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체육관은 우리 개포인의 열기로 가득차 훈훈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재경 개포면민 여러분과 고향에서 아침일찍 오셔서 자리를 같이 하신 면장님을 비롯해 고향 분들의
마음이 합해졌기 때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재경예천군민회 회장님, 재경예천여중,고 회장님을 비롯해 각 면민회 여러분께서 바쁘신 가운데도
오셔서 축하를 해주신 덕분이기도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때문에 우리 재경 개포면민의 날이 더욱 빛이나고 화기애애하게 즐기며 한 가족 같은 기분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행사에서 혹시라도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물 맑고 인정많은 충효의 고장인 개포인으로서 고향을 떠나 살아가는 재경 개포면민인 모두에게는 큰 위안이 되었고
화합의 잔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분 한분이 배려하고 또 의지하면서 서로를 챙기는 정이 많은 우리의 모습은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외롭게 남는 한장의 달력을 보면서 2009년도를 마무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시겠지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이루어져 2009년도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끝으로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 여러분 준비와 마무리에 애쓰셨습니다.
재경 개포면민 여러분 매일 좋은 날 되십시오!
재경 개포면민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이제서야 ....봅니다.....한동안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자숙 기간을 보내고 들러서 누님과 이번 행사에 참석하시고 운영의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