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3일 새벽 꿈
흑암이 온 세상을 덮치는 꿈을 꾸다
어느 단독 주택 같은 곳의 집이었는데, 나는 집 안에 있었으며 창 밖으로 집사람이 보였다. 열린 창문 밖으로 보니 밖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서 나는 집사람 보고 안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비가 오면서 갑자기 하늘이 무척이나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는데, 그 어둠은 통상적으로 비가 내릴 때 보았던 어둠이 아니었다.
그 어둠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암흑인데 위로부터 점점 내려와 이 지상을 덮고 있었다.
마치 어마어마한 규모의 석탄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처럼 이루 말할 수 없는 암흑이었는데, 그에 대한 공포로 주변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소름 끼칠 정도였다.
나는 그 공포가 열린 창을 통하여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 얼른 창문을 닫았다.
창 밖 세상은 점점 더 위로부터 암흑으로 변하더니 그 어둠이 지면 바닥에 부딪치자 엄청난 굉음을 일으켰다.
창문 밖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그 자체였다.
나는 밖으로 나가 어둠 속에서 더듬어 아내를 찾았고, 같이 집 안으로 들어오려고 출입문을 찾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 어느 사역자의 글 중에서 3일 동안 흑암이 온 세상을 덮치고 그 이후에 휴거가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신빙성이 들지 않아 책자에 넣지 않았는데, 위와 같은 꿈을 꾸었네요.
실제 휴거 전에 이러한 일이 발생할 지 글로리아님께서 하나님께 기도로 여쭈어 보실 수 있을는지요?
첫댓글 주여! 기도한 후에 응답받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님, 응답하여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흑암 3일간은 인류역사가 완전히 문이 닫히는 날입니다
GOD BLESS YOU ALL.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