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미세먼지 상황도 좋아 안양천을 다녀왔어요..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아이들 태우고 안양천으로 출발..
준서는 신발을 신고 나가니 좋아합니다.
그러나 신발 신고 걷자고 하면 한 발자국도 떼지 않는건
안비밀이지요^^
엘리베이터 타려고 줄섰는데 제 얼굴보더니 얼굴이 점점 표정이..출발하자 준서야..
울까말까하다 멈추는 준서..잘했어 준서야..^^♡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는 인상파 준서..
물도 있고 차도 있고..좋지..
친구랑 바깥도 잘 보구요..
다시 어린이집으로 돌아갑니다.
친구와도 인증샷..
안고 재워서 내려놓으니 깨서 다시 안고 나왔어요..
꽃도 보고 멍멍이도 보고 잠든 사랑스런 준서..
오늘은 일찍 일어난 준서 편안히 잘 수 있도록 안양천으로 나와 살랑이는 바람을 맞고 한숨자고 어린이집에 들어왔어요..
점심도 앉아서 다 먹고 의젓하게 이불에 누워서 잠든 준서입니다.
준서가 옆에서 토닥이니 편안히 깊게 잠자고 있네요..
잘 자고 일어난 준서 정말 예쁘게 미소짓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좋은 선생님은 준서의 미소 보며 더 잘 해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오늘 너무 잘 지내준 준서야 고마워..♡♡♡♡
우리 준서가 적응이 좀 늦지만 누구보다 잘 할거라 믿어요..
어머니의 준서에 대한 믿음, 선생님에 대한 신뢰로 모두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어머니 힘내세요..저도 힘내서 준서 잘 보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인상파 준서 눈썹이 잘생겼구나ㅋㅋㅋㅋ
선생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화이팅^^
그쵸~~~ 어머님 ^^ 잘생긴 우리 준서가 화이팅 넘치는 선생님 덕에 잘 적응하고 있어요. 많이많이 칭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