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와 제주도를 바로 갈 수 있는 신규 노선이 개설된다.
전라남도는 오는 5월 8일부터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와 제주도를 각각 오가는 노선을 첫 운항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오사카 노선은 2008년 상반기 운항이 중단된 후쿠오카, 도쿠시마 노선 이후 첫 일본 노선이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신규 노선을 개설한 항공사에 대해 착륙료, 정류료, 조명료를 1년간 전액 면제하고 무안공항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제선 야간 도착 시 광주광역시 등 주요 도심으로 리무진 버스 운행 등 공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심도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태 전남도청 건설방재국장은 “올해는 10월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있어 항공사와 지자체, 정부가 힘을 합해 발전적 대안을 찾아가면 서남권의 거점공항으로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일본 오사카, 제주도 신규 노선 개설에 이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테스크포스(T/F)팀을 중심으로 관광협회, 여행사와 공동으로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노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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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진에서. 5월부터 제주도취항. 일본오사카 간다.
베네딕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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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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