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12/11(토) 17시 호떡 준비를 위해 자부회 6셰프가 집결했다. 혹시 대사를 망칠까봐 자모회 임원단과 회원들이 비상 대기중이었다. (자부회가 우선 해볼테니, 자모회는 티타임을 가지라고 했다.)
자부회는 서로 인사하고 업무분장 후 셰프복으로 환복했다. 시작전 화이팅!
재호씨는 우리모두의 불타는 의지를 멋지고 예쁜글로 표현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도 추가한뒤 배식장소 앞에 붙였다.
이제 총무님이 시범을 보인다. 열심히 지켜보는 사람은 나랑 무준씨랑 성훈씨뿐, 준일씨와 재호씨는 재료를 준비중이다.
이제 속도를 낸다. 내 예상과 달리 6명의 셰프가 각자 맡은 포지션에서 성실히 폼나게 잘 하고 있다.
드디어 첫 개시! 제일 잘 나온 호떡으로..
신부님이 맛 보시고, "베리 굿~~"이라고 외치신다. 다음에 자부회에서 또 하라고 하나 더 드신다.
아이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식한다. 아빠 최고!
좀 아쉽기도하고 끝나서 후련하기도하고...
그래도 끝났으니 6셰프 한자리에 모여 한컷.
우리 자부회원 모두 자랑스럽고, 정말 대단한 아빠들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호떡은 없었다. 이것은 호떡인가? 꿀떡인가? 아빠가 간다. 제1탄 호떡!"
자모회도 고생이 많으셨는데 사진이 없네요.
원래 주연보다 조연이 수고와 고생이 많은법, 자부회를 빛내기 위해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자부회를 대표해서 자모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간식봉사 끝나고 신부님께서 자부회 격려행사도 해 주셨습니다. 사진을 못 찍어 아쉽네요.
끝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많은 응원을 해주신 신부님, 청소년위원장님, 자모회, 교사회와 금번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빠가 간다~~ 제2탄"을 기대해 주세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부님들 어제 짱~~ 멋졌습니다.
호떡도 너무 잘 만드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앞으로도 숨은 실력 자주 발휘해 주세요~
주일학교 친구들이 2탄 무척 기대할 것 같네요^^
울컥 합니다 . 마음이 벅차네요 왠지 모르게 …
성당 주방에서 아빠들이 정성스럽게 호떡을 만드는 것을 보며 코로나전 주일학교 간식하던 때가 문득 생각나네요. 엄마들의 도움없이 아빠들이 장보는것부터 반죽숙성,굽기, 마무리 청소까지 하시는 모습!!! 효자성당 아버님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 몸소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12월 한달이 따뜻한 봄날이 될 것 같습니다. 꿀호떡에 사랑을 싣고~~~^^
마지막 간식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을 기다려 봅니다.♡
여러가지로 부러워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고ㅠㅠ
자부회 첫 결성 시, "자부회는 사랑" 이라고 어느 멤버분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묵직한 아빠들의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자부님들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실행력을 겸비한 우리 효자성장 자부회!! 응원하고 늘 지지하겠습니다!!^^+
간만에 북적이는 주방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또 기다립니다!!
진짜진짜 최고였습니다!!
따~~봉!
TV에서 보던 군대 취사병들을 보는듯한 느낌이^^ 일사분란하게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감당하시고
정리정돈까지 완벽하신 모습!!
정말 최고였습니다!!
호떡에 사랑까지 더해져 더 맛있었답니다♡♡
효자성당 자부회 홧팅!
저는 효자성당의 6총사 아버님들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맛 뿐만 아니라 정성으로 정말 감동받았어요😍😍🥰🥰
사랑의 호떡 감사하고 성당의 모든 이가 이 모습을 보고 행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효자 자부회 화이팅!^^
성탄이 기다려 지네요.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우리아이들 눈에 비친 아빠들의 모습은 세상최고 였을꺼예요~^^
최고의 꿀호떡 이었습니다. 밖에서 파는 호떡하고 비교 불가!!
저희 아이는 3개나 먹었어요. 넉넉하게 주셔서 아이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방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나니 예전에 간식 준비하던 때도 생각나고,
강당에 왔다갔다 하는 아이들 모습, 피아노 치는 친구들, 웃으며 호떡 먹는 친구들, 뛰노는 친구들... 정말 오래만에 보는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코로나 전이 생각나 행복했습니다.
자부회 아버님들 감사합니다.(2탄, 3탄... 계속 기대해도 될까요?^^;;)
진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랑
저 만 신앙인으로 살고 있어서
식을거 알면서도 일부러 집으로
가지고 가서 아이 아빠랑
함께 먹었습니다
성당에 멋진 아빠들의 솜씨.
사랑 가득한 아이들의 간식이라
얘기했네요 ㅎㅎㅎ
맛있고 사랑가득한 간식
감사합니다 😍😍😍
와~ 진짜 멋지고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