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갈리나 산장~파소자우 산장까지 10키로 산행일정.
어제 비가 내린후라 아침공기가 더 상쾌하고
하늘은 물감을 풀어놓은듯 더 파란하늘을 원없이 볼수있는
하루가 될듯~~~
하루 묶었던 갈리나 산장을 뒤로하고 출발~~~
2026년 동계올림픽이 이곳 이탈리아 밀라노 돌로미티에서
치른답니다.
단체 인증샷~~~~
지나가는 분한데 부탁했더만 요렇게 성의가 없는건지
영 실력이 없는건지 참 거시기 하게~~
위에꺼 하고 비교되죠~~ㅋㅋ
저 푸른 초원의에 그림같은 집을 짖고~~^
신났다 신났어~~~제인님!!!
제일 신난 1인 이였답니다.
걷다보니 뛰엄뛰엄 산악마라톤 하시는 분들이 지나가기에
힘내라고 응원의 박수와 홧팅을 힘차게~~~
이곳에선 생활운동이 일상인거 같더라구요.
트레킹,라이딩,산악마라톤,암벽등반,겨울엔 스키, 천연의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고 맘껏 누릴 멋진 자연이 있다는게
마냥 부럽더라구요~~~~
물론 울나라가 더 좋은건 🥕
모처럼 제폰에 걸려들은 클로버님!!!
대간 B팀의 저력을 맘껏 보여주셨습니다.
뜨거운 태양과 파란하늘 뭉게구름 3박자 모두 갖춘
하늘을 맘껏 누렸네요.
저 멀리 소이에톨리 산장이 보이네요~~~
이곳 소이에톨리 산장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가는날이 또 장날인지 단체 예식이 잡혀서리 일반 손님을
안받더라구요.
이런 멋진 곳에서 결혼하는 사람들은 누굴까 🐕 궁굼~~ㅋㅋ
우리만 또 배 쫄쫄 굶어가며 발걸음을 재촉~~~
하염없이 내려갑니다~~~
중간에 보이는 마을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누구다린지 🐦 다리~~ㅋㅋ
부끄럽싸옵니다
챙피해도 더우니 어쩔수없더라구요
유럽~~스따일로~~ㅎㅎ
이름은 잘???
요런게 목장 대문 이더라구요.
사람만 겨우 빠져나올수 있게 ㄱ자나 ㄹ자 형태로~
제인님이 웃통벗은 유럽 남자를 꼭 넣어달라해서
초상권을 무릎쓰고 한컷~~
소원성취해서 좋습니까?
신토불이가 좋은것이여~~ㅎㅎ
저도 오늘의 날머리에 골인!!!
왕년에 마라톤 골인하는 기분을 잠깐 느끼며~~~
아까 산악마라톤 하는분들 골인 지점인가 봅니다.
근디 비브람 이기에 검색해보니 신발 밑창 전문 수리업체로
나오는데 여기서 협찬하는 마라톤 대회 아닐까 싶습니다.
파소자우 산장
이곳은 차를타고 저희가 묶을 미주리나 호수로 이동중찍은
마을 풍경이랍니다.
늦은 점심을 아주 진수성찬으로
맥주와 와인을 곁들인 맛난 점심을 먹었네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제인님은 꼬마들도 유럽 스따일인가 봐요~~~~???
미주리나 호수에서 점심 후 다른 분들은 호수한바퀴 돌았는데 저는 쇼핑하느라 패스~~ㅋㅋ
눈으로만 담았네요~~
쇼핑한 옷을 입고 기념사진 한컷~~ㅍㅎㅎ
몇병을 마셨남요?
총무님!!!
호수 한바퀴 돌고 같은 에델바이스 식당서
와인을 곁들인 저녁을~~
이날도 와인에 취해 호텔을 어떡게 들어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또 하루를 즐겁게 안전하게 산행하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산장보다는 그래도 시설면에선 호텔이 좀 좋쵸~~
미주리나 호수를 볼려고 일부러 이곳으로 숙소를~~
내일을 또 기대하며 드르렁드르렁~~ㅎㅎ
첫댓글 탁~트인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까지
초록의 벌판을 걷는기분~
상상으로 느껴봅니다~
제인님이 최고로 좋아하는 것 같네요~ㅎㅎ
감상 잘했습니다~캄사합니다~^^
띠로리!!!
제 뒷담화 작열이군요~~ㅋㅋ
다대장님 미워할꼬야~~~
쉿~~~
다음생엔 털많은 이태리남자를 만나
파란눈의 인형같은 아이들과
저 푸른초원 돌로미테가 뒷산
그림같이 유럽댁으로 살고시포라~~~
첫날 아우론조산장에 체크인을 하고
무거운 배낭을 내려놓고 가벼운 몸으로
트레치매 트레킹을 시작으로
우리의 1일차가 시작되었죠~~
돌로미테 내가 왔다~~~~~
트레(세개) 치매(봉우리)
세 개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번가보면 죽기전에 다시 가보고싶다는
돌로미테라고 하더니
과연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과 수려함이
365일 쏟아낼 감탄사를 하루에 다한 듯
입이 아파보긴 첨인듯싶습니다
촌스러워도 어쩔 수 없어 나 촌뇬맞자나!!!
다대장님 나중엔 고만좀 하라고
제 주둥이를 꼬매버리고 싶었을수도~~ㅋㅋㅋ
와~~~~우~~~
너무해~~~환상 그 자체~~
제가 가보고 싶었던 나라중 하나가 이탈리아였습니다
그것도 호습다가족들과 같이 갈수 있는 행운이라니~~~
대간녀가 그것도 트레킹으로
말해 모하겠습까!!!
돌로미테 감상문을 쓰자면
휴먼명조체 13포인트로 100장은 써도 모라랄 지경입니다
카페들어와 눈팅만하는건 이주동안 자리비우고
휴가즐긴 댓가로
제인~ 어쩜 이리 맛깔나게 쓸 수 있을까요?
덕분에 행복뿜뿜 입니다^^
요몆일 야근에
시차적응이 아직 안되 밤낮이 바뀌어서 밤엔 올빼미에
낮엔 나무늘보처럼 축 늘어져
돌로미테늪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꿈인지 생시인지 비몽사몽 몽롱하니
장관인 대자연이 아직도 눈에 선하니말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얼마나 아름다은 휴유증인지
인생살아가는 동안 트레킹의 여운으로
제인생이 한층더 아름다울 듯 싶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유후~~~~~
얼마나 좋았으면 마지막날 제 건배사였답니다
출근만 아니면 끝도없는 수다보따리를 풀어놓을
진상을 부릴지경입니당~~~~~
글쓰다 밤을 하얗게 새면 곤란한 제인
이만 자야겠죠!!!
삶의 시간이 빼곡한 제인
급 슬픔~~~
내일의 출근을 위해서ㅠㅠ
다행인건가요!!!
진상안떨어서~~ㅋㅋ
띠로리~~~
헉~~
댓글이 600자까지만 올라간다는 사실~~
멋진 경치
파~~~란하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을즈음
끝인가 싶었는데
제인님의 댓글로 또 한번 감동~~~~
몇년전에 갔다온 나도
사진보고도 이케 이케 행복한데
제인님 돌로미테 여행의 후유증에서
헤어나오기는 오~~~~래 걸릴듯~~~~~~
그럴수록 행복함으로 즐길수 있답니다.
오래 오~~~ 래 행복 하세요 .
사랑합니다.^^
돌 로 미 테~~~~~
다람쥐 대장님!
정말 정말 사진 너무 멋져요.
좋은폰으로 바꾸시고
멋진 사진 감상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잠이 안와서 새벽에 일어나 카페올리는게 일이네요.
언제나 정상으로 돌아올련지 걱정임다.
지금도 또 한편 올리고 운둥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추억에 함 또 빠져보세요~~ㅎㅎ
내년엔 꼭 도전하고 싶네요.
수고많으셨어요 대장님^^
읽을수록 다음편이 기대되는 멋진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시리도록 샛파란
청명한 하늘
솜 사탕 같은
구름타고
한마리 새가되어
그리운이 있는 곳까지
훠이~
휘이~~
훨~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