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들
찬송: “여러 해 동안 주 떠나”(278장)
말씀: 누가복음 15:11~32
중심구절: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24절)
묵상을 위한 질문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묵상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의 비유가 있는 오늘 말씀의 대표적인 주제는 회개와 용납입니다. 회개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생각해 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둘째 아들은 17절에서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아버지 집을 떠올린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일어났을 때 내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생각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자녀에게 선물해 주시는 하나님의 용납하심을 보여 줍니다. 품꾼은 하루의 계약이 끝나면 주인의 돌봄을 기대할 수 없는 존재로, 종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품꾼의 하나라도 되기 위해 돌아온 작은 아들을 꾸짖는 대신 그의 신분을 회복시킵니다. 회개한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순절,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회개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문제 앞에서 내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임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소서.
실천
내가 지금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고 적어봅시다. 그리고 회개합시다.
첫댓글
회개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문제 앞에서 내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임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소서....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