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통해 79.5%가 실제로 질병치유 ㅣ 추운날씨에 맨발걷기 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북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7QlTv_xNlNc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맨발 걷기의 효과는 첫 번째는 혈액순환 개선, 두 번째는 부교감신경 자극을 통한 자율신경 기능 개선, 세 번째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제거 이렇게 세 가지로 요약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채널을 따라해보세요’에 있는 발마사지 편을 다시 한번 보시면, 오늘 말씀드리는 맨발 걷기에 대한 의학적인 관점에서 이해하시는 데 조금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실제 맨발 걷기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나 주변에서 효과를 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을 해보면, 소화불량이나 불면증, 두통, 만성피로나 근육통, 아토피 등의 면역 관련 증상 등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맨발 걷기의 세 가지 효과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혈액순환 개선이 있는데요.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혈액순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심장에서 뿜어져 나간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고 나서 다시 심장으로 돌아올 때, 이 발에서부터 시작한 혈액순환 회로가 하체의 근육을 매개로 해서 심장으로 혈액을 잘 되돌려보내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경우에 이러한 중력 방향으로 혈액이 몰려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직장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이런 경험을 너무나 흔히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오후가 되면 머리도 멍하고, 몸도 찌뿌둥해지고, 피로감도 많이 느끼게 되는 일이 우리에게는 너무 일상이 되어버려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의자에서 잠시 일어나서 지압 신발이나 지압 판 등을 이용해서 발 지압과 함께 제가 여러 번 강조드렸던 경추나 흉추 스트레칭을 잠시라도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 여건이 되신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맨발 걷기를 해보신다면, 그리고 가능하다면 나무가 많이 우거진 곳에서, 돌길이흙길에서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 부교감신경 자극을 통한 자율신경 기능 개선 효과입니다.발 마사지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는, 1900년도 초반에 미국인 의사가 이 발가락과 손가락을 제압을 하면, 두통이나 복통 등의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주의 깊게 관찰을 하다가 이것을 이론화를 하였고, 발을 통해 내장기관을 자극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정리를 해서 발 마사지 지도를 만들면서 본격화가 되었습니다. 그 후로, 고대시대부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발을 중요하게 여겨오던 관습이 보다 객관화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발에는 말초 신경이 아주 많이 모여 있습니다. 특히 부교감신경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을 자극해 주는 습관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서, 교감신경 항진으로 나타나는 불안, 예민함, 초조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게다가 발의 자극이 뇌에서 알파파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이처럼 인체의 말단인 발을 자극을 하게 되면, 심장으로의 혈액순환 개선 효과와 함께, 신경계의 종착지라고 할 수 있는 뇌의 전두엽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놀라운 결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활성산소의 제거입니다. 혈액순환 개선과 자율신경 기능 개선은 이전 영상에서도 설명을 드렸었는데, 이 맨발 걷기의 핵심은 바로 지금 말씀드리는 활성산소 제거가 핵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활성산소라는 것은 산소가 인체의 각 장기에서 사용되는 과정에 화학 반응을 거쳐 불안정한 구조인 활성산소가 되는데, 이 활성산소는 각종 질환의 원인 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좋지 않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건강보조식품이나 약물 등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품이나 약을 먹는다고 해도 분명히 한계는 많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맨발 걷기의 효능 중에서 가장 핵심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활성산소를 자연에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 내용이 쉽사리 믿어지지 않았지만, 2010년경에 미국의 전기 기술자인 클린트 오버와 심장의학자인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 등이 소개한 접지 이론을 알게 되면서, 접지 이론을 통해서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접지 이론은, 몸 안의 활성산소는 양전화를 띠고 있고, 땅 속에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 자유전자는 음전화를 띠고 있다는 사실의 발견입니다.
그래서 부도체인 고무재질의 미창을 댄 신발을 벗고서 맨발이 땅에 접지를 하게 되면, 양전하를 띤 활성 산소들이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과 만나서 중화가 되고 소멸된다는 것인데, 이론적으로는 정말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론을 국내에서 실제 전압기를 이용해서 산에서 실험을 한 뉴스 기사를 보고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 뉴스는 강남구 일원동의 대모산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시연을 했는데,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몸의 전압을 측정을 했더니, 300에서 600m볼트, 심지어는 1천 밀리볼트까지 나오지만, 신발을 벗고서 맨발로 땅과 접지하는 순간, 같은 전압기로 측정을 하면 전압이 떨어지는데, 1, 2초 내로 바로 0볼트로 변하는 시연이었습니다. 바로 몸 안에 활성산소가 순간적으로 중화가 되고 소멸되는 정기적 현상인데요. 이 맨발 걷기가 접지 이론을 바탕으로 몸속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입증한 시연이었습니다.
정리를 하면,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이나 자율신경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제거라는 비교적 객관적으로 입증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근거로 저는 외래에서 자율신경 실조증 환자들에게 개별 증상에 맞게끔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생활 습관들을 알려드리는데, 이 발 지압이나 맨발 걷기도 아주 유용한 자율신경 기능 개선 습관이 될 수 있다고 자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영상을 보시고 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가셔서 흙이나 돌이 있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맨발로 걸으면서 여러분의 자 자율신경을 힐링을 하고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시면 어떨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