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르막 1,000세대 주택 건설 시작 “4만호 주택 프로그램” 범위에서 10,000세대 주택은 야르막구에서 건설하기로 되어 있으며, 어제 시청 관계자들이 야르막구에서 시공 개막식을 가졌다. 항-올구의 8,9,10동에서 건설할 “보양트 오하” 단지의 초석 개막식에 총리 엠. 엥흐볼드, 국회 의원 데. 이데베흐텡, 시장 체. 바트바야르, 간단 사원 주지스님 데. 최잠차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신 단지는 2015년에 완공되어 입주가능하며, 170ha 부지에서 건설된다. 단지 건설 공사는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건설업체는 몽골 건설 회사들이며 동 단지의 기간산업시설에 관한 사항은 시청측이 해결해 준다.
대통령 한국 방문 엔. 엥흐바야르 대통령은 5월 28-30일에 한국에 방문할 것이며 몇 개의 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몽골사람들의 대표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몽골에서 한국에 인력 송출 쿼터 증가, 송출 문제에 대해 담당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엔 재정지원 유엔 개발 프로그램에서 몽골 정부의 “천년의 개발” 프로젝트 2번째 목적인 인권, 민주 정치를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재정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법무부 장관 데. 어드바야르, 유엔 개발 프로그램의 몽골 주재 대표자 프라비트하 메흐타 등이 어제 “법무 서비스의 개선 및 인권”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시할 서류에 서명하였다. 동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500,000 달러이며 2009년 6월까지 계속한다. <몽골리안 메데 2007.5.1 (화)>
오늘 연료, 에너지부 장관 해임 문제 심의 경제상임위는 오늘 회의에서 연료, 에너지부 장관 베.에르데느바트의 해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에르데네바트 장관에 대해 “10만 태양열 프로젝트”를 통하여 실시해야 하는 태양열기 사업을 중단시켰고, 한국회사가 몽골에 공급해야 할 4,000여 개 태양열 발전기관련 입찰을 무효한 것에 잘못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국가 예산 및 몽골개발기금으로 2007년에 추진할 전력 프로젝트에 대해 선발하여 계약을 체결할 시 국가 및 지방자치 재산으로 물품 매입 관련법을 위반하였다고 보고 있어 국회 내에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이 해임안을 내놓고 있다. <죠니메데 2007.5.2 (수)>
AIDS 30번째 감염자 확인 지난 금요일에 AIDS 30번째 감염자 발견되었다. 감염자는 25-30살 남자이며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어느뜨러 5.2 (수)>
몽골 기술자들이 한국에 근무 울란바타르 난방공사는 대한민국 난방시설공사와 협력하기로 되었다. 이와 관련되어 한국 난벙공사 신 망 정 사장과 몽골 난방공사 데.뱜바-어치르 사장들이 협력서에 서명하였다. 협력서를 체결에 의거 몽골 기술자들이 한국에서 근무 및 연수, 경험 등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울란바타르 난방공사 데. 뱜바-어치르의 사장의 말에 따르면 한국측은 1년에 연수생 3명을 교육 시키길 하였다고 한다. <우드린 신문 2007.5.3 (목)>
모비콤 상대 소송 Niigmyn Toli 신문사는 모비콤 이동통신사가 650,000명의 고객의 개인정보를 사법기관에 전달하였다고 어제 밝혔다. 모비콤 사는 650,000명의 고객의 전화 번호, 성명, 집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을 수사국, 형사국, 사건접수국 등의 사법 기관에 전달하였고, 동 신문사는 이 정보가 담긴 CD를 지난 8월달에 입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모비콤은 최근 개정된 고객의 추가 정보도 경찰에 전달하였다고 한다. 모비콤 사는 상기 신문사에 대해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그리고 모비콤사가 상기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Niigmyn Toli 신문은 지난 4.30일부터 상기 고객 개인 정보가 담긴 CD 내용을 부분 부분으로 공고하고 있다. 모비콤사에 고객들의 항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우드린 신문 2007.5.4 (금)>
어린이 돈 1%만 예금 개설 몽골 정부는 국가개발기금으로부터 어린이 한명에게 분기마다 투그릭을 25,000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부는 상기 어린이 지원금인 투 25,000그릭은 어린이 명의 예금을 개설하여 그어린이의 미래에 대한 투자형식으로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수도와 가까운 터브 아이막 (Mf. gabgu)의 경우 어린이 돈을 받을 자격의 어린이가 명이 있으며 이들은 33,249 , 100%지원금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터브 아이막의 경우 현재까지 돈을 받은어린이 중 만 예금을 개설한 것으로 1%확인되고 있다.
어유톨고이는 어떤 동광인가? 엄너고비 아이막 항복드 솜에 어유톨고이 라는 동광이 위치하고 있다. 이 동광의 구리 및 금의 매장량은 엄창나다. 이곳에는 1,000톤의 금이 매장되어 있으며 이것은 몽골의 50년간 채광할 수 있는 금 매장량이다. 그리고 32,000,000톤의 구리가 있다. 이것은 현재 채광중인 에르데네트 동광보다 4배 많은 양이다. 어유톨고이 동광은 어유톨고이, 휴고 담메트라는 2개의 지역에서 구성된다. 본 동광은 현재 Ivenhoe Mines사가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에 캐나다 100%투자로 설립된 광산회사이다. 작년 9월에 본 회사는 주식의 10%를 영국의 Rio Tinto사에게 매각하였다. Ivenhoe Mines사는 그동안에 어유톨고이 동광에 있어 총 4억 달러의 투자를 하였다. 현재 몽골정부는 상기 두 업체와 어유톨고이 투자에 관한 계약서 안을 구상 중에 있다 지난 1월부터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투자계약서는 총 15부, 157항으로 구성된다. 몽골 정부는 투자계약서에 있어 몽골 권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상기 투자계약서는 국가안보리 회의에 보고되고 내각회의에서 심의를 받고 최종적으로 국회를 거쳐야 한다. 투자계약서에 있어 몽골정부는 동광 지분의 34%를 소유하고 Ivenhoe Mines사는 100%재정 지원하는데 합의한 상황이다. 몽골 정부는 구리제련소 완공될 때까지 68%의 초과 이윤세를 면세한다 금광의 경우 첫 30년간 초과 이윤세를 면세한다. 그리고 법인 소득세에 있어 10%의 감면을 한다. 어유톨고이 동광 사업이 진행될 경우 몽골 국가예산에 연간 1조 투그릭이 들어오며 국내총생산량이 40%까지 증가한다. 일자리도 동 지역에 있어 4,000-5,000개로 증대한다. 어유톨고이에서 중국까지 80 km포장도로가 건립되고 공항도 건설된다. 현재 항복드 솜은 2,500명의 인구가 있으며 미래에 명의 35,000인구가 살게 될 신도시가 된다.
교육의 핵심은 교사들이다 유럽연합의 재정지원으로 몽골 국립사범대학교 영국 엑세터 대학교 덴마크의 국제교육진흥원은 2005년부터 몽골에 대해 “OVTREACH”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 동 사업 1차 단계로서 17명의 교사들이 영국의 엑세터 대학교에 연수를 갔었다. 지금은 터브 헨티 아이막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동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08년까지 진행될 것이다.
주류공장들 스스로 보리 수확하다 앞으로 주류제조업들은 스스로 보리를 수확하고 주류를 생산하게 된다. 식량농업부는 이와 같은 정책을 이행 중에 있다. 농업업체들은 수확한 보리를 모조건 주류 공장에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외국 지원으로 들어오는 보리도 주류 공장에 주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와 같은 정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식량농업부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현재 몽골 전국적으로 130여개의 주류제조 공장과 19개의 알콜 제조 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
몽골도 유기농 사업 시작 몽골 정부는 2008년부터 유기농산물 생산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유기농에 대한 지식을 홍보하고 국제적인 유기농산물 표준을 몽골에 도입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동 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진행된다. 국제적으로 최근 15년간 유기농산물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며 2006년 기준으로 그 생산량이 400억 달러에 달았다고 한다. 유기농산물은 일반 농산물보다 가격이 20-100배가량 비싸긴 하지만 선진국에서 전체 농산물의 80%정도가 유기농제품이라는 통계가 있다.
외국인 6,500명 취업중 몽골에는 2007년 1/4분기 현재 72개국 6,500명의 외국인이 고용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중 36.2%는 중국인, 18%는 러시아인. 7%한국인, 5.1%는 오크라인인, 5.1%는 미국인인 것으로 통계가 잡혔다. 작년 동월 대비 몽골에서 취업중인 외국인중 중국인과 한국인 숫자가 16-27.4%증가하였고 오크라인과 러시아인 숫자는 27.5-36.6%감소하였다. 고용 계약에 의거 취업중에 있는 외국인 2명 중 한명은 광산 및 채광업종에 취업 하고 있다.
광물 수익 일부교육분야 사용을 요구 웅데스니 소욤보 단체는 대규모 광산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익중 일부를 교육분야에 소비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몽골의 타왕 톨고이 어유 톨고이 등 광산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몽골 젊은이들의 교육에 쓰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이 단체는 밝히고 있다. 한 가정에서 한 명의 아이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선진국에서 공부를 시켜주고 국민 모두의 자산인 광물을 교육분야 즉 인적 자원에 소비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며, 이러한 인적 자원을 통해 국가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하고 있다. 본 단체는 동 사업을 진행할 실무팀을 구성하고 국민들과 공공기관 비정부기관들의 협조로 동 사항을 사업화 하는데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몽골 AIDS감염자 700명이 넘는다 몽골에는 AIDS감염자가 29명이 공식 등록되어 있다 이중 4명은 올해 들어 발견되었다. 세계는 AIDS이라는 무서운 병과 싸워 온지 벌써 25년이 지났다. 선진국들은 AIDS감염률을 안정화하는데 성공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들은 AIDS감염에 있어 방도를 쓰지 못하고 있고 최근 AIDS감염 발견의 80%정도가 개발도상국에서 발견되고 있다. 몽골정부는 올해 예산배정에 있어 최초로 AIDS감염 방지에 대한 1천 3백만 투그릭을 배정하였다. 현재 29명의 감염자가 있다고 하지만 국제 분석공식에 의하면 몽골의 경우 2007년 현재 700여명의 감염자가 잠복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몽골 전국적으로 45개의 AIDS검사실이 운영되고 있다. 모든 지방자치구,도청, 구청, 그리고 사립 병원에 이러한 검사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작년기준으로 180,000명이 AIDS검사를 받았다.
장률 감독의 ‘히야쯔가르’ 극찬 장률 감독의 영화 ‘히야쯔가르’가 제 9회 바르셀로나 아시아 영화제(Barcelona Asian Film Festival)에서 극찬받았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회 바르셀로나 아시아 영화제(Barcelona Asian Film Festival)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히야쯔가르’(The Desert Dream)는 개막 당일 두 번의 특별 상영으로 각국의 기자와 평론가들은 물론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영화 ‘히야쯔가르’는 몽골 사막과 초원의 경계지대에서 초원의 사막화를 막으려는 몽골인(바털지)과 탈북 여인(서정)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바르셀로나 아시아영화제 측은 “이주 그리고 문화적 충격의 드라마를 휴머니즘과 시로 표현한 수작”이라며 극찬했다. 제작사 G21m 측은 “제57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홍콩 국제 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히야쯔가르’는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도 성공적인 상영과 함께 각종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스페인에서의 개봉 일정도 확정돼 다가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 영화제에서 영화 ‘망종’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장률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2007-05-05 09:59]
구로구 “몽골의인 4명 명예구민으로” 서울 구로구는 3월 관내 신도림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현장에서 한국인 동료 인부 11명을 구출한 몽골인 4명에게 명예 구로구민증을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근로를 하던 파타(36).바트델게르(37).곰보수릉(26).삼보도느드(22) 등이다. 구는 이들에게 4일 명예 구민증을 전달하고 제주도 등 국내 주요 관광지로 여행을 보내주는 한편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이들에게 1년간 국내에 머무르며 취업할 수 있도록 특별 체류 허가를 내주고 일자리도 알선하기로 한 바 있다. [연합뉴스 TV 2007-05-04 15:24]
RV차량 훔쳐 몽골로 밀수출 서울 강동경찰서는 RV차량만 골라서 훔친 뒤 몽골로 밀수출한 혐의로 40살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렉스턴과 쏘렌토 등 RV 차량 63대를 훔쳐 한 대에 천만 원 가량을 받고 몽골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차량을 컨테이너에 싣고 세관에는 품목을 가정용품이라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산악 지형이 많은 몽골에서 주로 RV 차량이 잘 팔린다는 점을 노려 차량을 골라 훔쳐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YTN TV 2007-05-03 18:44]
대원제약, NGO단체에 의약품 기탁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3일 국내 NGO단체인 사단법인 시민정보미디어센터에 진해거담제 뮤로딘캅셀, 시럽 등 약 28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원제약이 지원하는 이들 약품은 시민정보미디어센터가 몽골에서 진행중인 빈민구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털타임스 2007-05-04 06:02]
(주)청석엔지니어링 해외로 고공비행 ‘국내 최초 민간투자철도(BTO)인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 참여기업, 2006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선정 설계평가 우수업체 표창,2006년 토목설계부문 토목대상(대한토목학회 선정) 수상.’ 토목설계 및 감리 전문회사 (주)청석엔지니어링(대표이사/회장 정희용)을 설명할 때 빠지지않고 언급되는 표현들이다. 지난 1984년설립돼 전국각지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설계해온 이 회사가 해외건설부문에서도 ‘코리아’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30일 베트남 철도사업 1단계 구간(나짱~호치민)의 복선전철화(고속철도) 타당성 조사 결과보고 및 준공식을 마쳤다. 이 회사는 몽골에서도 토종 기술력을 떨치고 있다. 지난 3월23일 정 회장을 중심으로 한 몽골 방문단이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을 만나 톨강과 슬립강 개발에 대한 보고회의를 가졌고,사흘뒤인 26일 울란바토르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동서로 흐르는 톨강과 남북으로 도심을 관류하는 슬립강은 하천오염과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해 개선책이 시급한 상황. (주)청석엔지니어링은 38km 하천정비, 강변공원 설립, 보조취수원 확보, 분류하수관로 및 하수처리장 신설 등의 개발 사업에 참여해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 서울시 청계천 복원공사의 설계 및 감리 맡았던 경험이 있고, 80년대 한강개발사업 시 전문분야 책임자로 참여한 실적이 있어 현지 지자체와 기관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하천개발사업 외에 500만평의 리조트 개발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2007-05-03 15:40]
한국 표준정책 세계로 전파 우리나라가 몽골에 국가 표준정책과 적합성 평가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이에앞서 정부는 동남아국가연합회원국과 방글라데시, 수단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표준·계량·시험평가 등의 노하우를 전파해왔다. 이같은 활동은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우호 지지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우리나라 표준정책 및 적합성 평가 능력 배양 구축 및 운용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민관 표준전문가를 1일 몽골에 파견, 사흘동안 표준화 특별연수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표준기관(MASM)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2002년 9월 양국 표준화기관간에 표준·계량·적합성평가 협력에 합의했으며 지난해 10월과 지난 3월 두차례에 거쳐 MASM로부터 교육 요청을 받았다. 현지 교육은 기술표준원 안전관리팀장·담당 연구관(박사급), 민간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국가표준화 전략 △국제표준화 활동 △법정계량 및 측정 △적합성평가제도 △국가산업규격(KS) 인증제도 △ISO9001/14000 교육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강의와 토론을 병행한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회에 걸쳐 동남아국가연합(ASEAN)국가 정부를 대상으로 표준·기술분야 관계자들을 불러 교육을 실시했다. 2005년 7월과 지난해 10월에는 베트남 표준·계량 담당공무원들을 교육하기도 했다. 기표원은 이밖에 방글라데시와 수단에도 표준화·시험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개도국 대상 표준화 노하우 전파를 확대하고 있다. [전자신문 2007-05-02 10:41]
창사 60주년 맞은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대성그룹은 최근 뉴질랜드와 호주 등에 유기농 해외법인(네오팜)을 세우고 각각 15만 평 규모의 유기농 농장을 3개나 개발 중이고 미국 농장도 매입, 전 세계를 ‘유기농 네트워크’화 한다는 구상이다. 전 세계가 FTA로 연결될 날이 머지 않아 대륙과 대륙, 남반구와 북반구를 아우르는 판매선을 구축한다는 것. 에너지 사업의 해외진출도 활발하다. 몽골에서는 울반바토르 도심 100만 평을 2009년까지 녹색신도시로 개발하는 ‘칭기즈칸 에너지 테마파크’를 이달부터 진행한다. 몽골 정부로부터 60년간 무상임대받아 골프장, 국제교류센터 등을 짓는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수를 개발, 녹지를 만들고 그 동력은 에너지로 활용해 사막화 방지에도 기여하는 사업. 오는 5월 22~24일 몽골에서 열리는 WEC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 때 이 프로젝트를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몽골 지역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남아·아프리카 등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다른 지역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매일신문 2007-05-01 00:31]
몽골, 공기업 민영화 등 08년도 재정ㆍ투자계획 수립 ※다음은 국정원의 30일자 해외정보입니다. ◆몽골, 공기업 민영화 등 08년도 재정ㆍ투자계획 수립 ▲몽골 정부는 축산업에 편중(GDP의 48%)된 現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국영기업 민영화·공유지 사유화·수입품 소매價 자유화·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등을 主내용 으로 하는 08년도 국가 財政·投資계획 수립 ▲주요 내용 -국영기업 민영화·공유지 사유화: 政府가 안보와 財政확보 차원에서 직접 운영하던 에너지·鑛物·사회복지 분야 공기업 32개를 2010년까지 外資유치를 통해 민영화 ㆍ07-08년중 가스공사 등 12개 기관의 政府 지분을 49%로 낮추어 경영권 이양 -총리실 직속 국유재산委가 관리하던 Bulgan·Selenge·Tov 등 3개 지역 공유지 700 萬坪을 매각, 民·官 공조로 바이오축산·유기농업단지 조성 -수입품 소매가격 자유화: 수입품의 소비자價는 도입가격의 ±7%로 제한해 왔으나, 07.6부터 밀·감자 등 농축산품 20종, 시멘트·목재 등 건자재 15종, 석유 정제품 1 0종에 대한 가격 상·하한선을 폐지 -외국인투자자 우대: 광업·요식업·경공업·통신업종과 금융·무역·수송서비스 분 야 外資 유치를 위해, 해당분야에 외국계의 100% 出資법인 설립허용, 관세率 14→7%로 인하, 기타 투자활동시 내국민과 동등 대우 -수출자유구역(EFZ) 조성: 07-08년간 1.2億弗을 투자하여 다르한(섬유)·에르데넷( 電子) 인근에 1,200萬坪의 수출자유구역을 조성, 섬유 가공품의 수출 촉진과 IT분야 제조기반 확대 [연합인포맥스 2007-04-30 16:24]
외교부,공모제 모자 쓴 낙하산인사 논란 외교부가 30일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에 몽골대사를 지낸 금병목(55.琴秉穆) 대구광역시 국제관계자문대사를 임명하자 공모제를 위장한 사실상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재단 기획이사는 재외동포재단 창립 이래 줄곧 현직 외교관이 낙하산 임명됐지만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뽑았다. 재단측은 이에따라 인사추천위원회(외부 3명, 내부 3명)를 구성하고 각계에서 17명의 응모를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 금 전 대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김모씨를 외교부 장관에게 최종 추천했었다. 금 이사가 5월2일 부임하면 재단에는 검사역을 포함해 외교관 출신 임원이 2명으로 늘어난다. 기획이사는 기획과 예산, 검사역은 재단 전반적인 운영과 사업의 감사를 맡는다. 외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참가했던 A씨는 “처음부터 외교부 출신을 뽑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했다”며 “도대체 외교부 출신 기획이사가 인사추천위원장이 돼 후임 기획이사를 뽑는 말도 안 되는 시스템이 어디 있느냐. 앞으로도 이런 형식적인 공모제가 될 것이 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취임 초부터 낙하산 인사는 거부하겠다면서 재단의 변혁을 외쳤던 이구홍 이사장의 이미지는 이번 공모를 통해서 손상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지적이다. [연합뉴스 2007-04-30 14:35]
몽골 통계청 발표 2007년 3월 현재 몽골 기업현황 2007년 3월 현재 몽골사업자등록청 데이터베이스에는 5만 9백여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업체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천 2백개 (16.6% 증가)가 늘어난 수치이다. 등록된 업체 중 63.9%, 즉 3만2천5백개의 업체는 현재 영업 중이며 이 수치도 전년 동월 대비 20.8%, 즉 5천 6백개 늘어난 수치이다. 현재 영업중인 업체들의 규모를 살펴보면 80.9%는 1-9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고 8.7%는 10-19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