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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팀이 모든 코스를 체험한 것은 아니고,
두 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통해 이긴 팀은 8번 코스를, 진 팀은 9번 코스를 체험했습니다!
게임은 "머리로 각목 부러뜨리기" 였는데 생각보다 각목이 잘 안 부러지더군요.
TV에서 보면 미리 잘라놓은 각목은 한 번에 잘 부러지는 것처럼 보였는데
미리 잘라놓은 각목도 나무결 방향대로 내리치지 않으면 여러 번 내리쳐도 잘 안 부러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죠...;;
하지만 패떴의 게임마왕 '김수로'씨는 짚라인이 재미있다며 두 코스를 모두 타셨습니다.
역시 게임마왕답죠? 김수로씨를 실제로 보니 정말 멋있더군요.
남자답고... 같은 남자가 봤을 때 가장 멋있던 분이셨습니다!
반대로 유재석씨는 못 타겠다며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은 타셨답니다.
정말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아래도 잘 못 보시다가 결국은 타셨죠.
매너 하나는 정말 끝내주시던데... 한 번 타보셨으니 다음번에는 잘 타시겠죠?
그리고 패밀리팀의 가이드를 맡은 것은 강동준 팀장님과 황상엄ZG!
사실 ZG 사이들 간의 서로 가이드를 맡겠다고 투닥거리다가 결국은 사다리타기로
두 분이 뽑혔다는 사실... 저를 비롯해 남은 ZG들은 아쉬운 마음만 컸습니다...
하지만... 정말 부러웠던 것은 바로 이 사람!!!
장재혁ZG였습니다... 이유인즉슨, 이효리씨가 급히 화장실을 찾는 바람에,
현장 수송용 차량 운전을 하고 있던 장재혁ZG가 이효리씨를 화장실에 데려다 준 덕분에
둘 만의 왕복 드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것... 아... 전 그 때 왜 운전을 안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패떴팀은 저희 짚라인에서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패밀리가떴다 문경편은 바로 이번주에 방송이 됩니다!
방송을 2주에 걸쳐서 하기 때문에 저희 짚라인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방사수!를 위해 열심히 시청해야겠죠?
이번주 "패밀리가 떴다" 문경편! 잊지말고 시청해 주시길...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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