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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에는 흰눈이 보이고 푸른색 산야...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울나라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네요
저녁먹고 해변가에 나오니 무지개가 아름답게 동쪽하늘에 걸쳐있네요 아마도 선녀들이 바닷물을 하늘로 퍼올리는가 봅니다.
흔들침대가 있어 무심코 올라타고 눕다 빙그르르 쏟아지는바람에 세멘트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온통 팔이 다 벗겨졌네요 으이구!! 이래가지구 내일 골프 어찌 친담?..
코타키나발루해안가에서 바라본 석양이 일품입니다. 참고로 보르네오에 있는 코타키나발루산은 높이가 해발4,095M로 동남아에서 제일 높은산이라하며며 도시이름또한 코타키나발루 입니다.이도시의 인구는 25만정도라고 하네여,
한국에있는 골프비즈 부사장이 현지에 왔고 마침 2개월전부터 이곳에서 골프를 즐기는 전직LH 공사에서 정년했다는 부부와 저녁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양주 소주 가져간것 여기서 모두 들통나고 다음부터는 시장에서 사다 마시기로 결의합니다. 그늘집에서 코코넛 마시는 재미로 동남아 골프여행 갑니다. 근데 태국생각 했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여기서는 한개에 10링깃 우나라돈 4,000원 입니다 맥주도 한캔에 4,000원 말레이시아 물가는 동남아에서 제일 비싼것 같네요..( 으이구 태국에선 1,000원밖에 안하는뎅) |
첫댓글 아이구~ 반총장님 좋은데 다녀오셨네~ 경치가 너무 멋있다! 그런데 "해프닝"얘기는 안할껴?~
울나라돈 20만 쎈딩비로가져간 usd50$ 내고 말레이지아 경찰서구경 잘하고 서툰영어로 조서 쓰느라고 혼좀 났지만 좋은 경험이었구먼.이제부턴 돈은 가슴에 꼭 차고 다녀야징..
다시금 가고 싶어지네요
좋은곳에 다녀오셨는데...머니를 잃어버리셔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ㅎㅎ...그래도 멋져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