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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보호자 정보 스크랩 "CT 촬영, 암 발생 위험 높아"
브이맨2 추천 0 조회 73 15.06.21 12: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CT 촬영, 암 발생 위험 높아"

 

⊙앵커: 이처럼 병을 고치려다 병을 얻을 수 있다는 소식 한 가지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암 조기 발견을 위한 CT검사가 오히려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이충헌 의약전문 기자의 전해드립니다.  

 

⊙기자: 폐에 생긴 좁쌀만한 종양입니다.

컴퓨터단층촬영, 즉 CT검사를 하면 흉부 X선 검사 때 발견하지 못하는 조직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암의 조기발견에 CT검사가 많이 쓰입니다.그런데 미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은 CT검사 때 나오는 방사선이 흉부 X선 촬영보다 50배나 많다고 밝혔습니다.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은 전신CT를 한번 찍을 때 받는 방사선 피폭량은 일본 원폭 피해자들의 평균 피폭량과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이 때문에 전신CT를 찍은 1200명 가운데 1명은 방사선으로 해서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전신CT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검사 때 나오는 방사선 양도 당장 건강에 해가 될 정도는 아니므로 너무 놀랄 필요는 없다고 국내 의료진들은 말합니다.

 

⊙정태섭(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CT촬영을 미루거나 하면 오히려 암을 더 키우거나 중요한 질병이 더 나빠질 수가 있으니까 조기발견을 위해서 CT촬영이 아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자: 다른 진단방법인 MRI, 곧 자기공명영상법은 방사선은 나오지 않지만 폐나 간 등에 생긴 종양을 발견하는 데는 CT가 낫습니다.최근에는 방사선 배출량을 3분의 1로 줄인 저선량 CT도 이용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암의 진단에 CT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의사의 지시에 따라 CT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NOTE:

선진국에서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방사선 피폭량을 제한하기 위하여 진료 챠트에 검사 횟수는 물론 피폭량까지 기재를 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곳은 불과 1군데 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사는 치료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반복적으로 검사를 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여기에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고 봅니다 .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사가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보니 참으로 난감한 경우 입니다. 결국 그 선택은 환자가 하여야 합니다., 기약없이 수시로 CT촬영을 반복하여야 할 것 인지 아니면 더 이상 호전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되면 지금의 치료를 중단하여야 할 것인지를 환자는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여야 합니다

 

의사는 교과서적인 매뉴얼에 의하여 치료만 할 뿐이지 환자의 결과에 관하여서는 책임을 질 수 없는 현실 입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환자는 시야를 넓히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내 생명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주치의 선생님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어서 향후 치료 방향이나 예후를 어느 정도 확인 한 후 크게 기대 할 만한 명분이 없다면 즉시 치료 방향을 변경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지식이나 정보가 없이 무작정 시도하는 것보다, 경험 많은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판단하여야 합니다. 실제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골든타임을 놓쳐서 소중한 삶을 접어야만 하였던 케이스는 너무 많았기에 선택과 결정을 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문제 입니다.  더라이프 메디칼/의공학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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