
간혹 과학, 문명의 발달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축복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성경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의료나 과학의 도움을 받지도 사용하지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또한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세상 임금으로 세운 사단의 하는 일과
하나님이~ 교회를 단장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일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엇이 사단의 일이고 무엇이 성령님의 일인지 구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꼭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지금의 교회당과 기독인이~ 세상과 구분이 되지 있지 않는 것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바라보는 시선이~ 하나님과 사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앞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계획은 심판이요, 그래서 세상은 그리스도인이 버려야 할 곳입니다.
그런데 적지 않은 목회자들이 이 세상을 살만한 곳으로 말을 합니다.
⇨ 이사야가 고레스 왕이 나타나기 100전부터 바벨론 왕 고레스를 예언 했고,
고레스 시대에 예레미야는 그 고레스에 의해 남 유다 땅이, 남 유다라는 세상이 멸망할 것을 가르친 반면
거짓 선지자들은 유다라는 땅이~ 바벨론을 능히 이기는 여전히 살만한 세상으로 말한 것과 같이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이 세상은 결코 살만한 곳, 연합되어 있을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이 세상과 이스라엘, 이 세상과 그리스도인들의 상황을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본문 이사야 61장 1절에는 오실 예수님에 대해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예수님은 포로된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다고 하셨는데
이스라엘이 누구에게 포로가 되었습니까? 애굽, 앗수르의 포로였습니다.
남 유다는 누구에게 포로가 되었습니까? 바벨론입니다. 또 누구의 포로가 되었습니까? 로마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누구에게 포로라는 것입니까? 사단이 임금인 세상의 포로라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오셔서 사단이 임금인 세상으로부터 포로가 된 이스라엘에게 자유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후도 이 상황은 변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유대교의 포로였습니다. 바울과 그리스도인은 로마의 포로였습니다.
즉 사단은 자기의 세상 안에 모든 사람을 포로로 잡아 가두고 모든 인류는 지금도 세상의 포로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상(물질, 문명 등)에, 포로가 되어 구원의 소망이 없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셔서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모든 인류의 죄악을 용서해버리시고
이 세상, 즉 물질, 과학, 문화에 갇힌 자 된, 포로 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자유하게 했다, 자유한다.’는 것은~ 이 세상의 포로 생활에서 벗어나 이 세상이 가는 길에서 벗어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사도들은~ 여전히 이 세상에 갇혀 있는 포로자 같아 보였지만,
그러나 이들은 세상에 갇힌 자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자유자인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사단은 자기가 임금인 이 세상 안에
그리스도인들을 물질과 문화와 과학으로 사로잡고, 포로 삼아 같이 멸망의 길로 가려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물질을 바라보고 산다면~ 그는 여전히 포로된 자요 갇힌 자입니다.
이 세상은 사로잡는 곳이요, 우리는 이사야 61장 1절 말씀과 같이
포로된 곳에서 구원을 받아 약속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유자가 된 자들입니다.
아벨, 야곱, 아브라함, 요셉, 모세,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예수님, 제자들, 사도들
그리고 우리들 모두는 자유하는 자요, 그래서 이 세상은 지나가는 나그네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사단은 자기가 임금인 세상에 그리스도인들을 가두어 포로 삼으려고 합니다. 함께 멸망하기 위해.
이 세상은 우리를 가두려고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두고 포로삼으려고 하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결코 산 소망을 찾을 수도, 가질 수도, 꿈꿀 수도 없고,
도리어 예수님이 주신 영원한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물질에 매여 있는 것은, 문화에 젖어 있는 것은,
사단을 사랑하는 것이요, 사단에 매여 있는 것이요, 사단에 젖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세상과 구별되지 않으시렵니까? 세상과 구별된다는 것은 사단과 사단의 세상과 구별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물질이 목적이 되어 예수님을 찾고 믿는 경우를 봅니다. 강단에서도 이것을 강조하는 것을 봅니다.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자칫 하나님을 물질신, 데미우르고스, 제작신으로 믿게 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멸망할 곳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살만한 곳이 아닙니다.
온 세상이 혼란한 지금, 적지 않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앞으로는 나아질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저 듣기 좋은 소리일 뿐 절대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7년 대환란이 임박한 마지막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세상과 세상 속에 있는 교회는 그 본질이 다릅니다. 그래서 꿈도, 바라보는 곳도, 사는 모습도 다릅니다.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뜻과 세상 안에 있는 교회에 대한 뜻을 잘 깨달아 세상과 구별되고 구분되어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되어지는 한울타리 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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