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콘서트 1부
세시봉 콘서트 2부
세시봉.
요즘 트랜드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통기타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세시봉 콘서트가 방송되자..
세시봉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
'놀라운 현상' 이라며
다음 날 언론이 도배가 될 정도로 수많은 기사거리가 쏟아져 나오고..
놀러와 게시판을 비롯하여 각종 매체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 통기타의 문화를 향유했던 세대들에겐 추억을 느끼게 .했다.
기계음으로 무장을 하고 춤을 잘 추는 사람이 '가수' 라고
인식되고 있는 지금의 세대들에겐 아무런 효과음없이
기타와 사람의 목소리만으로도 음악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열광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7080년대 세시봉에서 심금을 울렸던
이장희,조영남,김세환, 윤형주,송창식 과 양희은 등이
세시봉 콘서트에서 이름에 걸맞게 우리를 감동시켰던 주옥같은 노래와
"세시봉과 함께 동시대에 살아 행복했습니다"라는 멘트로
수많은 올드팬들이 잠못이루는 밤을 지세면서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던
세시봉 콘서트..
우리세대들이 느끼는 벅찬 추억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감정이 들었을까요.
좋은 것이란 세월이 지나도 늙지 않기 때문이겠죠.
노래는 추억이 되어.. 동시대의 사람들에게는 회상을..
지금의 세대들에게는 벅찬 감동을 ...
출처: 40-50대여 용기를!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