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인원 9명
시간 09:00~13:00
안산 생태 연못의 수생식물 알아보기 및 안산의 식물 알아보기
쓰레기 줍기
수생식물의 종류
수생식물 :물에서 살아가는 식물
1.정수식물 ( 挺水植物) :물을 맑게하는 맑을 (晶)자가 아닌 솟아오를 정자를 써서 물 밖으로 솟아 오른 식물을 말한다.물가에 살면서 뿌리부근만 물속에 잠겨서 살아가는 식물이다
종류ㅡ 부들종류.노랑꽃창포.갈대.고랭이종류.골풀등
2.부엽식물 :뿌리는 물속에있고 식물의 잎만 물 위에 떠있는 식물
종류 ㅡ 수련.어리연. 가시연.등
3 부유식물 ㅡ물위에 떠 다니는 식물
종류 ㅡ 개구리밥.생이가래 부래옥잠.자라풀등
4.침수식물 ㅡ 식물 전체가 물속에 잠겨 있는 식물
종류 ㅡ 물수세미.검정말 마름종류등
폭포마당 앞에서 출발
계곡가에 그리고 연못가에 노랑물봉선 개체수가 많다
첫번째 안산 방죽 생태연못
말이 생태연못이지 생태를 붙이기 부끄러울 정도의 수준이다.
애기부들과 수련.노랑어리연.저 끝 구석에 큰고랭이 정도가 있고 고마리와 여뀌종류 달뿌리풀 정도만 있다.
검정말등 침수식물 몇종류가 보이기 한다
연못 속에 다양한 수생 식물이 있어야 수서곤충과 어류등이 다양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는데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다
너무 깨끗하게 가꿔놨다.
침수식물등이 풍부하면 물속동물들의 산란장소가 되므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해진다.
잠자리등의 곤충들어 애벌레로 물속에 살다가 성충이 되어 우화를 하기위해 물밖으로 나올 때는 타고 올라와 붙잡고 있을 정수식물이 필요한데 겨우 애기부들 몇개체 뿐이다.
칠팔년전 만 해도 이곳 연못은 수생식물이 종류도 많고 풍부했었다.
대표적인 부엽식물노랑어리연
뭐가 있는지 열심히 공부하며 찾아보기
안산의 유명한 좀목형
좀목형을 다른곳에서 본 적이 없는데 안산 초입 절개지에 많다
개체수가 늘어가는듯 작은 나무들이 들어서고 있다
꽃을 찾은 벌들이 흐린 날씨에도 꽤 보인다
아는데로 블라블라~
좀목형은 마편초과로 잎은 손바닥 모양인 장상형이고 겹잎이다
지금 계절이 개화시기라 보라색 꽃이 한창이다
좀목형 공부중
쉬땅나무ㅡ요즘 계절이 개회시기다
어느 선생님이 노루오줌과 착가했다시는데 얼핏 보면 그럴수있다
요즘은 공원수로 많이 심는나무중 하나다
교란식물로 지정된 돼지풀
바위취
딱총나무 열매는 벌써 익어서 잎과 선명하게 대비된다
빨리 번식하기 위한 그들의 전략이다
새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생태연못 주변 산수국 설명중
수분이 끝난 수국의 특징은요~~~
노린재나무에 걸린 큐알코드
안산의보물이라고 사진과 함께 이름이 뜬다
이름표 붙이는 것보다 식물이름을 직접 찾아볼 수 있어서 더 효과적인듯.
하얗게 피는 쪼만한 노린재꽃 참 이쁜데...
열매는 쥐똥나무처럼 까맣게 익는다
쉬는 시간 ...
연못 2
연못 3
연못 4
침수식물속에 숨은 올챙이들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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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쓰레기 줍깅
숨겨 놓은거까지...
풀숲에도
돼지풀 제거
이상한야릇한 움막 ㅡ 철대문까지 설치하고 그 안에서 중년 남녀들이 화투놀이중
구청에 민원 넣음
배드민턴장 옆에 쌓아 놓은 쓰레기 ㅡ 민원넣음
땅파서 상추 경작
고추경작 ㅡ 구청에 문의 불법임을 확인 민원제기
연못속에 노니는 관상용 금붕어 여러마리 발견 ㅡ민원제기.팻말 세우기 민원
지난 가을에도 커다란 금붕어 다섯마리가 있어서 구청에 민원으로 해결 하면서 커다랗게 팻말 세워달라고 했는데 없었다.
작은 팻말마저 사라졌다.
좋은 마음으로 방생했겠지만 생태적으로는 아니기때문에 표지판이 필요하다
빗속에 이동중인 개구리발견
안산에는 작은 연못과 웅덩이들이 대략 5곳에 6개가 있다
양서파충류와 수서곤충들의 서식처가되고 번식처가 되어 숲의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새들의 목욕과 물을 먹을 수있는 장소이다
안산의 물웅덩이들은 약수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 민들어 놓은곳도 있고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도 있다
오솔길에서 잘 보이지 않는 한 곳이 위쪽에 약수가 마르면서 몇년 전 부터 물웅덩이에 물이 줄어들더니 이젠 말라버렸다
사람 발길이 뜸한 곳에 있어서 온갖 새들과 습지식물이 가득 했던 곳이다
크고 작은 갯버들이 살고 창포를 비롯해 수생식물들이 가득 했던 곳인데 물길이 마르면서 이젠 산딸기등 육생식물들이 침투해 물웅덩 역할을 잃어가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약수터의 물이 왜 말라버렸는지 원인은 모르지만 아마도 사람이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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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열심히 공부 해봐요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것보다 더 많이 사랑하게 됩니다^^
여러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장소를 내것인냥 사용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봄이면 조경용으로 식재한 나뭇잎까지 나물용으로 뜯어가는 아주머니들이 많아요
이파리 많은데 좀 뜯으면 어떻냐는 반응에
말려도 듣는 척도 안합니다ㅜㅜ
우리 나물은 사먹는 걸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