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물색그리다의 그리자미션 중 가장 어려운?
미션인가봅니다
그래서 중간에 한그루의 지정한
내 나무의 변화만이 아닌
그 달그 달의 내 마음에 오는 나무를 그리는것도
좋아요~❤️ 였으나
그리자미션 중 가장 적게 올라오는 그림은
역시나 나무 그리기를 어려워하는구나
그래서
이 한주가 고요~~~~한거죠~^^
아마도 너무 더워 나의 정신이
나갔다 들어왔다
그래서가 아닐까?
그리고는 기다려봅니다
그랬더니
주윤하
내나무 그리기 미션
모감주 나무의 6월 모습을 가볍게 그렸어요.
꽃나무가 귀한 계절에 노란꽃을 피운답니다.
옆 동 주차장 지킴이 나무예요.
증산터널을 지나 월드컵 공원 가는 도로변과 노을공원 가는 길에도 모감주 나무 꽃이 한창이예요.
ㆍㆍㆍㆍㆍ
모감주나무가 이 나무구나~~
보면서도 몰랐던 나무를 시간의 변화에 따라 그리며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나무야~
하며 보여주시는 윤하샘!!
이 고요를 깨어주시니
바로~~
김부자
바이올렛동아리 주윤하님의
내나무 그리기 모감주 나무를 신호탄 삼아
저도 내나무 배롱나무 그렸네요
꽃은 7월 중순 후나 볼 수 있을듯 하고 잎이 더 무성해진 6월 배롱나무
남편과 더워지기전에 9시쯤 집을 나와
아파트 뒤
둘레길을 10여분 걸어 통문을 지나
현충원 안 은행나무길을 걷는다
그늘이 많은 안쪽 둘레길을 1시간쯤 걷고
현충탑을 지나 동문 가는 길로 접어들다.
배롱나무 초입에 있는 내나무 배롱나무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향진
내나무 그리기^^창은
저에겐 멋진액자예요.
창밖풍경을 바라보면서
사계절 우리집 목련나무의 변화를 본답니다~
이순자
안젤라 수고가 많네요.
어제 흐름에 올린거혁신파크 정문에 있는
내나무 그린겁니다.
최희숙
더위를 식혀준 비 덕분에 오랫만에 불광천에 나가
내나무 플라타너스를 찍어와 그려본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받아서인지
너무 커버린 나무.
내나무 하기엔 이젠 너무 커버린걸까...
늦은줄 알면서도 안젤라샘의 넖은 아량으로 받아주실줄 알며~~^^
한주간의 미션을 기다리며
하나 깨닫는 것은
"손 🫱🫲 내밀어주기"
어쩌면 부담이 될까?
아냐 그래줬음 용기가 날까?
많은 생각이 오갈수 있지만
그때그때 참 다르게 오는듯해요
누구가 먼저 손을 내밀어 졌을때 갑자기 마음 편하게
나도 손을 내밀어 잡았던 기억들이 있지않나요?
이 한주는 그런 마음을 느꼈던
따뜻한 한주였어요
에그~~
안젤라 수고가 많네요~🤭😝
고마워요 순자샘
다섯분의 마을화가 다섯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