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 습 생 | 박기태 |
| 실습일자 |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
| 실습지도자 | 문은선 (인) |
1. 주요 실습 일정
|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 9:00~10:00 | 동료들과 만남 | 실습생 전체 | - 활동 공유 - 포옹 인사 | 경청, 발표 |
| 10:00~12:00 | 주민 만남 | 마을기획단 팀 | - 드림노래자랑 준비 - 최인옥님 만남 | 논의, 경청, 부탁하기, 감사하기 |
| 12:00~13:00 | 점심식사 | - | - | - |
| 13:00~18:00 | 주민 만남 | 마을기획단 팀 | - 황영숙님 만남 - 경로당 회장님 만남 - 관리소장님 만남 - 박남진님 만남 | 경청, 부탁하기 의논하기, 감사하기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복지요결 공부(9:00~10:00)
오전에는 동료분들과 활동들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주에 디데이를 끝낸 팀도 있고, 이번 주에 디데이를 진행하는 팀이 있다. 각자의 사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며 나도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을기획단은 지난주 짜장밥 데이를 끝내고 콩국수 잔치와 드림노래자랑을 남겨두고 있다. 다들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랜만에 포옹 인사 시간을 가졌다. 전보다는 좀 더 편하게 대화하고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주민 만남(10:00~12:00)
오전에는 드림노래자랑 홍보 자료를 확정하고 진행 순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퀴즈를 맞추시는 분들에게 드릴 상품들도 확인했습니다. 그러다 최인옥님이 오전에 시간이 괜찮다고 하셔서 인옥님과 만남을 위해 댁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분이라 어떤 분이실지 궁금해하며 갔습니다.
그렇게 인옥님께 인사를 드리며 댁에 들어갔습니다. 손님 오셨는데 차가운 물이라도 대접해야 한다며 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힘들거나 화나는 일이 있을 땐 명상을 하며 글로 적는 게 가장 좋다고 하셨습니다. 생각으로만 하는 게 아닌 글로 표현하면서 감정을 배출하는 게 많이 도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선글라스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거라고, 그럴 때마다 그 사람들의 시선을 봐주면 좋을 거 같다고, “저 사람은 저런 시선으로 보고 있구나”라며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선글라스를 생각하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콩국수 잔치와 드림노래자랑에서 대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노래를 잘하신다고 소문을 들었다, 한 번 들려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많이 부끄러워하셨습니다. 잘 못 부른다고 하셔서 그럼 잔치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분위기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목요일에 콩국수 잔치에서 뵙기로 하며 헤어졌습니다.
주민 만남(13:00~18:00)
오후에는 황영숙님을 만났습니다. 몸이 좋지 않으심에도 저희를 보러 아파트 단지 내 편의점까지 와주셨습니다. 드림노래자랑 진행을 맡아주시기로 했었는데 목 상태가 안 좋으셔서 좀 더 상태를 보고 결정하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노래자랑에서 진행하는 퀴즈도 부탁드렸습니다. “그런 건 내가 당연히 해줄 수 있지”라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그렇게 일상 이야기를 하다가 이번 주가 저희가 활동하는 마지막 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라요. 이제야 정들었는데 벌써 헤어지네요.”라고 말씀드리니 잠깐 말없이 바닥을 보시다가 저희에게 “사람을 만날 때 좋은 사람을 만나려 하지 말고 내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고민해 봐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본인과의 만남이 저희에게 좋은 영향을 줬었던 만남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영숙님과 만나서 너무 많은 걸 배우고 간다고, 매번 대화하는 게 즐거워서 헤어질 때마다 아쉽다고, 매번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고,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항상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매번 새로운 걸 배우고 친구와 대화하듯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경로당 회장님께 찾아가 노래자랑 홍보지와 함께 드림노래자랑 진행 순서를 말씀드렸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했다고 해주시며 여전히 더우니 쉬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있던 갈등 상황은 어르신이 걱정하는 마음에 그러신 거니 너무 마음 쓰지 말라고 해 주셨습니다. 경로당에서 공간도 빌려주시고 음식도 해주시는데 매번 저희에게 고맙다고 하시는 마음이 감사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회장님을 뵙고 1층에 관리소장님이 오셨다고 하셔서 내려갔습니다.
저희가 만든 홍보지를 보여드리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여도 되는지 여쭤보았습니다. 하지만 소장님이 직접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본인들이 해야 할 일을 학생들이 해주니 너무 기특하고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도 매번 이렇게 선뜻 나서서 도와주시고 힘 넣어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만남으로 박남진님을 만났습니다. 현재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내년에 있을 공모전을 대비해서 내용을 구상하느라 하루를 다 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에게 지금까지 구상한 소설 내용을 대략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계속 듣는데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습니다. 뒷 내용이 궁금했지만, 뒷 내용은 좀 더 구성해야 한다고 하셔서 아쉬웠습니다. 저희도 내년에 꼭 기억하고 찾아보겠다고 말씀드리며 어떻게 찾아볼 수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그렇게 남진님이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서 얼굴을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천진난만한. 행복함이 가득한 얼굴이었습니다. 그래서 듣는 저도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초안을 만들면 특별히 첫 독자이니 초안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다면 맛있는 밥도 같이 먹자며 행복한 얼굴로 말씀 해주셨습니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인연이지만 그토록 원하시는 행복한 미래에 저희를 함께 넣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남진님은 정말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시는 강점이 있습니다. 주민 만남을 진행하며 가장 많이 웃게 해주신 분입니다. 남진님의 이런 강점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즐겁게 해주고 싶습니다. 저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아쉬움이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는 거예요”
인옥님께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 이번 주가 마지막이에요. 인옥님이랑은 너무 늦게 만나서 아쉬워요. 왜 항상 이렇게 헤어짐이 다가와서야 아쉬움을 느낄까요. 매번 헤어짐이 어려워요.” 그러자 인옥님이 “아쉬움이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는 거예요.”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쉬움을 느끼기에 지금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아쉬움을 생각하면서 현재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 만날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좋은 만남은 헤어질 때 아쉬움이 남는 만남이고, 그 아쉬움이 다음 만남을 이어주는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정말 헤어짐을 준비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민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헤어짐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잘한점
아픈 상황임에도 저희를 보러 와주신 것, 저희와의 만남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씀해 주신 것, 경로당 공간을 빌려주시고 음식도 준비해 주시는 것, 조금이라도 저희를 도우려고 마음을 쓰시는 것, 만날 때마다 저희를 웃게 만들어 주시는 것.
오늘 하루 감사함으로 가득했고, 감사함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4. 실습지도자 의견
1) 슈퍼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