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크라운에대한 이해도는 아직 하드테일이나 XC 매니아분들께서는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로드에선 너무 소프트하고, 산악에선 업힐이
안될것같고, 너무 무게가 많이나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긴하지만,,,,,,,,,,전 약간은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로드용으로 타면서도 시내곳곳에 얼마든지 산악처럼 다닐공간도 많고, 가벼운 산악이야 체력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또한 높은지대라면 뭐 끌고 다니는게 정말 힘든부분이 있긴하죠....... 전체적으로 봤을땐 매력이 있는 잔차라고 생각합니다
우에사카님 좋은 조언과 잔차 입문하는 초보지만 학교시절부터 즐겨탔던 잔차라 다루는건 아주 잘 다루는편입니다.
출퇴근도하고, 주말에 라이딩, 가까운산악도 다닐까하는데요. 더블크라운 풀샥으로 구입해도 될지 고민스럽습니다.......
경험담 듣고싶구요...................추천또한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부품에대해선 아직 잘 모르는편이라
자세하게 설명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글로써 모두를 설명하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출퇴근도하고, 주말에 라이딩, 가까운산악도 다닐까하는데요" 언뜻 볼때는 올마정도가 가장 적합하게 느껴지지만
더블 크라운을 좋아하고 또 출퇴근 거리가 크나큰 업힐이 없고 가깝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며
업힐시 끌바를 감당할 수 있다면 산악라이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거리 이동은 상당히 힘이듭니다.
궁극적으론 xc 하드테일과 두대를 보유하면 금상첨화 겠지만 여건이 되지 않으면 다운힐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코프에 다운힐차로 입문한분도 있습니다.
촌에서 하수가 한말씀 드리자면....되는 저로서는 무쟈게 곤욕이더군요.선택 참 어렵습니다.
위 우에사카님도 언급하셨듯이.....
마실 + 출퇴근 + 로드 + 산악.... 어렵습니다요... 어려워요....
다운힐차로 도로 5분만 타면
요모조모 다 이용하실려면 올마운틴이 좋은데....
올마역시 스킬이 조금조금 업되다보면... 이것도저것도 아닌 잔차가 되어버리는 분들 가끔 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다운힐차로 입문하시기 보단.... 올마로 입문하셔서 느껴보시고.....
차후에 다운차로 가심이 어떠실지.... 아흑...기
예전에 따블로 상계동에서 역삼동까지 출퇴근을 딱 하루 했습니다.....
더블샥을 동경 해 오셨다면 결국은 다운힐로 가시겠군요.~짧은 경력의 소견 입니다만 몇가지를 조금씩 양보 하신다면 다운힐로 한방에 가시길 추천 합니다.~~저도 이곳에서 많은 조언을 얻어 별 시행착오 없이 탁월한 선택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만족하고 있고여...다만 기종선택에 있어선 본인의 선택이 중요 하겠죠... 이또한 경험자분들의 많은 노하우를 듣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용도 이용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로써도 , 다운힐에대한 매력과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이용하려는 생각하에.
다운힐에대해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하드테일을 가장 많이들 선호하시지만 역시 저에겐 언제닥칠지 모르는 다운힐로 모든걸 카바하면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앞서는것 같습니다..............비록 무겁고, 지칠지라도, 후회없이 멋진 잔차 즐겨보고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