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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卦 恒卦(항괘, ䷟ ☳☴ 雷風恒卦뇌풍항괘)3. 彖傳단전 5~6
'고난의 행군' 접어든 러시아 "지옥문이 열렸다" |
미국과 유럽 주요국, 캐나다, 일본이 지난 주말 러시아 주요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차단한 데 이어 미 재무부도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재무부와의 거래를 전면 차단하는 ‘핵폭탄’ 제재를 추가하면서 러시아 경제에 ‘쓰나미’가 들이닥쳤다. 루블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자 러시아인들은 달러와 비트코인을 쟁여 두려고 동분서주했다. 수입 물가도 폭등해 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으로 러시아 전체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이날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이 러시아 제재를 발표한 지난 주말 이후 러시아 전역의 은행 자동화기기(ATM)에는 현금을 찾으려는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인파가 몰렸다. 모스크바 시민 안톤 자하로프(45)는 “우리는 1990년에도 국가 부도 사태로 인한 대재앙을 겪은 적이 있어 정부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말했다. |
3. 彖傳단전5
p.630 【經文】 =====
利有攸往終則有始也
利有攸往, 終則有始也.
利有攸往은 終則有始也일새니라
“가는 것이 利이로움”은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기 때문이다.
中國大全
p.631 【傳】 =====
天下之理未有不動而能恒者也動則終而復始所以恒而不窮凡天地所生之物雖山嶽之堅厚未有能不變者也故恒非一定之謂也一定則不能恒矣唯隨時變易乃常道也故云利有攸往明理之如是懼人之泥於常也
天下之理, 未有不動而能恒者也. 動則終而復始, 所以恒而不窮. 凡天地所生之物, 雖山嶽之堅厚, 未有能不變者也, 故恒非一定之謂也, 一定則不能恒矣. 唯隨時變易, 乃常道也, 故云利有攸往, 明理之如是, 懼人之泥於常也.
天下[一作地]之理 未有不動而能恒者也라 動則終而復始하니 所以恒而不窮이라 凡天地所生之物은 雖山嶽之堅厚라도 未有能不變者也라 故恒은 非一定之謂也니 一定則不能恒矣라 唯隨時變易이 乃常道也라 故云利有攸往이라하니 明理之如是하니 懼人之泥於常也라
天下천하의 理致이치는 움직이지 않고서 恒常항상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움직이면 끝났다가 다시 始作시작되니, 恒常항상되게 하고 다하지 않는 까닭이다. 天地천지가 낳은 것은 비록 山嶽산악과 같이 堅固견고하고 두터운 것이라 하더라도 變변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恒항이란 一定일정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一定일정하면 恒常항상되게 할 수 없다. 오직 때에 따라 變변하고 바뀜이 恒常항상되게 하는 道도이기 때문에 “가는 것이 利이롭다”고 하여 理致이치가 이와 같음을 밝혔으니, 사람들이 一定일정함에 빠질까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p.631 【小註】 =====
或問易傳云恒非一定之謂一定則不能恒矣唯隨時變易乃常道也竊謂有不一定而隨時變易者有一定而不可變易者朱子曰他政是論物理之始終變易所以爲恒而不窮處然所謂不易者亦須有變通乃能不窮如君尊臣卑分固不易然上下不交也不得父子固是親親然所謂命士以上父子皆異宮則又有變焉唯其如此所以爲恒論其體終是常然體之常所以爲用之變用之變所以爲體之常
或問, 易傳云, 恒非一定之謂, 一定則不能恒矣, 唯隨時變易, 乃常道也. 竊謂有不一定而隨時變易者, 有一定而不可變易者. 朱子曰, 他政是論物理之始終, 變易所以爲恒而不窮處. 然所謂不易者, 亦須有變通, 乃能不窮. 如君尊臣卑, 分固不易, 然上下不交也不得. 父子固是親親, 然所謂命士以上, 父子皆異宮, 則又有變焉. 唯其如此, 所以爲恒, 論其體終是常. 然體之常, 所以爲用之變, 用之變, 所以爲體之常.
어떤 이가 물었다. “『程傳정전』에서 “‘恒항’이란 一定일정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니, 一定일정하면 恒常항상되게 할 수 없다. 오직 때에 따라 變변하고 바뀜이 恒常항상되게 하는 道도이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대, 一定일정하지 않아서 때에 따라 變변하고 바뀜이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一定일정하여서 變변하고 바뀔 수가 없다는 것인지요?”
朱子주자가 答답하였다. “그것은 바로 事物사물에 對대한 理致이치의 始作시작과 끝을 論논하였으니, 變변하고 바뀜이 恒常항상되어 다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이른바 바뀌지 않음이란 또한 반드시 變通변통이 있어야 이에 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例예를 들어 임금은 尊貴존귀하고 臣下신하는 낮음은 分數분수가 眞實진실로 바뀌지 않는 것이지만, 아래와 위는 交流교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眞實진실로 親친한 사람을 親친하게 하는 것이지만, 이른바 “命士명사[주 9] 以上이상은 아버지와 아들이 居處거처하는 방을 달리한다”[주 10]고 하였으니, 여기에 바뀜이 있습니다. 오직 이와 같다면 恒常항상됨이란 그 本體본체가 끝내 恒常항상됨을 論논한 것입니다. 그러나 本體본체의 恒常항상됨은 쓰임[用용]의 變변함이 되고, 쓰임의 變변함은 本體본체의 恒常항상됨이 됩니다.”
9) 命士명사:『周禮주례』에 依의하면, 九儀구의의 命명으로 朝廷조정에서 벼슬을 받은 者자를 말한다. |
10) 『禮記예기‧內則내칙』:由命士以上, 父子皆異官. 昧爽而朝, 慈以旨甘, 日出而退, 各從其事, 日入而夕, 慈以旨甘. |
又曰恒非一定之謂故晝則必夜夜而復晝寒則必暑暑而復寒若一定則不能常也其在人冬日則飮湯夏日則飮水可以仕則仕可以止則止今日道合便從明日不合則去又如孟子辭齊王之金而受薛宋之餽皆隨時變易故可以爲常也
又曰, 恒非一定之謂, 故晝則必夜, 夜而復晝, 寒則必暑, 暑而復寒. 若一定, 則不能常也. 其在人, 冬日則飮湯, 夏日則飮水, 可以仕則仕, 可以止則止, 今日道合便從, 明日不合則去. 又如孟子辭齊王之金而受薛宋之餽, 皆隨時變易, 故可以爲常也.
또 말하였다. ““‘恒항’이란 一定일정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낮이 되면 반드시 밤이 오고 밤이 되어야 다시 낮이 오며, 추우면 반드시 더워지고 더워져야 다시 추워집니다. 萬若만약 一定일정하다면 恒常항상되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서는 겨울날에는 따뜻한 湯탕을 마시고 여름날에는 시원한 물을 마시며, 벼슬할 만하면 벼슬을 하고 그만둘 만하면 그만두며, 오늘 道도와 符合부합하면 곧 따르다가 다음날 道도와 符合부합하지 않으면 떠납니다. 또 孟子맹자가 齊제나라 王왕의 兼金겸금은 받지 않으면서도 薛설나라와 宋송나라에서 보낸 餽궤는 받았던 일[주 11]과 같은 境遇경우는 모두 때에 따라 變化변화시키고 바꾼 것이기 때문에 恒常항상되게 될 수 있습니다.”
11) 『孟子맹자‧公孫丑공손추』:陳臻問曰, 前日於齊, 王餽兼金一百而不受, 於宋餽七十鎰而受, 於薛餽五十鎰而受, 前日之不受是, 則今日之受非也, 今日之受是, 則前日之不受非也, 夫子必居一於此矣. 孟子曰, 皆是也. |
○ 能常而後能變能常而不已所以能變及其變也常亦只在其中伊川卻說變而後能常非是
○ 能常而後能變, 能常而不已, 所以能變. 及其變也, 常亦只在其中. 伊川卻說變而後能常, 非是.
恒常항상되게 할 수 있은 後후에 變化변화할 수 있고, 恒常항상되게 해서 그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變化변화할 수 있으니, 變化변화에는 一定일정하게 함이 또한 그 안에 있을 뿐이다. 그런데 伊川이천은 도리어 變化변화를 한 後후에 一定일정하게 할 수 있다고 說明설명하였으니, 옳지 않다.
○ 童溪王氏曰天地之道自百刻積而爲晝夜自晝夜積而爲寒暑晝夜寒暑相爲往來遲速進退機緘不停故終始相循如環无端者蓋有恒而然也唯其有恒故有往而利如此也如使有往而不利則止有今日之晝夜今歲之寒暑烏有來日晝夜來歲寒暑乎
○ 童溪王氏曰, 天地之道, 自百刻積而爲晝夜, 自晝夜積而爲寒暑. 晝夜寒暑相爲往來, 遲速進退機緘不停, 故終始相循如環无端者, 蓋有恒而然也. 唯其有恒, 故有往而利如此也. 如使有往而不利, 則止有今日之晝夜今歲之寒暑, 烏有來日晝夜來歲寒暑乎.
童溪王氏동계왕씨가 말하였다. “天地천지의 道도는 모든 時刻시각이 쌓여서 낮과 밤이 되고, 낮과 밤이 쌓여 추위와 더위가 된다. 낮과 밤, 그리고 추위와 더위는 서로 가고 오는 相對상대가 되며, 느리고 빠름과 나아가고 물러남은 氣運기운의 變化변화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끝과 始作시작은 서로 循環순환하여 마치 고리가 始作시작이 없는 것과 같으니, 恒常항상됨이 있어 그런 것이다. 오직 恒常항상됨이 있기 때문에 가는 것이 利이로움이 이와 같다. 萬若만약 가는 것이 利이롭지 않다면, 但只단지 오늘의 낮과 밤, 그리고 올해의 추위와 더위가 있을 뿐이지 어찌 내일의 낮과 밤, 그리고 來年내년의 추위와 더위가 있겠는가?”
p.632 【本義】 =====
久於其道終也利有攸往始也動靜相生循環之理然必靜爲主也
久於其道, 終也, 利有攸往, 始也. 動靜相生, 循環之理, 然必靜爲主也.
久於其道는 終也요 利有攸往은 始也라 動靜相生은 循環之理나 然必靜爲主也라
‘그 道도를 오래함’이 끝이고 ‘가는 것이 利이로움’은 始作시작이다. 움직임과 고요함이 서로 낳음은 循環순환하는 理致이치이지만, 반드시 고요함이 主人주인이 된다.
p.632 【小註】 =====
臨川吳氏曰天地之道非以一定爲可恒久以其變易相禪運動不已也所謂利有攸往者欲其終則復始如環无端而後可恒久也
臨川吳氏曰, 天地之道, 非以一定爲可恒久, 以其變易相禪運動不已也. 所謂利有攸往者, 欲其終則復始, 如環无端而後可恒久也.
臨川吳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天地천지의 道도는 一定일정함으로 恒常항상되게 오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그 變化변화하고 바뀌어 서로 交代(교대, 禪선)하여 運動운동함이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른바 “가는 것이 利이로움”은 끝나면 다시 始作시작하기를 끝없는 고리처럼 하고자 한 以後이후에 恒久항구할 수 있는 것이다.”
○ 雙湖胡氏曰利有攸往者以二體相仍終則有始也巽終於三有震陽以始之震終於上又有巽陰以始之无間容息也
○ 雙湖胡氏曰, 利有攸往者, 以二體相仍, 終則有始也. 巽終於三, 有震陽以始之. 震終於上, 又有巽陰以始之, 无間容息也.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가는 것이 利이로움”은 두 몸-體체가 서로 依支의지하여 끝나면 始作시작이 있는 것이다. 巽卦손괘(䷸)는 三爻삼효에서 끝나지만 震卦진괘(䷲)의 陽爻양효가 있어서 始作시작한다. 震卦진괘(䷲)는 上爻상효에서 끝나지만 또 巽卦손괘(䷸)의 陰爻음효가 있어서 始作시작하니, 끊길 틈이 없다.”
○ 雲峯胡氏曰本義釋乾彖曰始卽元也終則貞也不終則无始不貞則无以爲元乾言天道之終始此言人之於道其始終當如此不貞无以爲元不靜无以爲動其爲始終循環之妙一也
○ 雲峯胡氏曰, 本義釋乾彖曰, 始卽元也, 終則貞也. 不終則无始, 不貞則无以爲元. 乾言天道之終始, 此言人之於道, 其始終當如此. 不貞无以爲元, 不靜无以爲動, 其爲始終循環之妙一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本義본의』에서는 乾卦건괘(䷀)의 「彖傳단전」을 풀이하면서 “始作시작은 곧 ‘元원’이며 끝[終종]은 곧 ‘곧음[貞정]’이다. 끝나지 않으면 始作시작이 없으며 곧지 않으면 ‘元원’이 될 수가 없다”고 하였다. 乾卦건괘(䷀)는 天道천도의 끝과 始作시작을 말하고 여기서는 사람이 道도에 對대하여 始作시작과 끝이 이와 같아야 함을 말하였다. 곧지 않으면 元원이 될 수 없고 고요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으니, 始終시종으로 循環순환하는 妙묘함은 하나이다.
러시아, 외국인 러시아 내 자산 회수 대통령령 제동 |
러시아가 외국인 투자자의 러시아 내 자산 회수 움직임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 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이날 정부 회의에서 “기업체들에 숙고해 결정을 내릴 기회를 주기 위해 러시아 자산에서의 이탈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대통령령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미국·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금융 핵무기’로 통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 배제·러시아중앙은행(CBR) 제재 카드를 쓰기로 하자,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러시아를 흔들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본 회수에 나섰고 러시아는 이를 막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러시아 내 자산 회수를 제한하는 조처를 실시하려는 것이다. 미슈스틴 총리는 “현재 제재 상황에서 외국인 기업가들이 경제적 요인이 아니라 정치적 압력에 의해 이끌리고 강요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을 제한하는 조처가 루블화 환율을 안정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산 회수를 제한할 구체적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
韓國大全
【홍여하(洪汝河) 「책제(策題):문역(問易)•독서차기(讀書箚記)-주역(周易)」】 |
恒彖傳本義, 必靜爲主也. |
恒卦항괘(䷟)의 「彖傳단전」에 對대한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반드시 고요함이 主人주인이 된다.” |
靜爲主, 以利貞而言. 고요함이 主人주인이 됨은 “곧음이 利이롭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利有 [至] 始也. 利이롭다 … 始作시작이 있기 때문이다. |
正義, 人用恒久之道, 會於變通, 故終則復始, 往无窮極, 同於天地之不已, 所以爲利也.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사람들이 恒久항구한 道도를 使用사용하여 變通변통에 符合부합하기 때문에 끝마치면 다시 始作시작을 하여 감에 끝이 없으면서 天地천지의 그치지 않음과 하나가 되니, 利이롭게 되는 理由이유이다.” |
傳, 小註, 朱子說命士. 『程傳정전』의 小註소주에서 朱子주자가 命士명사를 說明설명함에 對대하여. |
〈周禮典命, 公矦伯之士一命, 子男之大夫一命. 宗伯註, 王之下士. 亦一命. |
『周禮주례‧典命전명』篇편에서 公爵공작‧矦爵후작‧伯爵백작에게 所屬소속된 士사는 1命명의 等級등급이고, 子爵자작‧男爵남작에게 所屬소속된 大夫대부는 1命명의 等級등급이라고 했다.[주 12] 『周禮주례‧代宗伯대종백』篇편에 對대한 鄭玄정현의 註주에서는 天子천자에게 所屬소속된 下士하사[주 13] 또한 1命명의 等級등급이라고 했다.〉 |
異宮. 『程傳정전』의 小註소주에서 朱子주자가 異宮이궁을 說明설명함에 對대하여. |
〈內則, 命士以上父子異宮. |
『禮記예기‧內則내칙』篇편에서는 命士명사[주 14] 以上이상의 等級등급은 父親부친과 子息자식이 居住거주하는 建物건물을 달리한다고 했다.[주 15]〉 |
本義. 『本義본의』에 對대하여. |
案, 久於其道, 以靜言也. 利有攸往, 以動言也. 動靜不能相无, 然不貞則无以爲元, 不翕聚則不能發散, 故曰以靜爲主也. |
내가 살펴보았다. “그 道도를 오래함이다”는 고요함을 基準기준으로 한 말이다. “가는 것이 利이롭다”는 말은 움직임을 基準기준으로 한 말이다. 움직임과 고요함은 서로 없을 수 없지만 곧지 않다면 크게 될 수 없고, 모이지 않는다면 發散발산할 수 없기 때문에 “고요함을 主人주인으로 삼는다”고 했다. |
12) 『周禮주례‧典命전명』:公之孤四命, 以皮帛視小國之君, 其卿三命, 其大夫再命, 其士一命, 其宮室‧車旗‧衣服‧禮儀, 各視其命之數. 侯伯之卿大夫士亦如之. 子男之卿再命, 其大夫一命, 其士不命, 其宮室‧車旗‧衣服‧禮儀, 各視其命之數. |
13) 下士하사:古代고대의 士사 階級계급은 上상‧中중‧下하의 세 部類부류로 區分구분되기도 하였는데, 下士하사는 士사 階級계급 中중에서도 가장 낮은 等級등급의 部類부류이다. |
14) 命士명사:士사 中중에서도 爵命작명을 받은 者자를 뜻한다. |
15) 『禮記예기‧內則내칙』:由命士以上, 父子皆異宮. 昧爽而朝, 慈以旨甘; 日出而退, 各從其事; 日入而夕, 慈以旨甘.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日往則月來, 寒往則暑來, 是之謂終則有始也, 乃所以爲恒也. |
해가 지면 달이 뜨고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니, 이것이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다”는 뜻으로 곧 恒久항구함이 되는 理由이유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終於上, 則始於下也. 此以卦變釋卦辭. 위에서 끝이 나면 아래에서 始作시작하니, 이것은 卦괘의 變化변화로 卦辭괘사를 풀이한 것이다. |
【김기례(金箕澧)『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終則有始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기 때문이다. |
巽陽終於三, 震一陽始於四, 震陰終於上, 巽一陰又始於下, 循環相仍往愈常久. |
巽卦손괘(䷸)의 陽양은 三爻삼효에서 끝나고 震卦진괘(䷲)의 한 陽양은 四爻사효에서 始作시작되며, 震卦진괘(䷲)의 陰음은 上爻상효에서 끝나고 巽卦손괘(䷸)의 한 陰음은 또한 아래에서 始作시작하니, 循環순환하며 서로 依支의지하여 가면 갈수록 恒常항상되고 오래된다. |
○ 元生於貞也. 非貞, 无元. 不靜, 无動. 乾爲天道之終始, 咸恒爲人道之終始. |
큼은 곧음에서 生생겨나니, 곧음이 아니라면 큼도 없고 고요하지 않다면 움직임도 없다. 乾卦건괘(䷀)는 天道천도의 끝과 始作시작이 되고, 咸卦함괘(䷞)와 恒卦항괘(䷟)는 人道인도의 끝과 始作시작이 된다.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天下之理, 未有不動而能恒者也. 動則終而復始, 所以恒而不窮.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天下천하의 理致이치는 움직이지 않고서 恒常항상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움직이면 끝났다가 다시 始作시작되니, 恒常항상되게 하고 다하지 않는 까닭이다. |
凡天地所生之物, 雖山嶽之堅厚, 未有能不變者也. 故恒非一定之謂也, 一定則不能恒矣. |
天地천지가 낳은 物물은 비록 山嶽산악과 같이 堅固견고하고 두터운 것이라 하더라도 變변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恒항이란 一定일정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니, 一定일정하면 恒常항상되게 할 수 없다.” |
〔本義〕久於其道, 終也. 利有攸往, 始也. 動靜相生, 循環之理, 然必靜爲主也.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그 道도를 오래함’이 끝이고 ‘가는 것이 利이로움’은 始作시작이다. 움직임과 고요함이 서로 낳음은 循環순환하는 理致이치이지만, 반드시 고요함이 主人주인이 된다.” |
按, 傳以動言, 本義以主靜言, 何也. |
내가 살펴보았다. 『程傳정전』에서 움직임을 基準기준으로 말하고, 『本義본의』에서 고요함을 爲主위주로 말한 理由이유는 어째서인가? |
曰, 程子之說, 本於孔子復其見天地之心之訓, 朱子之說, 本於周子定之以中正仁義而主靜之訓. |
程子정자의 說明설명은 孔子공자가 復卦복괘(䷗)에서 天地천지의 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말[주 16]에 根本근본을 두었고 朱子주자의 說明설명은 周濂溪주렴계가 中正중정과 仁義인의로 確定확정하여 고요함을 爲主위주로 한다고 한 말에 根本근본을 두었다. |
二說各有所明, 以此卦言之, 則象曰雷風恒, 此則動之象也, 曰君子以, 立不易方, 此則主靜之義也. 學者叅觀則可見矣. |
두 說明설명이 各各각각 밝히는 点점이 있는데 恒卦항괘로 說明설명한다면 「象傳상전」에서는 “우레와 바람이 恒항이다”고 했으니 이것은 움직이는 象상이고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서서 方所방소를 바꾸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것은 고요함을 爲主위주로 한 뜻이다. 배우는 者자들이 仔細자세히 살펴보면 이러한 뜻을 確認확인할 수 있다. |
16) 『周易주역‧復卦복괘』:復, 其見天地之心乎.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久於其道, 言守正也. 特言天地之恒, 以明利有攸往之爲終而有始也. |
“그 道도를 오래함이다”는 올바름을 지킨다는 뜻이다. 特別특별히 天地천지의 恒常항상됨을 言及언급하여 “가는 것이 利이로움”이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기 때문이다”는 것을 밝혔다. |
晝夜昏明, 春秋寒暑, 迭遷更變, 終而復始, 而其序則萬世不易, 天地之恒也. 行權以立其正, 聖人之恒也. |
낮과 밤 어둠과 밝음, 봄과 가을 및 추위와 더위는 交代교대로 옮겨가고 交代교대로 바뀌며 끝이 나면 다시 始作시작하여 그 秩序질서가 곧 永遠영원토록 바뀌지 않는 것은 天地천지의 恒常항상됨이다. 權道권도를 施行시행하여 올바름을 세우는 것은 聖人성인의 恒常항상됨이다. |
【박문호(朴文鎬)『경설(經說)-주역(周易)』】 |
利有攸往, 程傳恐學者認恒以執一, 故先明此義, 又字下復以常例釋之. 蓋利有攸往, 立不易方, 兩義竝行而不悖也. |
“가는 것이 利이롭다”에 對대해, 『程傳정전』에서는 아마도 배우는 이들이 恒常항상됨을 알아 그것만 지킬 것을 念慮염려했기 때문에 여기의 意味의미를 먼저 밝혔고, 또 글의 뒤에서 다시 一般的일반적인 事例사례로 풀이를 했다. “가는 것이 利이롭다”는 말과 “서서 方所방소를 바꾸지 않는다”는 두 뜻이 竝行병행되어도 어그러짐이 없다. |
러 히르키우 폭발로 최소 30명 사상.."잔해 속 10명 생존도"(종합2보) |
1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 도시 하르키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구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며 "복구 작업 중에 10명이 잔해 속에서 생존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 광장에 있는 주요 행정 건물의 계단과 복도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8시경 러시아 미사일이 하르키우 시청 건물을 타격해 건물 주변에 거대 폭발이 발생했다. 해당 미사일은 G그래드 다연장 로켓포 미사일과 크루즈 미사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러시아 공격에 대해 "전쟁 범죄"라고 명명하며 "러시아에 의해 자행된 국가 테러"라고 비판했다. 드미로 쿠벨라 외무장관 역시 "푸틴은 분노로 더 많은 전쟁 범죄를 일으키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있다"며 "러시아를 완전히 고립시키고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 彖傳단전6
p.633 【經文】 =====
日月得天而能久照四時變化而能久成聖人久於其道而天下化成觀其所恒而天地萬物之情可見矣
日月, 得天而能久照, 四時變化而能久成, 聖人, 久於其道而天下化成, 觀其所恒而天地萬物之情, 可見矣.
日月이 得天而能久照하며 四時變化而能久成하며 聖人이 久於其道而天下化成하나니 觀其所恒而天地萬物之情을 可見矣리라
해와 달이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하여 오래 비출 수 있으며, 四時사시가 變化변화하여 오래 이룰 수 있으며, 聖人성인이 道도에 오래해서 天下천하가 敎化교화되어 이루어지니, 그 恒常항상되게 하는 바를 보면 天地천지 萬物만물의 實情실정을 알 수가 있다.
中國大全
p.633 【傳】 =====
此極言常理日月陰陽之精氣耳唯其順天之道往來盈縮故能久照而不已得天順天理也四時陰陽之氣耳往來變化生成萬物亦以得天故常久不已聖人以常久之道行之有常而天下化之以成美俗也
此, 極言常理. 日月, 陰陽之精氣耳, 唯其順天之道, 往來盈縮. 故能久照而不已, 得天, 順天理也. 四時, 陰陽之氣耳, 往來變化, 生成萬物, 亦以得天, 故常久不已. 聖人, 以常久之道, 行之有常而天下化之, 以成美俗也.
此는 極言常理라 日月은 陰陽之精[一有二字]氣耳니 唯其順天之道하여 往來盈縮이라 故能久照而不已니 得天은 順天理也라 四時는 陰陽之氣耳니 往來變化하여 生成萬物은 亦以得天이라 故常久不已라 聖人은 以常久之道로 行之有常而天下化之하여 以成美俗也라
이는 恒常항상된 理致이치를 至極지극하게 말하였다. ‘해’와 ‘달’은 陰陽음양의 精氣정기일 뿐이니, 오직 하늘의 道도에 順從순종하여 가고 오고 차고 氣運기운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비추면서 그치지 않을 수 있으니, ‘得天득천’은 하늘의 理致이치에 順從순종하는 것이다. 四時사시는 陰陽음양의 氣運기운일 뿐이니, 가고 오고 變化변화하여 萬物만물을 낳고 이룸은 또한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하기 때문이므로 恒常항상되게 하고 오래하여 그치지 않는다. 聖人성인은 恒常항상되게 하고 오래하는 道도로써 行행할 때에 恒常항상됨이 있어서 天下천하가 敎化교화되어 아름다운 風俗풍속을 이룬다.
觀其所恒謂觀日月之久照四時之久成聖人之道所以能常久之理觀此則天地萬物之情理可見矣天地常久之道天下常久之理非知道者孰能識之
觀其所恒, 謂觀日月之久照, 四時之久成, 聖人之道所以能常久之理, 觀此則天地萬物之情理, 可見矣. 天地常久之道, 天下常久之理, 非知道者, 孰能識之.
觀其所恒은 謂觀日月之久照와 四時之久成과 聖人之道의 所以能常久之理니 觀此則天地萬物之情理를 可見矣라 天地常久之道와 天下常久之理는 非知道者면 孰能識之리오
“그 恒常항상된 바를 봄”은 해와 달이 오래 비춤과 四時사시가 오래 이루는 것과 聖人성인의 道도가 恒常항상되고 오래하는 理致이치를 봄을 말하니, 이를 보면 天地천지 萬物만물의 實情실정과 理致이치를 알 수가 있다. 天地천지의 恒常항상되고 오래하는 道도와 天下천하의 恒常항상되고 오래하는 理致이치는 道도를 아는 者자가 아니면 누가 이를 깨달을 수 있겠는가?
p.634 【本義】 =====
極言恒久之道.
極言恒久之道라
恒久항구의 道도를 至極지극하게 말하였다.
p.634 【小註】 =====
朱子曰物各有箇情有箇人在此決定是有箇羞惡惻隱是非辭讓之情性只是箇物事情卻多般或起或滅然而頭面卻只一般長長恁地這便是觀其所恒而天地萬物之情可見之義
朱子曰, 物各有箇情. 有箇人在此, 決定是有箇羞惡惻隱是非辭讓之情. 性只是箇物事, 情卻多般, 或起或滅, 然而頭面卻只一般. 長長恁地, 這便是觀其所恒, 而天地萬物之情可見之義.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事物사물에는 各其각기 個別的개별적인 情정이 있다. 사람에게도 이러한 것이 있으니, 決定的결정적으로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며, 惻隱측은해 하며, 是非시비를 가리려고 하며, 辭讓사양하려고 하는 情정이다. 性성은 但只단지 하나의 事物사물이고 情정은 오히려 여러 가지여서 或혹 일어나기도 하고 或혹 없어지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오히려 한 가지이다. 길이 길이 이와 같은 卽즉, 이것이 곧 “그 恒常항상된 바를 보면 天地천지 萬物만물의 情정을 알 수가 있다”는 뜻이다.
○ 誠齋楊氏曰天地能變故三百六十五度之推移終古而不息日月能變故或一月一周天或一歲一周天故其明不已四時能變故溫凉者繼之以寒凛寒凛者繼之以溽暑循環不已卽是而推无非由變而恒恒而變也
○ 誠齋楊氏曰, 天地能變, 故三百六十五度之推移, 終古而不息. 日月能變, 故或一月一周天, 或一歲一周天, 故其明不已. 四時能變, 故溫凉者繼之以寒凛, 寒凛者繼之以溽暑, 循環不已. 卽是而推, 无非由變而恒, 恒而變也.
誠齋楊氏성재양씨가 말하였다. “天地천지는 變化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三百六十五삼백육십오 度도의 推移추이가 끝내 오래되어도 쉬지 않는다. 해와 달은 變化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或혹 한 달에 한 番번 하늘을 돌고 或혹 한 해에 한 番번 하늘을 돌기 때문에 그 밝음이 그치지 않는다. 四時사시는 變化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하고 서늘한 것은 차고 추운 것으로써 잇고, 차고 추운 것은 무더운 더위로써 이어서 循環순환하여 그치지 않는다. 이에 나아가 미루어 보면, 變化변화를 말미암아 恒常항상되지 않음이 없으니, 恒常항상되면서 變化변화하는 것이다.”
○ 白雲郭氏曰彖言所以爲恒者四剛上而柔下雷風相與巽而動剛柔相應是也又言恒之所以爲道者二久於其道也終則有始也久於其道雖天地亦如之終則有始雖日月四時亦如之此所以見天地萬物之情也
○ 白雲郭氏曰, 彖言所以爲恒者四, 剛上而柔下, 雷風相與, 巽而動, 剛柔相應是也. 又言恒之所以爲道者二, 久於其道也, 終則有始也. 久於其道, 雖天地亦如之, 終則有始, 雖日月四時亦如之, 此所以見天地萬物之情也.
白雲郭氏백운곽씨가 말하였다. “「彖傳단전」에서 ‘恒항이라고 여긴 것이 네 가지이니, “굳센 陽양이 위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아래에 있으며”, “우뢰와 바람이 서로 함께하고”, “恭遜공손하면서 움직이며”, “굳센 陽양과 부드러운 陰음이 모두 呼應호응함”이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또 말하기를 ‘恒항’의 道도가 되는 것이 두 가지이니, “그 道도를 오래함”과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음”이다. “그 道도를 오래함”은 비록 天地천지라도 또한 이와 같고,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음”은 비록 해와 달, 그리고 四時사시도 또한 이와 같으니, 이것이 “天地천지 萬物만물의 情정을 알 수 있는” 까닭이다.”
"EU가 함께한다는 걸 증명해달라"..젤렌스키, 유럽의회서 기립박수 받아 |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있는 것을 보고 싶다. 저는 그것이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각) 유럽의회에서 한 연설이다. 전날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 신청서에 공식 서명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유럽의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팔 차림이었지만, 연설은 강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살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동기”라며 “우리는 또한 동등한 유럽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절박함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의 힘을 증명했고, 최소한 EU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이제 EU가 우리와 함께 한다는 걸 증명해달라”며 EU 가입 승인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땅과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도 했다. 그의 발언에 유럽의회 통역가가 감격해 목이 메는 모습도 포착됐다.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位有坎離, 日月之象, 六虛周流, 四時之象. 上二爻, 天之位, 中二爻, 人之位, 下二爻, 地之位. |
자리에 坎離감리가 있으니, 日月일월의 象상이고, 六虛육허에 두루 流行유행하니 四季節사계절의 象상이다. 위의 두 爻효는 하늘의 자리이고, 가운데 두 爻효는 사람의 자리이며, 아래의 두 爻효는 땅의 자리이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剛上柔下反, 咸之柔上剛下, 互相爲綜, 竝見賁卦下註. |
恒卦항괘(䷟)의 굳센 陽양이 위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아래에 있는 것을 反對반대로 하면 咸卦함괘(䷞)의 부드러운 陰음이 위에 있고 굳센 陽양이 아래에 있는 것이 되어, 互相상호 거꾸로 된 卦괘가 되니, 이 모든 說明설명은 賁卦비괘(䷕) 밑의 註주에 나온다. |
【권만 (權萬) 『역설(易說)』】 |
恒, 久也. 恒卦, 卽咸卦之倒看者. 咸爲少男女, 而恒爲長男女, 自少爲長, 有久義. |
‘恒항’은 오래함이다. 恒卦항괘(䷟)는 咸卦함괘(䷞)를 거꾸로 뒤집어 본 卦괘이다. 咸卦함괘(䷞)는 어린 男女남녀인데, 恒卦항괘(䷟)는 長成장성한 男女남녀이니, 어린 것에서 長成장성하여 오래한다는 뜻이 있다. |
卦本地天泰, 而初陽上爲四, 四陰下爲初, 故剛上而柔下. |
卦괘는 本來본래 地天지천의 泰卦태괘(䷊)인데, 初爻초효의 陽양이 위로 올라가서 四爻사효가 되고, 四爻사효의 陰음이 아래로 내려가서 初爻초효가 되었기 때문에, 굳센 陽양이 위에 있고 柔順유순한 陰음이 아래에 있다. |
○ 以成卦觀之, 則震之長男爲剛, 巽之長女爲柔, 故剛上而柔下. |
이루어진 卦괘로 살펴보면 震卦진괘(䷲)의 長成장성한 男子남자는 굳센 陽양이 되고 巽卦손괘(䷸)의 長成장성한 딸은 柔順유순한 陰음이 되기 때문에 굳센 陽양이 위에 있고 柔順유순한 陰음이 아래에 있다. |
以變卦釋之, 則當曰, 剛이上고, 柔ㅣ下고. 以成卦釋之, 則當曰, 剛이上이오, 柔ㅣ下라. |
卦괘의 變化변화로 풀이를 해보면 마땅히 “굳센 陽양이 위로 올라가고 柔順유순한 陰음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말해야 한다. 이루어진 卦괘로 풀이를 해보면 마땅히 “굳센 陽양이 위이고 柔順유순한 陰음이 아래이다”고 말해야 한다. |
○ 相與之義, 見上. “서로 함께 한다”는 뜻은 앞에 나온다. |
○ 剛柔皆應, 恒六爻, 爻爻皆應. 他卦之應, 重在二五, 而咸恒二卦, 似當以變卦之爻爲重. |
굳센 陽양과 柔順유순한 陰음이 모두 呼應호응하는데, 恒卦항괘의 여섯 爻효는 爻효마다 모두 呼應호응한다. 다른 卦괘의 呼應호응은 그 重要중요함이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에 있지만 咸卦함괘(䷞)와 恒卦항괘(䷟)는 마땅히 卦괘를 變化변화시킨 爻효를 重要중요함으로 삼아야 할 것 같다. |
○ 由咸爲恒, 由少爲長, 爲久之道. 咸卦함괘(䷞)로부터 恒卦항괘(䷟)가 되어, 어린이가 長成장성했으니, 오래하는 道도가 된다. |
○ 風以履之, 雷以動之, 爲化成之妙, 觀夏月則可知. |
바람이 불고 우레가 치니 變化변화하여 이루는 奧妙오묘한 理致이치가 되므로, 여름철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
○ 以二五陰陽爻言之, 則咸之二陰五陽, 得位之正, 恒之二陽五陰, 失內外之位. |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의 陰陽음양에 따른 爻효로 말해본다면, 咸卦함괘(䷞)의 二爻이효는 陰음이고 五爻오효는 陽양이어서 자리의 올바름을 얻었고, 恒卦항괘(䷟)의 二爻이효는 陽양이고 五爻오효는 陰음이어서 內外내외의 자리를 잃었다. |
恒但以長女在內, 長男在外看, 不可以一例膠, 故无咎. 男女陰陽相感之久, 其亨可知, 故曰无咎. |
恒卦항괘(䷟)는 다만 長成장성한 女子여자가 안에 있고 長成장성한 男子남자가 밖에 있는 것으로 볼뿐이다. 一律的일률적으로 固着고착시킬 수 없기 때문에 허물이 없게 된 것이다. 男女남녀와 陰陽음양은 서로 交感교감하기를 오래도록 하여 亨通형통함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허물이 없다”고 했다. |
○ 風與雷皆動, 物動則易於失正, 故戒以利貞. 不已, 合咸恒二卦通言之. 風雷皆動, 故曰往. 終始, 以三終四始言之耶. |
바람과 우레는 모두 움직이니 事物사물이 움직인다면 올바름을 잃는 쪽으로 바뀌기 때문에 “곧음이 利이롭다”고 警戒경계를 하였다. “그치지 않는다”는 말은 咸卦함괘(䷞)와 恒卦항괘(䷟)를 統括통괄해서 한 말이다. 바람과 우레는 모두 움직이기 때문에 “간다”고 했다. 끝과 始作시작은 三爻삼효의 끝남과 四爻사효의 始作시작됨으로 한 말일 것이다. |
○ 日月四時, 聖人之久, 盛言恒道之大. 然震爲日月所出之位, 成卦震巽之際, 爲乾天, 故借用得天字. |
해와 달 및 四季節사계절과 聖人성인의 오래함은 恒卦항괘(䷟)의 道理도리가 큼을 隆盛융성하게 表現표현한 말이다. 그런데 震卦진괘(䷲)는 해와 달이 나오는 자리이고, 이루어진 恒卦항괘(䷟)에서 震卦진괘(䷲)와 巽卦손괘(䷸)의 사이가 乾卦건괘(䷀)인 하늘이 되기 때문에 ‘天천’字자를 使用사용할 수 있다. |
先天西南之巽爲後天東南位, 四時變化, 亦可推知, 聖人以用言, 若以體象言之, 則錯矣. |
「先天圖선천도」의 西南서남쪽에 있는 巽卦손괘(䷸)는 「後天圖후천도」에서는 東南동남쪽의 자리가 되니, 四季節사계절의 變化변화는 또한 미루어서 알 수 있다. 聖人성인은 用용의 側面측면에서 말하였으니 萬若만약 體체와 象상으로 말을 한다면 어그러진다. |
○ 化成, 不但感之和平而已, 久故也. 敎化교화가 이루어짐은 交感교감이 造化조화롭고 平坦평탄할 뿐만이 아니라 오래되기 때문이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日月 [至] 見矣. 해와 달이 … 알 수가 있다. |
案, 久照, 日月之用也. 久成, 四時之用也. 久於其道, 聖人之體, 而天下化成, 聖人之用也. |
내가 살펴보았다. “오래 비춘다”는 말은 해와 달의 쓰임을 뜻한다. “오래 이룬다”는 말은 四季節사계절의 쓰임을 뜻한다. “그 道도에 오래한다”는 말은 聖人성인의 本體본체이고, “天地천지가 敎化교화된다”는 말은 聖人성인의 쓰임이다. |
日月四時, 只言其用, 而聖人分上兼言體用, 何也. |
물었다. “해와 달 및 四季節사계절에 對대해서는 但只단지 그 쓰임만 言及언급했는데 聖人성인에 對대해서는 區分구분을 하여 本體본체와 쓰임을 함께 말한 것은 어째서입니까?” |
曰, 日月順天而行, 則其所謂得天者, 日月之體, 而包四時在其中矣. |
答답하였다. “해와 달은 하늘에 따라 運行운행되니 이른바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한다”는 말은 해와 달의 本體본체를 뜻하지만 四季節사계절을 包含포함하는 것은 그 屬속에 있습니다. |
曰, 聖人之道, 必待久而後成, 則孔子所謂三年有成, 朞月亦可, 何也. |
물었다. “聖人성인의 道도는 반드시 오래됨을 기다린 뒤에야 完成완성이 된다면, 孔子공자가 “三年삼년이면 이룸이 있고, 一年일년만 하더라도 괜찮다”[주 17]고 한 말은 무슨 뜻입니까?” |
曰, 此所謂久, 非久位久世之謂, 乃恒久之道也. 以夫子恒久之道, 豈不能化成於三年朞月之內乎. |
答답하였다. “이 말은 오래됨을 뜻하며, 오래도록 地位지위에 있고 오래도록 世代세대를 잇는 것을 뜻하지 않으니, 곧 恒久항구의 道도에 該當해당합니다. 孔子공자가 恒久항구의 道도로 어찌 三年삼년이나 一年일년의 期限기한 內내에 敎化교화하여 完成완성을 시킬 수 없겠습니까?” |
曰, 日月能久照, 四時能久成, 而聖人之不能久其化者, 何也. |
물었다. “해와 달은 오래 비출 수 있고 四季節사계절은 오래 이룰 수 있지만, 聖人성인은 그 敎化교화를 오래도록 할 수 없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
曰, 日月萬古長明, 四時萬古不忒, 而聖人无萬古常繼之勢, 此人事之不能无憾於天地者也. |
答답하였다. “해와 달은 永遠영원토록 밝게 빛나고 四季節사계절은 永遠영원토록 어긋나지 않는데, 聖人성인은 永遠영원토록 恒常항상 繼承계승하는 趨勢추세가 없으니, 이것이 人事인사가 天地천지에 對대해서 遺憾유감이 없을 수 없는 理由이유입니다. |
然堯舜心法, 文武方策, 將與天壤俱弊, 則亦不可謂不久其化也. |
그러나 堯舜요순의 心法심법이나 文武문무의 方策방책은 天地천지와 함께 없어지게 될 것이니, 이것은 또한 그 敎化교화를 오래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
小註誠齋說, 溫凉溽暑. 小註소주에서 誠齋성재가 말한 따뜻하고 서늘함과 무더위에 對대하여. |
案, 溫凉, 若兼春秋言, 而曰繼之以寒凛, 寒凛之後, 直曰繼之以溽暑, 其次序差紊, 恐有字誤. |
내가 살펴보았다. 따뜻하고 서늘함은 봄‧여름과 함께 言及언급한 것 같은데, “차고 추운 것으로 잇다”고 했고, 차고 추운 것 以後이후에는 곧바로 “무더위로써 잇다”고 하여 그 順序순서가 어긋난다. 아마도 잘못된 글자가 있는 것 같다. |
* 朞月기월, 期月기월: 1個月개월 또는 12個月개월을 이른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恒亨无咎利貞, 久於其道也, 天地之道, 恒久而不已也. 利有攸往, 終則有始也. |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恒항은 亨通형통하여 허물이 없으니, 곧음이 利이로움’은 그 道도를 오래함이니, 天地천지의 道도는 恒久항구하여 그치지 않는다. ‘가는 것이 利이로움’은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기 때문이다. |
日月得天而能久照, 四時變化而能久成, 聖人久於其道而天下化成, 觀其所恒而天地萬物之情可見矣. |
해와 달이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하여 오래 비출 수 있으며, 四時사시가 變化변화하여 오래 이룰 수 있으며, 聖人성인이 道도에 오래해서 天下천하가 敎化교화되어 이루어지니, 그 恒常항상되게 하는 바를 보면 天地천지 萬物만물의 實情실정을 알 수가 있다.” |
釋卦辭而極言之. 久於其道者, 恒久之恒也, 終則有始者, 變易之恒也. 日月之能久照, 四時之能久成, 皆由於變而恒恒而變也. |
卦辭괘사를 풀이하여 至極지극히 한 말이다. “그 道도를 오래함이다”는 恒久항구함의 恒항이고,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기 때문이다”는 變易변역의 恒항이니, 해와 달이 오래 비출 수 있고 四季節사계절이 오래 이룰 수 있음은 모두 變化변화하면서 恒久항구하고 恒久항구하면서 變化변화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
故聖人之久於其道, 合乎天地之恒久, 天下化成, 合乎日月四時之變易也. |
그러므로 聖人성인이 그 道도에 오래하여 天地천지의 恒久항구함에 合致합치하고, 天下천하를 敎化교화하여 이루어 해와 달 및 四季節사계절이 變易변역함에 合致합치한다.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日月四時聖人, 皆得天而變化, 久於其道而化成, 互文也. 恒, 非一定之謂. 一定則不能恒, |
해와 달‧四季節사계절‧聖人성인은 모두 天理천리를 얻어 變化변화되니, 道도에 오래해서 敎化교화되어 이루어지는 것은 서로 補充보충해서 도와주는 글이다. ‘恒항’은 一定일정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一定일정하다면 恒久항구할 수 없으니, |
裘葛履屐隨時移易, 卽不易之常理也, 是之謂得天, 是之謂變化, 是之謂其道, 是之謂所恒, 是之謂天地萬物之情也. |
갓옷(裘구)은 갈옷(葛갈)으로 신은 나막신으로 때에 따라 바뀌는 것이 바로 바뀌지 않는 理致이치이다. 이것을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함이라 하고 變化변화라 하며 道도라 하며 恒常항상되게 하는 바라고 하고 天地천지 萬物만물의 實情실정이라고 한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以後天方位推究, 則震巽相比而爲恒, 巽離相比而爲家人. 震巽則水生木, 巽離則木生火. |
後天후천의 方位방위로 미루어보면 震卦진괘(䷲)와 巽卦손괘(䷸)가 서로 나란히 해서 恒卦항괘(䷟)가 되며, 巽卦손괘(䷸)와 離卦리괘(䷝)가 서로 나란히 해서 家人卦가인괘(䷤)가 된다. 震卦진괘(䷲)와 巽卦손괘(䷸)는 水수가 木목을 生생하고, 巽卦손괘(䷸)와 離卦리괘(䷝)는 木목이 火화를 生생한다. |
少男少女之相配, 艮土生兌金, 相生之後相配恒. |
어린 男子남자와 어린 女子여자가 서로 짝이 되어 艮卦간괘(䷳)의 土토가 泰卦태괘(䷊)의 金금을 生생하니, 서로 生생한 以後이후에 서로 짝함은 恒卦항괘(䷟)이다. |
【강엄(康儼) 『주역(周易)』】 |
按, 上段言天地之道, 恒久而不已, 故此言日月得天而能久照, 言其得恒久不已之天而能久照也. |
내가 살펴보았다. 앞 段落단락에서는 “天地천지의 道도는 恒久항구하여 그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해와 달이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하여 오래 비출 수 있다고 했으니, 곧 恒久항구하여 그치지 않는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하여 오래도록 비출 수 있다는 뜻이다. |
然得天二字, 雖言於日月, 而實該四時及聖人. 四時變化, 卽天道之變化也, 聖人所久之道, 卽天地不已之道也. |
그러나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한다”는 말은 비록 해와 달에 對대해서 言及언급했지만, 實際실제로는 四季節사계절 및 聖人성인까지도 包括포괄한다. 四季節사계절이 變化변화하는 것은 곧 天道천도의 變化변화이고 聖人성인이 오래될 수 있는 道도는 곧 天地천지의 그치지 않는 道도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得天, 謂得麗於天也. 道, 謂脩治之事也. 此極言天地萬物皆有恒道也. |
“天理천리에 順從순종한다”는 天理천리에 걸릴 수 있음을 뜻한다. ‘道도’는 自身자신을 닦고 남을 다스리는 일을 말한다. 이는 天地천지와 萬物만물이 모두 恒久항구한 道도를 갖추고 있음을 至極지극히 말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巽而動三字, 可以終身誦之. 利有攸往, 終則有始者, 貞則復元之謂也. |
“恭遜공손하면서 움직인다[巽而動손이동]”는 말은 終身종신토록 暗誦암송할 수 있는 좋은 句文구문이다. “‘가는 것이 利이로움’은 마치면 始作시작이 있기 때문이다”는 말은 곧다면 다시 크게 됨을 말한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得天, 言麗天而往來隱見也. 天地萬物之能久者, 以其能變化而有常也. 天地萬物之情, 安於常而已矣. 可常者乃正道也. |
“天理천리를 順從순종한다”는 하늘에 걸려 가고 오며 숨고 드러난다는 뜻이다. 天地천지와 萬物만물이 오래될 수 있는 理由이유는 變化변화할 수 있으면서도 恒常항상됨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天地천지와 萬物만물의 實情실정은 恒常항상됨을 便安편안하게 여길 따름이다. 恒常항상될 수 있는 것은 곧 올바른 道도이기 때문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此以卦反卦象卦德卦體, 釋卦名義及卦辭也. |
이 文章문장은 卦괘가 거꾸로 된 것‧卦괘의 象상‧卦괘의 德덕‧卦괘의 몸-體체로 卦괘의 이름과 뜻 및 卦辭괘사를 풀이하였다. |
以卦反言, 則咸之下體艮剛上而爲本卦上體之震剛, |
卦괘가 거꾸로 된 것으로 말을 하면 咸卦함괘(䷞)의 下體하체인 艮卦간괘(䷳)의 굳센 陽양이 위로 올라가서 恒卦항괘(䷟) 上體상체인 震卦진괘(䷲)의 굳센 陽양이 되고, |
咸之上體兌柔下而爲本卦下體之巽柔, 爲男外女內, 居室之象, 而有恒之義. |
咸卦함괘(䷞) 上體상체인 泰卦태괘(䷊)의 부드러운 陰음이 아래로 내려가 恒卦항괘(䷟) 下體하체인 巽卦손괘(䷸)의 부드러운 陰음이 되니, 바깥의 男子남자와 안의 女子여자가 함께 사는 象상이 되어 恒久항구함의 뜻이 있다. |
終又極言天地聖人恒久之道而推廣之也. 餘見彖解. |
끝에서는 또한 天地천지와 聖人성인이 恒久항구할 수 있는 道도를 至極지극히 言及언급하여 미루어 넓혔다. 나머지는 「彖傳단전」의 解釋해석에 나온다. |
17) 『論語논어‧子路자로』:子曰, 苟有用我者, 期月而已可也, 三年有成. |
러 "돈바스 독립 인정하라"..우크라 "우리 영토 분할, 점령군 잔류 허용 안돼" |
개전 닷새 만에 첫 번째 회담을 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회담 결과를 분석하는 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양측은 2차 회담 개최에 합의했으나, 앞선 회담 결과를 분석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협상과 관련, 회담 내용을 분석한 뒤 추가 협상 테이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비디오 연설을 통해 "협상단이 키예프로 돌아오면 우리가 들은 것을 분석할 것"이라며 "그러고 난 다음 두 번째 협상을 어떻게 진행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결과물을 얻지는 못했다"면서도 "일부 시그널은 얻었다"고 설명했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https://hm.cyberseodang.or.kr/ |
- 2022.03.01.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2022.03.01.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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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