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방송이란 표어를 걸고 삐뚫어진 언어관과 역사관을
가진 KBS가 쉴새 없이 국민을 상대로 잘못된 말을 마구마구 퍼트리고 있다.
그 선봉에 선 여러 사람 중 KBS 하무림기자이다.
2024년 3월 20일 2024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에서
류현진을 비롯한 미국 관중 인터뷰 중 미국에서는
응원의 표현으로 전혀 사용하지 않는 '파이팅' 구호를 요구한 것도 모자라
관중에게도 응원 표현을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미국 다저스팬은 하무림 기자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미국식 표현으로
Let's go, Dodgers number one !!
이라고 했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영상 자막에는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파이팅'이라고 표시하는 추태를 보였다.
이런 식으로 KBS는 허수아비 기자들을 내세워 대국민
'파이팅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 국제 비속어 '파이팅' 관련 각계에서 보내는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 보자
▶ ‘파이팅(fighting) 응원구호의 유래는 일본군의 출진구호였습니다.응원을 위해
외치는 ’파이팅‘을 영어권 국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일본은 복싱경기의 시작을 알리는’Fight’를 따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출진구호 ‘화이또(ファイト)’로 사용했습니다.
바로 이 ‘화이또’가 흔히 사용하는 ‘파이팅’의 유래입니다. -- 2019 경기도교육청 공문 중 일부 내용
▶ 홍보컨설팅 회사 에델만코리아와 한국갤럽이 지난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원 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미국인들은
`파이팅'이란 말이 적대감을 줄 수 있다고까지 지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힘내라” 정도로 인식되지만,
영어권 사람들에게는 “싸우라”라는 전투적 의미가 담긴 `콩글리시'라는 것이다.
한겨레 신문 - 김창금 기자
▶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 큰 문제다.
해외에서 비웃는 것이 무조건 문제라는 말도 아니다.
그 내용을 모르면서 무조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일제 침략의 잔재가 문화 속에 그대로 들어가 있고 문제가 되는
상황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는 점이다.
-- [OSEN=우충원 기자]
▶ 앞으로 주요 스포츠 행사에서 취재진은 선수들에게 '파이팅' 구호와 촬영 자세를 요구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선수들이 '으랏차차'나 '아자'를 외치며 각오를 다진다면 바람직할 것이다.
--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 “파이팅은 일제강점기 때 들어온 응원구호입니다. ‘화이또’라고 외쳤었죠. 스포츠는 싸움이 아닙니다.
일본도 이제는 파이팅을 쓰지 않아요. ‘간밧떼(힘내라는 뜻)’라고 하잖아요.
우리에게는 ‘으라차차’라는 훌륭한 고유의 응원구호가 있습니다. 한번 외쳐보세요. 얼마나 힘이 나는지!”
--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파이팅이라고 하면 무례하게 생각 하거나 위협 또는
시비를 거는 걸로 생각할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ebs영어회화'(진행: 올리브샘)
※ 하무림 기자에게 하는 질문
1) 당신은 왜 그렇게 ’파이팅‘에 집착하는가?
2) ‘파이팅’을 외치면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운가?
3) ‘파이팅’을 대체할 멋진 말을 만들어 볼 생각은 없는가? 만들기 싫은가?
4) 국제 비속어 ’파이팅’을 순화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5)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지켜온 조상들에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6) 국제 비속어 '파이팅'을 외치면 한류문화를 수출하는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7) 한국문화의 정체성과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말 대신 아무런 의미 없는 일제잔재어인 '파이팅'을 사용할 때
좋은 점은 무엇인가?
8) 왜? 같은 일제강점기 일본을 통해 들어온 2차외래어 '브라보 (Bravo), 나이스(NICE)는
아무도 문제 삼지 않고 파이팅(FIGHTING)만 문제 삼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이런 비판은 KBS에게는 '해볼테면 해봐'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 모르지만
자료가 쌓이게 되면 분명히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또한 KBS의 삐뚫어진 언어관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고발할 예정이다.
특히 KBS의 이런 잘못된 점을 주도하고 있는 편집국 담당자 또는 자막을 넣는
사람을 찾아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국민 여러분 KBS의 맹목적인 무책임한 행동을 많은 사람에게 공유해 주세요.
대다수의 국민들은 '화이팅, 파이팅'에 대한 유래를 모릅니다.
방송에 나오니까 무조건 따라 하는 겁니다.
따라해도 될 말이 있고 안 될 말이 있습니다.
우리 세대는 일제 시대 태어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처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잘못된 언어를 바로 잡기 운동'은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복사해서 다른 인터넷 상에 붙이면 됩니다.
사회통합 한국어 | 파이팅 바이러스 확진자 KBS 하무림 기자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