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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습다산악회(분당.용인.수원)
 
 
 
카페 게시글
2023 유럽알프스 돌로미테 돌로미테4일차 (24일.토요일)
다람쥐 추천 0 조회 166 23.07.05 22:2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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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5 23:28

    첫댓글 탁~트인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까지
    초록의 벌판을 걷는기분~
    상상으로 느껴봅니다~
    제인님이 최고로 좋아하는 것 같네요~ㅎㅎ
    감상 잘했습니다~캄사합니다~^^

  • 23.07.06 02:39

    띠로리!!!
    제 뒷담화 작열이군요~~ㅋㅋ
    다대장님 미워할꼬야~~~

    쉿~~~
    다음생엔 털많은 이태리남자를 만나
    파란눈의 인형같은 아이들과
    저 푸른초원 돌로미테가 뒷산
    그림같이 유럽댁으로 살고시포라~~~

    첫날 아우론조산장에 체크인을 하고
    무거운 배낭을 내려놓고 가벼운 몸으로
    트레치매 트레킹을 시작으로
    우리의 1일차가 시작되었죠~~
    돌로미테 내가 왔다~~~~~
    트레(세개) 치매(봉우리)
    세 개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번가보면 죽기전에 다시 가보고싶다는
    돌로미테라고 하더니
    과연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과 수려함이
    365일 쏟아낼 감탄사를 하루에 다한 듯
    입이 아파보긴 첨인듯싶습니다
    촌스러워도 어쩔 수 없어 나 촌뇬맞자나!!!

    다대장님 나중엔 고만좀 하라고
    제 주둥이를 꼬매버리고 싶었을수도~~ㅋㅋㅋ


    와~~~~우~~~
    너무해~~~환상 그 자체~~
    제가 가보고 싶었던 나라중 하나가 이탈리아였습니다
    그것도 호습다가족들과 같이 갈수 있는 행운이라니~~~
    대간녀가 그것도 트레킹으로
    말해 모하겠습까!!!

    돌로미테 감상문을 쓰자면
    휴먼명조체 13포인트로 100장은 써도 모라랄 지경입니다
    카페들어와 눈팅만하는건 이주동안 자리비우고
    휴가즐긴 댓가로

  • 23.07.06 09:11

    제인~ 어쩜 이리 맛깔나게 쓸 수 있을까요?
    덕분에 행복뿜뿜 입니다^^

  • 23.07.06 02:42

    요몆일 야근에
    시차적응이 아직 안되 밤낮이 바뀌어서 밤엔 올빼미에
    낮엔 나무늘보처럼 축 늘어져
    돌로미테늪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꿈인지 생시인지 비몽사몽 몽롱하니
    장관인 대자연이 아직도 눈에 선하니말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얼마나 아름다은 휴유증인지
    인생살아가는 동안 트레킹의 여운으로
    제인생이 한층더 아름다울 듯 싶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유후~~~~~

    얼마나 좋았으면 마지막날 제 건배사였답니다
    출근만 아니면 끝도없는 수다보따리를 풀어놓을
    진상을 부릴지경입니당~~~~~

    글쓰다 밤을 하얗게 새면 곤란한 제인
    이만 자야겠죠!!!
    삶의 시간이 빼곡한 제인
    급 슬픔~~~
    내일의 출근을 위해서ㅠㅠ
    다행인건가요!!!
    진상안떨어서~~ㅋㅋ

  • 23.07.06 02:43

    띠로리~~~
    헉~~
    댓글이 600자까지만 올라간다는 사실~~

  • 23.07.06 05:34

    멋진 경치
    파~~~란하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을즈음
    끝인가 싶었는데
    제인님의 댓글로 또 한번 감동~~~~
    몇년전에 갔다온 나도
    사진보고도 이케 이케 행복한데
    제인님 돌로미테 여행의 후유증에서
    헤어나오기는 오~~~~래 걸릴듯~~~~~~

    그럴수록 행복함으로 즐길수 있답니다.
    오래 오~~~ 래 행복 하세요 .
    사랑합니다.^^
    돌 로 미 테~~~~~

  • 23.07.06 05:37

    다람쥐 대장님!
    정말 정말 사진 너무 멋져요.
    좋은폰으로 바꾸시고
    멋진 사진 감상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

  • 작성자 23.07.06 06:19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잠이 안와서 새벽에 일어나 카페올리는게 일이네요.
    언제나 정상으로 돌아올련지 걱정임다.
    지금도 또 한편 올리고 운둥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추억에 함 또 빠져보세요~~ㅎㅎ

  • 23.07.06 09:12

    내년엔 꼭 도전하고 싶네요.
    수고많으셨어요 대장님^^

  • 23.07.06 10:22

    읽을수록 다음편이 기대되는 멋진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 23.07.06 12:30

    시리도록 샛파란
    청명한 하늘
    솜 사탕 같은
    구름타고
    한마리 새가되어
    그리운이 있는 곳까지
    훠이~
    휘이~~
    훨~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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