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의 수리치골은 박해시대 교우촌 중 하나로서, 1846년 페레올 주교에 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된 마리아 신심단체인 성모신심회가 구성된 곳으로 1846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순교한 병오박해가 일어났는데, 당시 교구장이었던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가 수리치골로 피신하여 박해받는 한국 교회를 위해 성모신심회를 발족하였다고 하네요~
수녀님들과 함께 성무일도와 미사를 시작으로 순례를 시작하였는데요, 아름다운 수녀님들에 성가가 너무 좋았어요. 근심과 걱정을 수리치골 계곡에 다 버리고 사랑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신부님 말씀이 저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오천원에 행복이 이런 걸까요? 수녀님들이 해주신 비빔밥은 너무 맛나요^^
첫댓글 수녀님들과 함께한 성무일도 너~~~무 좋았을것 같아요.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더니, 잡으셨네요. 믓찌당~~~^^
너~~~~~무 부러운 두분입니다
두분의 순례길 정말로 홧팅입니다
저도 두분처럼 손잡고 순례의길을
갈수 있을지;;;;;;;
행복을 나누면 그 몇배가 되지요^^
올려주시는 성지순례사진을 보며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5탄이구먼요~^~
담에는 '어느곳일까' 궁금증이 생기는 팀입니다
6탄 기대하겠고 응원 합니다
진짜 부러운 부부…
닮고싶고 함께하고싶고…
응원할께용~😍
예쁘게 보아주시는 아름답고 사랑스런 울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수리치골성지는 가끔 가는 곳인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수녀님들의 미사합창 너무 아름다워요.
저도 몇번 갔는데 갈때마다 좋아요^^
많은 분들이 가심 좋을 것 같아요^^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곳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