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다른 반 청강의 기회가 있어서,
세마포반 4강에 참여하게 되었다.
오전에 스카이프 전화를 기다리며 묘하게 긴장되기도 했다.
영광 체험 때 주님께서 구름을 타고 올라오라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로 갔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크루즈선을 준비해주셨는데, 그 크고 넓은 바다에서 별빛이 우리를 조명하는 모습이었다.
주님은 우리의 각자 취향에 맞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셨다. 어떤 사람은 포도를 비롯한 과일, 어떤 사람은 생선,
그리고 나는 양갈비 스테이크와 3층짜리 케이크, 그리고 초콜릿 분수를 주셨다.
주님은 우리를 양껏 배불리 먹이셨다.
채울 수 없는 갈증을 주님이 베푸신 은혜로 가득 채워주셨다.
음악이 흐르며 주님과 춤추는 시간, 어떤 사람은 왈츠를 추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정렬적인 탱고를 췄다.
나는 나가서 뻘쭘하게 '주님 전 춤을 출 줄 몰라요' 했더니 주님께서 내 발에 너의 발을 올리라고 하셨다.
주님께서 발을 옮기시면 나도 자연스레 발이 따라 움직여서 춤출 수 있게 되었다.
주님께서 내게 못한다고 말하지 말고 '주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말하라고 하셨다.
이감사 간사님께서 나의 세마포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라고 하셔서 주님께 나의 세마포를 보여주세요라고 했다.
나의 세마포는 흰 색 실크로 되어 있었고 그 길이가 발 밑에 끌링 정도였다.
신기하게도 발밑에 끌리지만 끝자락에 흙이 묻어 있지 않았다. 소매의 폭은 넓었고 은 색 자수가 정교하게 촘촘히 놓여있었다.
그리고 신발은 투명색 낮은 굽으로된 구두였다.
투명하게 되어 있는 유리구두 였는데 속 안에 발이 비쳤다.
머리에는 관이 쓰여져 있었는데 정갈한 모양의 금색 관에 에메랄드 보석이 박혀 있었다.
주님께 세마포의 의미를 물어보았더니 세마포는 정결과 거룩, 자수의 의미는 나의 타고난 섬세함을 표현해주신 것이었고 구두는 깨끗함과 순수함, 머리의 관은 정직함과 충성이라고 하셨다.
이감사 간사님께서 기름부음을 해주셨는데 내가 머리에 물이 가득 담긴 물동이를 이고 가고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내가 말로는 주님을 의지한다고 했지만 나의 짐을 주님께 드리지 않고 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셨다.
나는 그 말씀을 왜 하셨는지 이해가 되었다.
사실 수업 하루 전날에 전 직장 상사가 새로운 회사를 만들게 되셔서 이직 제안을 해주셨다.
사무실도 사람도 모두 준비된 상태여서 가기만 하면 되는 상황, 그저 감사만 하면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 속에 '이번에도 또 힘든 거 아닌가'라는 생각 때문에 가슴이 탁 막히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열심히 해야 하는 건 맞지만 일을 하면서 압박감이 들어서 힘든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에 이번에도 똑같이 그렇게 될까봐 사서 걱정을 했다.
이감사 간사님께서 축사를 해주시면서 내 안에 이런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과 생각을 파쇄시켜주셨다.
그 순간에도 감사했지만 생각할 수록 감사한 것이 내가 직장 생활을 하던 주의 일을 하던 내가 매번 스스로 모든 것을 짊어진다면 난 절대 자유할 수 없을 것이고 이내 탈진되어 버리겠구나 하고 깨달았다.
간사님께서 말해주신 환상을 나도 보았는데 어린 내가 제 몸보다 훨씬 큰 물동이를 부들부들 옮기고 있는데 그건 옮기는 것이라기 보다는 벌 서는 느낌이었다.
나는 '너 왜 그러고 있니?' 라고 물어보고 싶었다.
아마 그게 주님의 마음이었으리라.
굳이 사서 지지 않아도 될 짐을 지고 있는 내게 주님은 안타까운 눈빛을 보내주셨다.
주님께 나는 그곳으로 가야하는 것이 맞는지 물어봤는데 주님께서 내게 '내가 그를 네게 붙였다'라고 하셨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땐 내가 그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주님은 내가 형통한 사람이고 축복의 근원임을 '그에게 너를 붙였다'라고 하지 않으시고 '그를 네게 붙였다'라고 하시며 한번 더 확증하셨다.
주님께서 예비해두신 축복의 자리로 그저 따라가고 주님께 맡기면 될 뿐 더는 단 한 개의 염려라도 하고 살고 싶지 않다.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과 자유의 날개를 펼치며 살아가고 싶다.
자유의 날개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으로 반원님들을 이끌어주신 이감사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아멘아멘~~ 항상 주안에 있는 조이풀님에게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무거운 짐을 내게 맡기라~ 내안에서 평안한 쉼을 누리라!
나를 사랑하는 내 딸은 나의 모든 것을 누릴 자격도 당당함도 있는 것이란다♡
네가 얼마나 아름답고 존귀한 나의 딸인지 네가 잘 알기를 원한다~ 나를 믿으라! 네게 가장 좋은 길을 예비하고 있으며 그 모든 일을 넉넉히 감당할 지혜와 힘, 기쁨을 계속 부어주리라! 넘치는 그 기쁨과 감사로 열매가 자연스럽게 맺어지리라♡
자유하라~~ 즐거워하라! 내가 너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인도하리라♡
아멘아멘~ 주님의 온전한 사랑안에서 어떤 두려움도 없는 조이풀님 되심을 봅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 주신 기쁨과 평안으로 마음이 홀가분해졌습니다~
다비드님 감사합니다💖💖💖
조이플님 ^♡^
주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예배 당이 보입니다 조이플님이 배낭을 등에
무겁게 지고와 모두주님앞에 내려놓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마친후 그 배낭을 다시짊어
지고 일어서려 합니다
주님께서그모습을 바라보시며빙그레 웃으시며
모든 짐 다 나에게 내려놓고 가라 너는 가볍게
홀가분하게 자유하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내딸아 내딸아
너는 나에게 모든짐 내려논다 하지 않았더냐
그짐을 또왜 지려하느냐 네가 무거워 나에게
내려 놓지 않았더냐 또지려 하느냐
사랑하는 내딸아 내딸아
믿음을갖으라 나를 신뢰하며나오라
내가 너에게 더깊음 영적세계 를열어주어
하늘의비밀 한것을 보여주리라
사랑하는 내딸아 내딸아
나를 온전히 신뢰하라 온전히나를 바라보아라
내가너에게 보고 듣고 만진바 되게 하리라
기쁨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나오라
내가 채우리라 내가넘치게하리라 하십니다
조이플님 주님께서 지혜의기름부음을 부으시
며 내가 항상 너와함께 하며 너를 보호하며 지
켜주며 외롭지않게 하신다 약속하십니다
조이플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아멘아멘 주님께 짐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그 짐에 있는 것들을 주님과 함께 밖으로 버렸습니다.
기쁨으로 가득히 채워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주원 치유자님💖💖💖
할렐루야
바닷가 모래 위에 장작들을 쌓아 놓고 모닥불을 피워서 주님과 단둘이 앉아 모닥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여쁜 딸아
네 안에 나를 향한 열정의 마음을 내가 기뻐하고 기뻐하노라
무엇을 하든지 나의 대한 열정의 마음으로 나의 일을 할려고 하는 너의 마음을 내가 잘 알고 있노라
너의 그 열정의 마음이 불이 되어 어두운 세상을 밝히게 되리라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처럼 식지 않는 너의 그 마음이 많은 영혼들을 향해 비춰질것이고 그들이 너로 인해 소생케 되는 일들을 네가 묵도하게 되리라
사랑하는 내 딸아
기쁨과 슬픔을 같이 공존하지 말거라
기쁨으로 단을 쌓기를 원하노라
네 안에 샘 쏫는 기쁨이 넘쳐 나리라 평강의 강으로 내가 인도하리라 하십니다
조이풀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아멘아멘 기쁨과 슬픔을 공존하지말라는 주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슬픔은 제하여 버리고 기쁨으로 단을 쌓는 조이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감사 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