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25 / / < 마리아의 찬양 손석태 새빛교회 주일예배 1>
2023 마리아의 찬양 마리아의 찬양 (Μεγαλύνει, The Magnificat) ( 1:46-56) 누가 새빛교회 성탄 주일예배 손석태 목사
들어가기
오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성탄절입니다 오늘 . . 저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성탄절을 . 가 장 뜻 깊게 맞는 사람이 아마도 성탄의 주인공 예수님을 , 낳은 마리아가 아닌가 싶습니 다 마리아는 . , 성탄의 메시지를 듣고 그 메시지가 자기 안에서 이루어진 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하고 놀라고 두려워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 기뻐했다고 했습니 다
오늘 . 본문을 자세히 보면 마리아는 그가 아들을 낳게 된다는 소식을 기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소식을 . 기뻐하는 것과 그 소식을 이루시는 하나 님을 기뻐한다는 것은 그 의미가 다릅니다 소식은 . . 소식입니다 그 소식을 있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멀리 . 가 있는 아버지의 소식을 듣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아버지를 만나 대할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쁜 것과 같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했습니다
이. (Magnificat of 마리아의 찬양 Mary) 1 , 이라 불리우는 이 찬양시는 삼상 장에 나오는 사무엘의 모친 한나가 사무엘의 잉태 소식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와 그 내용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 사람들 은 마리아가 1000 paraphrase( ) 년전에 살았던 한나의 노래를 인용하여 바꿔쓰기 한 것 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 마리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마리아처럼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기를 다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리아보다 더 중요한 분은 하나님이 십니다 마리아가 . , 찬양했던 그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 . 마리아가 찬양했던 그 하나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37-38)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하나님을 가르치며 하신 말씀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불가능이 없다 는” . .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가르친 것입니다 처녀인 자 기가 아이를 잉태할 수 없다고 반문했을 때 바로 , 천사의 대답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은 불가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을 보라고 일 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 , 마리아는 직접 엘리사벳을 찾아가 엘리사벳의 인사를 받으며 자기들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는 말씀의 능력을 확인했습니다 마리아가 . 세례 요한의 어 머니 엘리사벳을 찾아왔을 때 엘리사벳은 , 마리아가 문안하는 말을 했을 때 그의 뱃속 에 있던 아이가 기뻐서 뛰놀았다고 했습니다 아마 . 뱃속의 요한이 마리아의 뱃속에 있 는 예수님을 알아본 모양입니다 그러나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엘리사벳이 마리아에게 한 말이 중요합니다 그는 . “ , 그대가 여자들 가운데 복을 받았고 그대의 태의 열매도 복을
받았습니다 라고 .”(42) , “ 말하면서 주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 여자는 복됩 니다 라고 .”(45) , , 축복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을 확신시키고 믿는 사 람이 복 받은 사람이라고 권면하며 축복하고 용기를 , , . 줍니다 천사의 말을 확인하기 위하여 이웃동네로 찾아간 마리아나 마리아를 맞아 인생의 선배요 신앙의 선배로서 후 배인 마리아를 상담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가브리엘은 . 하나 님의 모든 말씀은 불가능이 없다고 말했는데 엘리사벳은 , 주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 여자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천사나 . 선배가 다같이 하나님의 말씀 믿으라 고 말하는 것입니다 믿는 . . 여자가 복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리아는 이 때 1,000년 전에 아이를 잉태하지 못하여 무시당하고 눈물로 사 는 한나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잉태한 사실을 기억한 것 같 습니다 하나님의 . 말씀은 능히 못할 것이 없다는 말씀을 듣고 마리아가 자기에게 하신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마리아가 .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능력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 .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한 번 하신 말씀은 반 드시 이루어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 그의 말씀의 확실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 . , 여호와 말이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비와 눈은 하늘에서부터 내려서 거기로 돌아가지 않고 땅을 적셔서 싹이 돋고 열매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씨를, .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내 말도 헛되이 내게 돌아오지 않고 오직 내가 기뻐하는 것을 이루며, 내가 보내어 하게 한 일을 성취할 것이다.“ ( 55:8-11) 사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가시는 길은 우리 인간들의 그것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 . 식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생각하고 하려고 , .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 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한번 하시면 꼭 이루고야 마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 말씀은 마치 비와 눈 같아서 한번 이 땅에 떨어지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고, 땅을 적 셔서 온갖 생물들이 그것을 먹고 마셔서 열매를 맺게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반드시 그가 입 밖에 내놓으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처녀가 . 잉태하는 것도 우 리 생각으로는 안 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그가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말씀도 . , . 이루시고 약속도 이루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 야 합니다 한번 . . 우리 마음에 떨어진 말씀은 헛되이 증발해버리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서 싹을 나게 하시고 자라서 , . .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반드시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 , .”(For nothing will be 보아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불가능한 일이 없다 impossible with God, Lk 1:37). , 마리아나 엘리사뱃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 을 믿고 말씀의 , . 권능을 믿은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 다 이들은 . , Power . 능력 의 하나님을 믿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한 귀 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립니다 그러한 . 자에게는 아무런 영적 열매가 맺을 수 없습니
다 말씀을 . , 주의깊게 듣고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선한 열매를 맺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 어야 합니다 주님 나는 . “ ! . 주님의 여종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기를 바랍 니다 하고 .” . mentor 말하며 살아야 합니다 엘리사벳이 믿음에 대한 마리아의 이자 role model mentor . 이었듯이 이제 마리아가 바로 우리의 믿음의 입니다 2. (48)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 그는 하 나님을 찬양하는 시를 씁니다 그는 . 하나님을 기뻐하는 이유를 주께서 그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나다나엘이 . 그들의 친구들이 예수께서 메시야라고 말할 때 나사 , . 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고 반문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개천에서 무슨 용이 나겠느냐는 말입니다 나사 . . 렛은 갈릴리의 산동네입니다 강원도 대 괸령 같은 곳입니다 이러한 . 시골 바닥에서 무슨 메시야가 나오고 왕이 나올 수 있겠습 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비천한 자기를 돌아보셔서 자기를 성모로 쓰시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 사람들이 만세에 걸쳐 복있는 여자라고 칭송하게 될 것이고 노래합니 다. 갈릴리의 시골 처녀를 세상 만민이 우러러 보는 성모로 쓰신다는 것은 영광 중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 , , . 긍휼이고 자비이고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불쌍히 여길 줄 아시는 분입니다 불. 쌍한 사람을 외면하거나 이용하 거나 무시하시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돌보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 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죄와 죽음의 쇠사슬에 묶여 사는 세상 모든 인생들을 불쌍 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 . 자기 목숨을 내놓으기까지 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도 특히 문둥병자 손, , , , 38 마른자 소경거지 아들이 죽은 과부 년 동안이나 혈루증 앓은 여자 등 등을 불쌍히 여기셔서 고쳐주셨습니다 자기의 . 목숨을 내놓고 이 불쌍한 인생들을 돌보 고 낫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 근본적으로 긍휼을 베푸시고 살리고 도와주시는 분입 니다
마리아는 . .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긍휼을 베푸셨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항상 주님 앞에서는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혹은 나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 대한 깊은 경외심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긍휼을 베풀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항상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할 점이 내가 얼마나 가련하 고 불쌍한 인생인가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보잘 것 없 는 인생인가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 제자 요한을 통하여 라오디게아 성도들 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 “ ‘ . 말하기를 나는 부자다 내가 풍족하고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 라고 .’ , 하나 네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 멀고 벌거벗은 자인 것을 알지 못한다 라고 .” . , 책망하십니다
우리는 내가 얼마나 죄가 많은가 내가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내. , 영혼이 얼마나 메마르고 내 생각이 얼 마나 천박하고 어리석은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 ,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우리 는 그 긍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배. 부르고 스스로 풍족하다고 하는 교만한 사람에게 하 나님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 . 주실 것이 없습니다
3. 세상을 뒤 바꾸시는 하나님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가운데 특히 자기 같은 비천한 여자를 모든 세대에 만, 세에 복 있는 자로 칭송을 받게 해주셨다는 점에 대해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해서 깨닫게 된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흩으신다는 것입니다 교만한 . . 마음을 흩어 낮추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권세를 가졌다고 해서 교만한자는 그 자리에서 끌어 내리시고 비천한 , 자를 높이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 , 조그마한 권세를 가지고 못가진 자를 조롱하고 업신여기고 모, , , 욕하고 핍박하고 괴롭히는 자를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시고 대신 비천한 자를 높이신다는 것입니다 물. . . 론 비천하다고 해서 다 높이시지 않겠지요 겸손해야지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지요 하나님은 . 세상의 세도가들을 다 끌어 내렸 습니다.
뿐만 아니라 굶주린 자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자들을 빈 손으로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 . 부자는 항상 부자가 아닙니다 일장춘몽입니다 한국의 재계를 주 름잡던 대우그룹 회장, , 김우중씨는 한국의 모든 젊은이들이 부러워했고 그 분이야 말 로 한국의 모든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었습니다 세상은 . “ .” 넓고 할 일은 많다 고 말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눈을 뜨게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 한 순간에 그는 모 든 것을 잃고 빗쟁이 죄인으로 살다가 한 많은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사람들이 . 쌓아놓 은 부가 아무리 높아도 100 . “ 10 100 ” 년 못 갑니다 우리말에 권불 년이요 세불 년이라 는 말이 있습니다 권세는 . 10 , 100 . 년이 못 가고 부는 년이 못 간다는 뜻입니다
우리 할아 버지께서 어렸을 때에 제게 귀 닳도록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정직하 게 살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그. , 런데 마리아도 하나님께서 돈 많은 부자들 가난한 자 들에게 긍휼을 베풀 줄 모르는 가난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빈손으로 보내신다는 것입니 다. 마리아는 여기에서 두가지를 말합니다 하나는 . , 교만한 세상 권세자 다른 하나 는 무자비한 부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 이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바꾸시는 분이라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 , 능력이 많으셔서 권세 있다고 해서 돈이 있다고 해서 교만한 자들을 다 내치시고 고, , . 난 받는 자 배고픈 자들을 영광스럽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뒤 바꾸시는 분입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성품을 보다 적나나하게 이해하고 기술한 것이 바로 사무엘 서의 한나의 노래입니다 한나는 . , 자식을 낳지 못해 남편의 첩 브닌나의 멸시를 받고 살았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가슴이 터지는 듯한 비통한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 아들,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그가 . 사무엘을 잉태했을 때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시가 바 로 “ ” . 한나의 노래 입니다 그는 “ , .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고 오만한 말도 입에서 내지 마라 여호 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며, ” . 행위를 저울에 다시는 분이시다 라고 말합니다 “ . 용사들의 활은 꺾이나 비틀거리는 자는 힘으로 띠를 두를 것이다 배부른 자들은 빵을 위해 품을 팔겠으나, 굶주린 자들은 더 이상 굶주리지 않을 것이며 아이 못 낳는 여자가 일곱을 낳을 것이나 . 아들이 많은 여자는 의지할 곳이 없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로 내려가게도 하시고 올라오게도 하신다. 여호와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신다 삼상 .” ( 2:3-8) 이는 땅의 기둥들이 여호와의 것이고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 를 말합니다. 마리아에 이어 한나의 여호와를 찬양하는 이 시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의 주인이시고 그의 , 크신 지식과 능력으로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권 세와 부를 가지고 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교만한 자를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만드신 세상이 악인들의 손으로 더럽혀지는 것을 방관하시는 분이 아니 라 때가 , . 되면 뒤집어 버리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공의와 정의가 정 착되고 사랑과 평화가 깃 드는 세상을 만드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공의와 . , 정의 사랑 과 평화가 없이 뒤집기만 하는 세상은 오히려 더 큰 지옥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세상이 변함없이 정체 상태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변 화 곧, . , , , 개혁을 원하십니다 더 좋은 세상 더 평화로운 세상 더 성숙한 세상 더 하나 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세상으로 개혁되어가기를 원하십니다 물이 .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지식이 충만하여 이 세상에 더 이상 여호와를 알라고 말할 필요가 없는 세상, 그래서 세상에 적대감과 싸움과 전쟁이 없는 세상이 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입니다 인간 . 중심의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세상으로 바꾸어 가기를 원하십 니다 인간들의 . 교만과 죄악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심판을 초래하는 세상으로 발전 되고 개혁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결 론
이상 우리는 마리아가 찬양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 그의 아들을 처녀의 몸에서 낳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마리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 신가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 . 첫째 말씀의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에 능력이 있으 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 . 말씀은 능치 못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실 줄 아시는 신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죄와 죽음의 사슬에 묶이어 발버 둥치며 사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살리고자 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 나님은 세상을 뒤 바꾸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세상 . 권세 잡은 자들이 항상 약자들을 괴롭히고 못 가지고 없는 자들의 얼굴에 맷돌질하며 등골을 빼먹는 세상으로 내버려두 지는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 , 교만한 자들을 다 끌어내리고 가난하고 약한 자를 높이 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는 하나님은 자 유와 공의와 정의와 사랑과 평화가 있는 세상을 만드시고자 하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 니다 그가 . 선지자들을 통하여 누누이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고자 하시는 분 이라는 것입니다 한. . 아기는 장성하여 바로 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이 뜻을 우리가 이루기를 원하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