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8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신촌기차역 박스퀘어 인근에서 서대문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주동) 주관으로 ‘폭염 속 쉼표 하나’ 이동노동자 생수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택배·퀵·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물품 세트를 배포할 계획이며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의회와 전국셔틀버스노조, 배달플랫폼노조, 퀵서비스노조, 라이더유니온 등 이동노동자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 6월 12일(월)부터 홍제동견인차량주차장 내 휴‘이동노동자쉼터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유진상가 3층)의 휴게실을 폭염대피공간으로 개방하고 생수 7,000여병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5시, 센터는 오전 09시~18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노동자센터는 서대문지역 취약계층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무료노동상담 및 문화복지 사업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롯데칠성음료(주)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생수를 시가 운영하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 등에 비치해 폭염에 고생하는 이동노동자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생수 나눔 배포 장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얼음물 지도’와 사업 내용은 서대문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첫댓글 무더위에 지친 노동자 한테 시원한 생수 나눔 소식에 힘이되실 거 같아요. 시원한 소식처럼 무더위 잘 견뎌 내시기를 바람 합니다.
정선생님 더운날에도 기사 멈춤 없이 쓰시는 열정 감동합니다
무더위속에서 일하시는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행사소식 감사합니다 ~**
더위에 생수로
시원한 소식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응원드립니다^^
흐뭇한 소식입니다^^
더위에 정재순 기자님도 몸 조심하세요~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