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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卦 艮卦(간괘, ䷳ ☶☶ 重山艮卦중산간괘)5. 爻辭효사-初爻초효, 小象소상
5. 爻辭효사-初爻초효
p.557 【經文】 =====
初六艮其趾无咎利永貞
初六, 艮其趾. 无咎, 利永貞.
(초육, 간기지. 무구, 이영정.)
初六은 艮其趾라 无咎하니 利永貞하니라
初六초육은 그 발꿈치에 그침이라. 허물이 없으니, 길이 곧게 함이 利이롭다.
中國大全
p.557 【傳】 =====
六在最下趾之象趾動之先也艮其趾止於動之初也事止於初未至失正故无咎也以柔處下當趾之時也行則失其正矣故止乃无咎陰柔患其不能常也不能固也故方止之初戒以利在常永貞固則不失止之道也
六, 在最下, 趾之象, 趾, 動之先也, 艮其趾, 止於動之初也. 事止於初, 未至失正, 故无咎也. 以柔處下, 當趾之時也, 行則失其正矣. 故止, 乃无咎. 陰柔, 患其不能常也, 不能固也. 故方止之初, 戒以利在常永貞固, 則不失止之道也.
六在最下하니 趾之象이라 趾는 動之先也니 艮其趾는 止於動之初也라 事止於初면 未至失正이라 故无咎也라 以柔處下하여 當趾之時也하니 行則失其正矣라 故止乃无咎라 陰柔는 患其不能常也, 不能固也라 故方止之初하여 戒以利在常永貞固하니 則不失止[一作正]之道也라
六육이 가장 아래에 있으니 발꿈치의 象상이고, 발꿈치는 움직임이 앞서는 것이니, ‘그 발꿈치에 그침’은 움직이는 처음에 그침이다. 일이 처음에 그치면 바름을 잃는 데까지 이르지 않으므로 허물이 없다. 부드러움으로서 아래에 있으니, ‘발꿈치’ 때에 該當해당되고, 다니면 그 바름을 잃는다. 그러므로 그쳐야 허물이 없다. 부드러운 陰음은 그것이 늘 그러할 수 없고 단단할 수 없음을 걱정한다. 그러므로 그쳐야 하는 처음에 利이로움이 늘 길이 곧고 단단함에 있으면 그치는 道理도리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警戒경계하였다.
p.558 【本義】 =====
以陰柔居艮初爲艮趾之象占者如之則无咎而又以其陰柔故又戒其利永貞也
以陰柔, 居艮初, 爲艮趾之象. 占者如之則无咎, 而又以其陰柔, 故又戒其利永貞也.
부드러운 陰음으로 艮卦간괘(☶)의 처음에 있으니 ‘발꿈치에 그치는’ 象상이다. 占점친 사람이 이와 같다면 허물이 없을 것이나, 그가 柔弱유약한 陰음이기도 하므로 그가 길이 곧게 함이 利이롭다고 더욱 警戒경계한 것이다.
p.558 【小註】 =====
臨川呉氏曰初當下體之下象趾趾能行者也六陰畫能靜止於下而不行故曰艮其趾
臨川呉氏曰, 初, 當下體之下, 象趾. 趾能行者也, 六, 陰畫, 能靜止於下, 而不行, 故曰艮其趾.
川呉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初爻초효가 下卦하괘의 卦體괘체 맨 밑에 있으니 ‘발꿈치’를 象徵상징한다. 발꿈치는 다닐 수 있는 것이지만, 六육이 陰畫음획으로서 밑에 고요히 멈춰있어 行행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그 발꿈치에 그친다’고 한 것이다.
又曰, 位不當, 有咎也, 止而不行, 故无咎.
또 말하였다. “地位지위가 合當합당하지 않으니 허물이 있을 것이나, 그치고 다니지 않으니 허물이 없다.
○ 涑水司馬氏曰君子於其所止不可不謹擇也止於永貞利莫大焉
○ 涑水司馬氏曰, 君子, 於其所止, 不可不謹擇也, 止於永貞, 利莫大焉.
涑水司馬氏속수사마씨가 말하였다. “君子군자는 그 그칠 바에 對대해 삼가 가리지 않을 수 없으니, 길이 곧게 함에 그친다면 利이로움이 이보다 클 것이 없다.
○ 雲峯胡氏曰事當止者當於其始而止之乃可无咎止於始猶不能止於終而況不能止於始者乎初六陰柔懼其始之不能終也故戒以利永貞欲常久而貞固也其卽上九之敦艮乎
○ 雲峯胡氏曰, 事當止者, 當於其始而止之, 乃可无咎. 止於始, 猶不能止於終, 而況不能止於始者乎? 初六, 陰柔, 懼其始之不能終也. 故戒以利永貞, 欲常久而貞固也, 其卽上九之敦艮乎?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일에 있어서 마땅히 그쳐야 할 것은 그것이 始作시작될 때 그쳐야 허물이 없을 수 있다. 始作시작할 때 그쳐도 오히려 끝까지 그칠 수 없는 境遇경우가 있는데, 하물며 始作시작할 때부터 그칠 수 없는 境遇경우이겠는가? 初六초육은 부드러운 陰음으로서 그 始作시작함을 마칠 수 없을까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길이 곧게 함이 利이롭다”고 警戒경계함은 늘 오래도록 곧고 단단하고자 하는 것이니, 이는 바로 上九상구에서 말하는 ‘그침에 도타움’이 아니겠는가?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趾者, 在下之象. 又綜則震. 彖以背身言, 故毎爻以四軆言, 如咸之言拇也. |
‘발꿈치’는 아래에 있는 象상이다. 또 거꾸로 하면 震卦진괘(☳)가 된다. 「彖傳단전」은 몸을 등지는 것으로 말했기 때문에 毎매 爻효를 四肢사지로 말했으니, 咸卦함괘(䷞)에서 ‘발가락’이라고 말한 것과 같다. |
旡咎以下占辭, 而永貞, 亦言六之道, 當永矢貞固也. 貞又正大之義, 故小象云, 未失正也. |
“허물이 없다”는 以下이하는 占辭점사인데, ‘길이 곧게 함’은 또한 六육의 道도가 마땅히 길이 貞固정고해야 함을 말한다. ‘곧게 함[貞정]’은 또 바르고 크다는 뜻이기 때문에 「小象傳소상전」에서 “바름을 잃지 않는 것이다”고 했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案, 止之初, 則旡咎, 如敎子嬰孩敎婦初來, 是也. |
내가 살펴보았다. 처음에 그치면 곧 허물이 없으니, 어릴 때 子息자식을 가르치고 막 시집왔을 때 며느리를 가르치는 것과 같은 것이 이것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艮之義, 時止則止, 時行則行, 而初之居下而止, 不失艮體之正. 故艮其趾而无咎, 必利於常永貞固, 不以終始而變焉. |
艮간의 뜻은 때가 그칠만하면 그치고 때가 다닐만하면 다니는 것인데 初爻초효가 아래에 있으면서 그쳐 艮卦간괘(☶) 몸-體체의 바름을 잃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발꿈치에 그쳐 허물이 없음은 반드시 늘 길이 곧고 단단함에 利이로워 처음부터 끝까지 變변하지 않는 것이다. |
○ 三爲艮之身, 故初爲趾, 二爲腓. 咸亦以人身取象, 故初言拇, 二言腓. |
三爻삼효는 艮卦간괘(☶)의 몸이 되므로 初爻초효는 발꿈치가 되고 二爻이효는 장딴지가 된다. 咸卦함괘(䷞)도 사람의 몸으로 象상을 取취했기 때문에 初爻초효에서 ‘발가락’을 말했고 二爻이효에서 ‘장딴지’를 말했다. |
二互坎體, 險陷在前, 止而不行, 故趾字從足從止. 蹇則見險而止, 故蹇字亦從足. |
二爻이효의 互卦호괘는 坎卦감괘(☵)의 몸-體체이니 險험함이 앞에 있어 그치고 다니지 못하므로 ‘趾지’字자가 ‘足족’字자를 部首부수로 하고 ‘止지’字자를 쓴다. 蹇卦건괘(䷦)는 險험함을 보고 그치므로 ‘蹇건’字자도 ‘足족’字자를 部首부수로 한다. |
初變爲賁, 賁曰賁其趾, 艮之止者, 至賁而行也. 永貞, 坤用六之辭. |
初爻초효가 變변하면 賁卦비괘(䷕)가 되어 賁卦비괘(䷕)에서 “발을 꾸민다”고 했으니, 艮卦간괘(☶)의 그친 것이 賁卦비괘(䷕)에 이르러 行행한다. ‘길이 곧게 함’은 坤卦곤괘(☷) 用六용육의 말이다. |
坤艮同德, 故凡言永貞, 多在艮體之卦, 賁九三同象. |
坤卦곤괘(☷)와 艮卦간괘(☶)는 德덕이 같기 때문에 무릇 “길이 곧게 한다”고 말한 것은 大體대체로 艮간이 몸-體체인 卦괘에 있으니, 賁卦비괘(䷕) 九三구삼이 象상이 같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艮之初, 卦之下, 是爲艮其趾也. 人之將行, 足必先動. 艮其趾者, 始未嘗動也. |
艮卦간괘(☶)의 初爻초효는 卦괘의 맨 아래이니, ‘발꿈치에 그침’이 된다. 사람이 다니려고 하면 발이 반드시 먼저 움직인다. “그 발꿈치에 그친다”는 처음부터 일찍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
此卽所謂艮其背者, 无咎, 亦卦辭之无咎也. 止得其當, 故曰貞也. |
이는 곧 이른바 등에 그침이다. 허물이 없음은 또한 卦辭괘사의 ‘허물이 없음’이다. 그침이 마땅함을 얻었기 때문에 “곧다”고 했다. |
艮所以成始成終, 故在初便知其能永貞也. 艮간이 처음이 되고 끝이 되므로 初爻초효에서 곧 그 길이 곧게 할 수 있음을 안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初六曰, 其趾. 初爻초효에서 말하였다. “그 발꿈치에. |
下爲足. 아래가 발이 된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艮其趾, 戒於動也. 艮其身, 修於己也. 艮其輔, 愼於言也. |
‘그 발꿈치에 그침’은 움직임을 警戒경계한 것이다. ‘그 몸에 그침’은 自身자신을 닦는 것이다. ‘그 볼에 그침’은 말을 삼가는 것이다. |
卦體中有震象, 山雷爲頤, 故六五之取象於輔, 以其有頤象也. |
卦괘의 몸-體체 안에 震卦진괘(☳)의 象상이 있어 山산과 우레가 頤卦이괘(䷚)가 되므로 六五육오가 ‘볼’에서 象상을 取취한 것은 그것이 頤卦이괘(䷚)의 象상이 있기 때문이다. |
* 輔도울 보: 1. 돕다 2. 도움 3. 광대뼈 4. 바퀴 덧방나무(수레의 양쪽 가장자리에 덧대는 나무) 5. 宰相재상 6. 衙前아전(朝鮮時代조선시대에, 中央중앙과 地方지방의 官衙관아에 屬속한 구실아치) 7. 京畿경기 |
【강엄(康儼) 『주역(周易)』】 |
按, 旣言艮其趾, 而又言利永貞者, 卽大學章句所謂止者, 必至於是, 而不遷之意也. |
내가 살펴보았다. 이미 “발꿈치에 그친다”고 말했는데, 또 “길이 곧게 함이 利이롭다”고 말한 것은 곧 『大學章句대학장구』에서 이른바 ‘그친다’는 것이 반드시 여기에 이르러 옮기지 않는 뜻이다. |
初六之艮其趾, 可謂止所當止矣. 然陰柔之質, 或有所變遷, 則亦不可謂止矣. |
初六초육의 ‘발꿈치에 그침’은 마땅히 그쳐야 할 바에 그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드러운 陰음의 才質재질이 或혹 變변하여 옮기는 바가 있으면 또한 ‘그친다’고 말할 수 없다. |
故又曰利永貞, 以示不遷之意. 그러므로 또 “길이 곧게 함이 利이롭다”고 하여 옮기지 않는 뜻을 드러낸 것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趾者, 動於下, 而柔居艮初, 則宜止於其始, 故曰艮其趾. 在下先動則咎. |
‘발꿈치’는 아래에서 움직이는데 부드러운 陰음이 艮卦간괘(☶)의 初爻초효자리에 있으면 마땅히 처음에 그쳐야 하므로 “발꿈치에 그친다”고 했다. 아래에 있으면서 먼저 움직이면 허물이 있다. |
○ 利永貞, 謂止而不失其道. 二三互坎, 故取心病. |
‘길이 곧게 함이 利이로움’은 그쳐 그 道도를 잃지 않음을 말한다. 二爻이효와 三爻삼효가 包含포함된 互卦호괘가 坎卦감괘(☵)이므로 마음의 病병을 取취했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艮之爻位, 居剛止也, 居柔行也. 止者静, 行者動. 止者, 止而不就也, 行者, 不就而去也. |
艮卦간괘(☶) 爻효의 자리가 굳센 자리에 있으면 그치고 부드러운 자리에 있으면 다닌다. 그침은 고요하고 다님은 움직인다. ‘그침’은 그쳐 나아가지 않는 것이고, ‘다님’은 나아가지는 않지만 떠나는 것이다. |
止者, 節其情欲也, 行者, 主其所好也. ‘그침’은 情欲정욕을 調節조절하는 것이고, ‘다님’은 좋아하는 바를 主주로 하는 것이다. |
艮之賁䷕, 文餙也. 凡艮之道, 必因性之所好心之所明, 而有止焉. |
艮卦간괘(☶)가 賁卦비괘(䷕)로 바뀌었으니, 꾸밈이다. 艮간의 道도는 반드시 性品성품이 좋아하는 바와 마음의 밝은 바로 因인하여 그침이 있는 것이다. |
初六, 居艮之初而居剛, 能間之於早, 而止其情欲, 不就於外物, 因其所好, 而有所明. |
初六초육은 艮卦간괘(☶)의 처음에 있고 굳센 자리에 있어 初期초기에 막을 수 있어서 情欲정욕을 그치게 하여 바깥 事物사물에 나아가지 않으며, 좋아하는 바로 因인하여 밝히는 바가 있다. |
明之生于誠, 如文之附于質也. 趾, 在下而行之象, 艮其趾, 言止而不就也. |
밝음이 誠實성실함에서 생겨나는 것은 文彩문채가 바탕에 붙어있는 것과 같다. ‘발꿈치’는 아래에 있어 다니는 象상이니, ‘발꿈치에 그침’은 그쳐서 나아가지 않음을 말한다. |
人之道, 主於行也, 初六之止而不行, 爲若有咎, 而以有止, 故終能有行, 所以无咎也. |
사람의 道도는 다니는 것을 主주로 하니, 初六초육이 그치고 다니지 못함은 허물이 있을 것 같지만 그쳐야 함이 있는 까닭에 끝내 다님이 있게 되니, 이 때문에 허물이 없다. |
有誠故有明, 明明故有止, 止止故有行, 行行故能成其德而高厚也. |
精誠정성이 있으므로 밝음이 있고 밝음을 밝히기 때문에 그침이 있으며, 그쳐야 함에 그치므로 다님이 있고 다녀야 함에 다니므로 그 德덕을 이루어 높고 두텁게 할 수 있다. |
艮爲坤之初變, 而初六止而不行, 故曰利永貞, 坎坤之德也. 初六止之於早, 可以永貞而爲利也. |
艮卦간괘(☶)는 坤卦곤괘(☷)의 初爻초효가 變변한 것이어서 初六초육은 그쳐서 다니지 못하므로 “길이 곧게 함이 利이롭다”고 한 것은 坎卦감괘(☵)와 坤卦곤괘(☷)의 德덕이다. 初六초육은 初期초기에 그치게 하여 길이 곧게 할 수 있어 利이롭게 된다. |
初六山之附地而未起也.〈賁之義, 又爲志在榮華, 而不染汚穢也.〉 |
初六초육은 山산이 땅에 붙어있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賁卦비괘(䷕)의 意味의미는 또 뜻[志지]이 榮華영화로움에 있어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것이 된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初六, 陰柔在下, 而上旡應與, 不能不止者也. 故有艮其趾之象, 而旡妄動之咎. |
初六초육은 부드러운 陰음이 아래에 있고 위로 呼應호응하여 함께 함이 없어 그치지 않을 수 없는 者자이다. 그러므로 발꿈치에 그치는 象상이 있고 妄靈망령되게 움직이는 허물은 없다. |
然柔不得正, 故戒以利在於永守正固也. |
그러나 부드러운 陰음이 바름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利이로움이 바르고 堅固견고함을 길이 지키는 데 있다고 警戒경계하였다. |
○ 初在下, 故曰趾, 而亦取互震爲足也. 艮有人立之象, 故自初至五, 以人身取象也. |
初爻초효가 아래에 있기 때문에 “발꿈치”라고 했는데, 또 互卦호괘인 震卦진괘(☳)가 발이 되는 데서 取취했다. 艮卦간괘(☶)에 사람이 서있는 象상이 있으므로 初爻초효에서 五爻오효까지 사람의 몸으로 象상을 取취했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艮爲背立之象, 故爻以人身取象, 而初在下, 趾之象. 上有震軆, 故言趾言腓. |
艮간은 등지고 서있는 象상이 되므로 爻효에서 사람의 몸으로 象상을 取취했는데, 初爻초효가 아래에 있으니 발꿈치의 象상이다. 위로 震卦진괘(☳)의 몸-體체가 있기 때문에 ‘발꿈치’라고 말하고 ‘장딴지’라고 말했다. |
5. 爻辭효사-初爻초효, 小象소상
p.558 【經文】 =====
象曰艮其趾未失正也
象曰, 艮其趾, 未失正也.
(상왈, 간기지, 미실정야.)
象曰 艮其趾는 未失正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발꿈치에 그침”은 바름을 잃지 않은 것이다.
中國大全
p.558 【傳】 =====
當止而行非正也止之於初故未至失正事止於始則易而未至於失也
當止而行, 非正也. 止之於初, 故未至失正. 事止於始, 則易, 而未至於失也.
그쳐야 하는데 다니는 것은 바른 것이 아니다. 처음에 그쳤으므로, 바름을 잃는 데까지 이르지 않았다. 일이 始作시작될 때 그치는 것은 쉬워 잃는 데까지 이르지 않는다.
p.559 【小註】 =====
臨川呉氏曰能止於下則位雖不當猶未至於失其正也不止而行則失正矣
臨川呉氏曰, 能止於下, 則位雖不當, 猶未至於失其正也, 不止而行, 則失正矣.
臨川呉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아래에 그칠 수 있으면 자리가 비록 마땅치 않아도 그 바름을 잃는 데까지 이르지는 않지만, 그치지 못하고 다니면 바름을 잃을 것이다.
韓國大全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初六, 未失正也. 初六초육은 바름을 잃지 않은 것이다. |
傳文之意, 未詳. 或者, 卦以止爲正, 故艮趾爲未失卦義耶. 姑闕之. |
『程傳정전』 文章문장의 뜻은 仔細자세하지 않다. 或혹 卦괘를 ‘그침’으로 바름을 삼았기 때문에 ‘발꿈치에 그침’은 卦괘의 뜻을 잃지 않은 것이 된다고 여긴 것인가? 于先우선 이대로 놓아둔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陰之在下, 有正之義也. 陰음이 아래에 있어 바름의 뜻이 있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當止之時, 艮趾不行, 未爲失正. 所以利於永貞也. |
그쳐야 할 때에 該當해당하여 발꿈치에 그쳐 다니지 않으니, 아직 바름을 잃지 않게 된다. 그래서 길이 곧게 함에 利이롭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止之於早, 未至失正也. 初期초기에 그치게 하여 아직 바름을 잃는 데 이르지 않은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旡應旡比, 而在下能止, 不失其當止之時, 故未失於正也. |
呼應호응도 없고 比비의 關係관계도 없는데 아래에 있어 그칠 수 있어서 그 마땅히 그쳐야 할 때를 잃지 않기 때문에 바름을 잃지 않는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王曰, 處艮之初, 止其趾, 乃得無咎, 至靜而定, 故利永貞.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艮卦간괘(☶)의 처음에 處처하여 발꿈치에 그치니, 이에 허물이 없음을 얻고, 至極지극히 고요하여 定정하기 때문에 길이 곧게 함이 利이롭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 周易傳義(下) 주역전의(하) 〉 卷十七 〉 52. 艮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202&titleId=C63&compare=false |
- 周易正義(3)주역정의(3) 〉 周易兼義 下經 夬傳 卷第五 〉 52. 艮䷳ 艮下艮上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103&titleId=C10&compare=false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52.간괘(艮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52.간괘(艮卦䷳)%3a편명%24艮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
- 동양고전종합DB > 주역과 동양사상(1) - 최영진 http://db.cyberseodang.or.kr/front/popup/PopPlayMov.do?bnCode=jti_7a0101&titleId=C13&mediaIdx=2393&mediaType=M |
- 철산 주역강의 52강 중산간(重山艮) - 그칠 때, 그칠 곳에 그치기(최정준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7kLyIDIRhNI |
- 소통의 인문학 주역 109강 중산간괘重山艮卦1(김재홍 박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1kqQS5UG19o 소통의 인문학 주역 110강 중산간괘重山艮卦2(김재홍 박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OL2uOHqE1b0 - 사이버 예절서당(주역 307강 52. 중산간괘-1)(박완식 훈장님) https://www.youtube.com/watch?v=IOkm9hPHp6A - 사이버 예절서당(주역 308강 52. 중산간괘-2)(박완식 훈장님) https://www.youtube.com/watch?v=XIS2ZeQeTfY 사이버 예절서당(주역 309강 52. 중산간괘-3)(박완식 훈장님) https://www.youtube.com/watch?v=vAkbNq4Cku0 감이당 주역 강독 52강 _ 중산 간(강사 이성남) https://www.youtube.com/watch?v=3LL8JK6NElk 야매 주역 - 52 중산간 (괘의 說明설명) https://www.youtube.com/watch?v=mFnP9QVNPdk 야매 주역 - 52 중산간 (효의 說明설명) https://www.youtube.com/watch?v=E3YXm6RAwDc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艮 http://koco.skku.edu/main.jsp→경전원문↲→易經集傳→艮↲ |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 마지막 인사 https://www.youtube.com/watch?v=24_zixRv7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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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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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연합뉴스 / 日공명당 대표 "후쿠시마 방류, 해수욕철 피하는 게 좋아" 17:01경향신문 / ‘보수 우위’ 미 대법원, 진보 정책 연이어 제동···미국사회 이념 대립 17:00문화일보 / IAEA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최종보고서...상하이 협력기구에 이란 합류 16:53세계일보 / 독재자의 아들 마르코스, 친미·탈중 외교의 집권 1년은? 16:46뉴스1 / 한 마리도 아닌 30% 지분이 19억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 16:40중앙일보 / 위안화 환율 폭락...中 인민은행 수장, 외환 전문가로 교체 16:40서울신문 / 中 방첩법 1일 발효…“외국 기업·학자·언론인 불확실성 고조” 16:36YTN / "중국, 러시아 반란 계기로 인민해방군 정치교육 강화할 듯" 16:36연합뉴스 / 중국, 日오키나와와 역사적 관계 강조…"대만 간섭 견제 목적" 16:29연합뉴스 / "학교 끝나도 Hagwon 직행…" CNN도 한국 '킬러 문항' 조명 16:22뉴시스 / 日 난세이 지역 방위력 강화 서둘러…대만 유사시 대비 16:18머니투데이 / '연금'→'인종차별'…나가려는 마크롱도 붙잡은 佛 거센 시위 16:16뉴스1 / 푸틴과 통화한 모디…러 지도부의 '단호한' 반란 해결 지지 16:15동아일보 / 美 입시전쟁 속 소수우대제 폐지…“대입제도 이참에 바꾸자” 논의 봇물 16:15중앙일보 / '불타는 프랑스' 장갑차도 등장…마크롱은 獨국빈방문 미뤘다 16:10한겨레 / 시간을 거꾸로 달리는 미 대법 ‘보수 본색’, 내년 대선까지 파장? 16:09아시아경제 / 러, 12일 만에 우크라 수도 야간 드론 공습 재개 16:06미디어오늘 / '푸틴의 트롤' 러시아 허위정보 생산공장 밝혀낸 기자 16:04YTN / "올여름 휴대전화는 꺼두세요"...'폰 프리 존' 선언한 핀란드 관광지 15:59MBN / "월세 너무 비싸 비행기 타고 통학"…美 버클리대학원생 화제 |
13:03매일경제 / 105분만에 사라진 신호...‘타이탄 5명’에게 3가지 시나리오 있다 13:01MBN / 공자는 2천 년 넘게 존경받는데...왜 공자학원은 지구촌 곳곳서 퇴출될까 12:56중앙일보 / 대법원에 막힌 바이든 정책…민주당 역풍 기대, 공화당도 촉각 12:48문화일보 /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 트윗에 접속 장애 속출 12:47중앙일보 /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만'...윔블던, 女선수 속옷만 예외 왜 12:35더팩트 / 스텔스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 러시아 후방 맹폭 중 12:30중앙일보 / "월세보다 저렴" 비행기 통학한 美버클리대생, 1년간 쓴 돈 12:30농민신문 / 음모론에 빠지는 이유는…불안한 세상, 나만의 ‘울타리’가 필요해서? 12:29연합뉴스 / 훈센 총리, 페북 '계정 정지' 추진에 맞대응…"직원 체류 불허" 12:28YTN / 세르비아에선 "정권 퇴진"...이스라엘에선 "사법 개편 반대" 12:24연합뉴스 / 보츠와나, 드비어스와 다이아몬드 채굴계약 가까스로 갱신 12:23연합뉴스 / '총선 겨냥' 모디 印총리 "모든 농민에 80만원 혜택 주겠다" 12:15경향신문 / 사사건건 충돌하는 이스라엘 내각 인사들…골치 아픈 네타냐후 12:07MBC / 프랑스 시위 격화‥장갑차 동원, 1천300여 명 체포 12:05경향신문 / ‘우주의 95%’ 암흑물질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12:00연합뉴스 / '중국과 긴장' 난세이 지역서 방위력 강화 서두르는 일본 11:55연합뉴스 / 佛10대 사망에 5일째 격렬 시위…거듭 위기 처한 마크롱 11:50뉴시스 / CIA국장 "우크라전으로 인한 러 내부 불만, 러 스파이 모집 기회" 11:45아시아경제 / 美 CIA 국장 “우크라전쟁은 러 스파이 모집할 찬스” 11:45뉴스1 / '월세보다 쌌다'…美 버클리 대학원생 238회 비행기로 통학 |
07:09노컷뉴스 / 美대법원 잇단 '보수적' 판결…내년 대선 '변수'될 듯 07:05헤럴드경제 / 리뷰만 잘 올려도 매달 350만원?…美서 ‘리뷰 인플루언서’ 부업 인기 06:54조선일보 / 길가 곳곳에 불탄 자동차…프랑스 폭력 시위 나흘째 06:52국민일보 / 학자금 대출 탕감도 제동… ‘법원 보수화’ 美대선 이슈 부상 06:50조선일보 / UFC회장 “머스크‧저커버그와 새벽까지 통화…격투기 대결 구체화” 06:44연합뉴스 / '비행기 타고 통학' 美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06:35연합뉴스 / [인터뷰] 부산엑스포 협력대사 "유럽 국가들, 궁극적으로 한국 지지 06:35연합뉴스 / 5천명 집결 브뤼셀 축제서 부산엑스포 홍보…태권도 격파에 환호 06:32머니투데이 / 中 인민해방군은 얼마나 강할까? 그리고 시진핑의 장악력은 06:25연합뉴스 / [한국전 숨은영웅] 생생한 장진호의 기억 "몸에 50㎏ 포탄…투시롤 먹고 06:25연합뉴스 / [한국전 숨은영웅] 美노병 그의 집 현관엔 '장진호 명판'이 놓여 있었다 06:22YTN / 우크라이나, 'EU 가입' 보다 'F-16', '나토'가 먼저 06:20연합뉴스 / 트럼프, 애리조나 주지사에도 '대선사기' 압박…펜스도 동원 06:14KBS / “미중 전면 분쟁시 한국·일본·필리핀이 가장 위험” 06:01뉴시스 / 日 왕궁 옆 기타노마루공원, 관광객 유치 위해 새 단장한다 06:00뉴시스 / 카약 밑에 혹등고래가…눈치도 못 채고 있었다 06:00뉴시스 / 오는 11~12일 나토 정상회의…우크라 가입 위한 로드맵은? 06:00머니투데이 / 누가 대만의 해저 인터넷 케이블을 끊나 05:55MBC / 현대차·기아, 6월 미국 판매 10% 안팎 상승 05:51SBS Biz / '후~' 불어 날아가면 8천만원 손해…이게 가방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