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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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들어와서 답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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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날 모처럼 사람들을 만나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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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취(?)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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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한건 없는지.. 기억은 나는데.. 제몸이 영 아니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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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5병까지도..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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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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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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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쑥스러워서 얼굴이나 볼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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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모임에는 안늦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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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모 처음 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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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얘기 많이 나눴는데.. 다들 좋은 얘기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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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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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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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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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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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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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모임에 또 늦어서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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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실때 자리하지 못 하여 성함도 잘 모르는점 귀엽게 봐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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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참가하셨던 분들은(시계방향으로) 우리의 대장 이상훈님.. 늦게 오셔서 컴퓨터 앞에서 일(?) 보고 계시던데.. 모임때는 좀 쉬시지요? ^^ , 고잉주닷컴의 신승모님.. 항상 꽁지머리를 하고 다니시는데, 가끔 자르고 싶은 충동은 안생기시는지요? ^^.. 손청희 사장님.. 자신은 1년 전 까지만 해도 지금 몸매가 아니였다고 하시는데..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 , MROoffice의 박춘선님.. 처음 뵈었습니다. 사무실도 가까우신데 가끔 놀러가면 커피 한잔씩 주시나요? *^^* , (주)지지알씨의 최미애님.. 오늘 처음 하신 자리에서 왕언니로 자리 매김을 하신듯 하네요.. 앞으로 막내 구엽게 봐주세염..~ *^^* , 인터팩토리의 박상준님.. 사이트 개편하시고 많이 힘드신 것 같네요.. 힘내세요..~ 많이 팔아서 우리도 같이 잘먹고 잘살아요..~ , (주)다솜의 곽우석님.. 황대훈님의 소개로 오셨다고 하셨지요? ^^ 잘 오셨습니다. 다음부터 질려서 안나오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 (주)두우건설엔지니어링의 이중범님.. 미국 가실 준비를 하신다고 하셨지요? ^^ 자리 잡으시면 저도 미국 구경좀 시켜 주세요.. 항공료가 비싸면 화물칸에서라도 갈 수 있으니.. ^^ , DONNIA의 안종성님(맞으신가요? 명함에 이름이 다 암호화 되어있어서 해석하기 힘드네요.. ^^;;).. 막가파의 험난 gogogo~ 속에서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으신분.. 굳건히 잘 버티셨습니다. ^^ , 다사조닷컴의 반정아 , 이경숙 , 김정진님.. 너무너무 방가웠습니다. 제가 부끄럼이 많아 반가운것을 표현을 잘 못했네요.. ^^ 우리 홈사모도 개혁이 필요합니다..~ 젊은 인재들로.. 히히히힛..~ 다음부터는 식사때 도망가기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리아 바비의 김성태님(대전 운영자님하고 이름이 같네요.. ^^).. 오랜만에 뵙고 놀랐습니다. 저희도 예상치 못한 발전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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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는 여기서 끝 내겠습니다. (한페이지를 채우는거 아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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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날 모임에 조금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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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잠깐 일좀 보고 들어가서 연신 탄성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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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수북히 쌓인 과자와 음료수..~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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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와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아리따운 분들..~ (저 봤을때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늙어보이지는 않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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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았지만 막상 탄성을 지르지는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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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신 분들 사이에 생기는 특유의 썰렁..~ 한 기운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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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와 음료수를 먹으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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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도움되는 많은 부분들을 얻으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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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세 분은 불편한듯 하더군요..^^) 배고픔을 달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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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향하는 동안 몃 분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 졌으나, 모든 분들이 식사에 관심있는 관계로 추적 사건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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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고기와 술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면서 여러모로 정말 좋은 말씀들 듣고 배웠습니다. 역시 사람은 먹으면서 친해진다는 진리도 깨쳤구요.. ^^ (술 한잔이 가미되면 일품 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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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나와 우리의 마지막 남으셨던 우먼, 큰누님도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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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으신분들은 2차로 맥주집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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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2개로 나뉘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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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하나의 테이블은 gogogo~ 분위기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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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이 어디간지 모르는 빈 병들이 금방금방 늘어나기 시작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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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서열 조직이 만들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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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속도에 저와 대장님은 구석에서 맥주잔 잡고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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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한분 한분 목소리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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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모든 분들이 침대를 그리워 하기 시작하여.. 무사히(?) 술집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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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몃몃 분들은 집으로 향하셨고, 남은 분들은 해장을 하러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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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장하기 위하여 음식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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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3인분하고 소주 한병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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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까지 대단한 날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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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정말 즐거운 시간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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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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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주시고 안 오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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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다들 참석하셔서 함께 좋은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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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한 꿈 꾸시고 멋진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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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서울운영자 장한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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