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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맘이벤트 [마감!] <부모심리 이야기>서평이벤트 20명=신청종료= / 저자강연회(2월22일 오전11시 영광도서)
박진희(카페지기) 추천 0 조회 1,495 10.01.25 22:41 댓글 7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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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8 17:14

    저자 박노해, 차상숙입니다. 저희 부부도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 원장 부원장으로 있지만 사실 가끔은 아이에게 소리칠때도 있습니다. 부모도 사람이니, 어찌 안 그럴 수 있겠습니까? 그런 마음 인정하고 아이 마음 헤아리면 되는 것이지요. 마음 특강때 또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마음과 나무향기

  • 좋은 부모되기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부터 준비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가 기준을 잡아야 할 것 같아요...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그 사랑스런 아이를 키우면서도 가끔은 화가 나서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늘 준비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고 싶지만, 감정을 절제 하지 못하고 야단치면 꼭 후회하고, 아이에게 사과 합니다. 부모되기도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좋은 부모되기는 무엇보다 어려운 일 인 것 같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를 있는 그래도 받아들이는 것....그리고 좋은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나를 다듬을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10.01.28 13:20

    이제 저희아들이 7살이 되었답니다...죽이고싶은7살이라 하더군요... 저희 아들은 지나치게 소심하고 얌전해서 안그럴줄알았는데..하루하루가 틀려지네요...왜그래야하는지 따지기 시작하더니...짜증을 부리기 시작하네요..제가 화를 내면 울기부터하고는 말을 안한답니다...아무리 이래이래 해서 니가 잘못한거니 그러지말아라고 해도 씨도 안먹히고 자기를 안사랑해서 화를낸다고만하고ㅎ;;;저나 신랑이나 성격정말급한데 신랑은 손부터올라가는스탈이고 그럴때마다....저랑싸우고..요즘저희신랑은 애기가 잚못하면 못본척하고 작은방으로 가버린답니다 뒷처리 저한테 다 맡기고 ..모가잘못된건지 어찌해야하는지 배우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 10.01.28 13:23

    올해 6살 점점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네요. 작년까지는 협박을 하면 들었는데 이젠 매를 들어야 말을 들어요. 좋게 얘기해도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매를 들지않고 말을 듣게 할수 있을까요?

  • 10.01.28 14:12

    9개월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작년에 저까지 포함한 친구들 13명이 다들 엄마가 되었네요. 친구들이 다같이 엄마가 되는것은 좋은데 서로가 서로 다른 육아방식으로 인해 가끔은 비교하기도 하고 팔랑귀가 되기도 하고 넘쳐다는 인터넷 정보때문에 마치 울 아들을 시험해보면서 이것저것 들이대는게 주관이 잘 서지 않아 고민이 많은 초보맘입니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매달 보고 있는 좋은 만남 책 속에 이 작가님이 상담해준 내용을 보고 있는데 이 분의 말에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앞으로 제 육아방식에 주관이 설수있도록 참고할 수 있게 읽어보고 싶네요.

  • 10.01.28 14:57

    요즘 부쩍 말이 많아지고 어른처럼 어휘력도 늘은 저희 첫째딸은 6살입니다. 그런데 그아이가 말하는 단어나 표정을 보고 가끔 깜짝 놀랍니다. 제가 평소때 쓰는 말투며 표정 몸짓까지 마치 저를 보는듯 닮았습니다. 또한 10개월짜리 동생에게도 야단칠때 큰소리를 내며 말하는 모습이 흡사 거울을 보는듯 저를 닮았습니다. 제가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화가나면 아이에게 큰소리치며 무섭게 다그치는데 그걸 보고자란 우리 첫째가 저랑 똑같아서 걱정이 되네여,, 그래서 다시한번 맘을 다잡고 화를 안내고 타이르려고해도 쉽지않네여.어느덧 화를 내는 저를 보며 육아책이라두 보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이런책을 보니반갑네여

  • 10.01.28 16:11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엄마라는 부모라는 이름은 보육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어떻게 키우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겠죠
    저는 아이에게 멘토가 될수 있는 엄마, 부모이고 싶습니다.
    두 아이를 집에서 돌보고 있다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때 분노의 화살이 약자인 아이에게 돌아갈때가 있습니다.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잘 조절이 되질 않을때가 있어요
    아직 엄마라는 타이틀이 나에게 넘치는 건지 그 타이틀에 걸맞는 제가 되고 싶네요
    부모가 바뀌면 아이가 바뀐다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부모심리이야기가 저에게 좋은 부모로 갈수 있는 지침서가 되었음 좋겠네요

  • 10.01.28 20:33

    16개월 된 딸아이를 두고 직장에 복귀한지 겨우 4개월이 되어갑니다. 몇일전 직장맘인 세 명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아이 들에게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다고, 일이 많다고, 집에 가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직 어린 아이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는게 아니라
    집안일 하며 자다가 다음날 다시 출근 하는 일상의 반복속에 여유가 너무 없다고..
    그러다보니 점점 짜증이 늘어나고 아이들이 생각대로 따라와주지 않으면 소리지르면서 화를 내고 있다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분은 올해 계획이 아이들에게 소리안지르는 거라고 하시네요.
    저역시도 그렇구요. 이 계획을 보다 현명하게 지킬수 있도록 도움받고 싶네요.

  • 엄마로서 첫아이에게는 많은 실수를 한 것 같다. 지금 내가 둘째에게 너무 너그러운 것처럼.. 첫아아에 대해 실수하지 않으려고 내 마음 흔들리고 내가 개념없이 느껴질 때면 서점으로 달려가 나를 바로 잡을 무수한 육아서들을 읽어 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엄마로서 올바를 길로 가고자 하는데 내년에 입학을 앞 둔 아들...이제 7살...이제는 큰 것인지 엄마 눈치를 보는 것인지 "엄마 화났어? 지금 많이화났어?" "엄나 나 이제 티비봐도 돼?" 등등 물어온다. 갑자기 가슴이 후두둑 내려앉는 것 같다. 이 역시 자라가는 과정이라 여기고 싶지만 이 책을 통해 현재 저에게 좋은 터닝포인트가 되는 길잡이이길 바랍니다.

  • 저에게도 좋은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2학년 7살 4살 예쁜공주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ㅎㅎ
    그래서 동기부여를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모두 느끼는것이 참을성 부족인것 같아요.
    셋이나 키우려니 저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달을때가 많거던요
    이번기회에 정말 행복한 아이들을 키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노력하고 다짐합니다. 오늘도 우리딸들을 웃음으로만 대하게 해달라고..........

  • 10.01.29 13:07

    부모로써 두아이의 엄마로써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먹이고 재우고 키우는데에만 온 힘을 쏟아부은것 같아요.하지만 막상 뒤돌아보니 지쳐있는 제 자신과 그 스트레스가 온전히 아이들에게 간 것 같아 마음이 아플 때가 많아요. 행복한 육아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이 제 꿈인데 가능할까요? 지난 시간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앞으로는 덜 할 수 있도록 이 책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남겨봅니다.

  • 10.01.29 14:13

    두명의 사내아이(3세, 5세)이면서 직장맘인 저로서는 아이를 키우며 일어나는 일들이 왜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에서 하루내 일하고 오면 집은 보금자리이기 보다는 또다른 업무의 시작으로 느껴지면서 아이들에게 힘들게 대하는 저를 보면서 매일매일 반성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에게 화내고 가끔은 심하게도 하는 나의모습,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 아이들. 요즘은 아이들도 저처럼 성내고 과격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내가 정말정말 잘못하고 있구나 하는것을 알면서도 막상 상황이 되면 또다시 소리치고 아이들에게 과격하게 대하게 되고 아이들이 잠든모습을 보면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더 가슴이 아픔니다

  • 저 몹쓸병있어요..ㅠㅠ 이놈의 빨리빨리병이에요...성격이 너무 급해서 이제 5살된 애에게 매일 이것도 빨리 저것도 빨리 빨리를 입에 달고 사네요.....고치려고 매일 반성해도 왜이렇게 안고쳐 질까요....육아는 점점 힘들어 지치고 짜증은 늘어가고 인테넷이나 육아서를 사서 읽어보면 그때뿐이고 ,,,,매일 밤마다 누워서 천장보고 반성해요,,,올해부터는 무조건 이것만큼은 고치려고 반성노트까지 만들었어요...제발 올한해 우리아이에게 느림보 엄마가 되기를,,,,,그럴려면 여러가지 도움되는서적을 많이 읽어야되겠죠...이책이 저에게 느림보로 갈수 잇는 길을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 10.01.29 20:42

    저희딸,,,올해 7세 인데요...딸아이구~혼자예요! 그저께는,,눈높이 선생님 왔다가시면서,,딸아이가 너무 어린양이 많다고 지적하시더라구요~고집도 있다고 하시고 그래서 너무 화가난 나머지 선생님 가시고 나서..딸아이 태어난 이래,, 제일 심하게 매로 다스렸습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오늘보니 군데군데 멍이 가시지 않아서,,시퍼렀더군요~저한테는 첫아이고,,저 나름 열심히 자~알 키운다고 키웠는데 요샌,,,아이 키우기 너무 힘듭니다..우리딸 말대꾸도 너무 심해지고,,그때 마다 당황 스럽습니다! 내년엔..학교도 가는데 걱정입니다..저에게도,,힘을 주세용!! 딸은 7세 이지만,,사실 전 직장다니는 바람에,,초보 엄마나 다름 없거든요~ㅋ

  • 초등입학하는 딸이 있습니다.. 6살 되는 둘째딸두 있구요.. 아이들이 감성이 풍부하기도 하고 겉으로는 외향적이지만 한마디한마디에 상처를 잘 입는 성격이지요.. 처음엔 그냥 애들 키우려니 했는데.. 점점 내가 힘이 달리고 부치니까 애들에게 신경질적인 말을 하게되고 상처입히게 되더라구요.. 맘에 여유가 없어지니까 더 그러구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봐도 부모가 변하면 아이가 자동으로 변하게 되어있던데.. 책을 읽고 아이들과 잘 교감할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 저도 두아들의 엄마이면서 이번에 첫째아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예비학부모네요...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까 매일 궁리만 하고 실천은 안하는 몹쓸병이 있네요...두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부모도 자격이 있어야 된다는 말을 실감은 하지만 제욕구대로 안 되면 어느새 큰소리치고 야단을 치고 있는 제모습이 비춰지더군요ㅠ.ㅠ 이제 초등학교에 가면 안그래야지 하면서 또 아이에게 더 극성을 떠는 엄마가 될까 두렵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고 아이마음을 더 잘 읽을 수 있는 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부모가 변해야 저희 아이들도 변할테니요...저희 부부가 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요^^

  • 10.01.30 06:26

    저는 6살(만 49개월) 아들 한 명입니다...

    이벤트 내용을 보고 댓글을 남기는데 어찌나 가슴이 찌릿찌릿~ 하던지...

    책 내용 중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라는 대목과 '마음을 다잡고 자녀에게 잘해야지 하면서도 실제로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격렬한 감정을 표출하고서야 자책하기도 한다.'라는 대목에서는 마치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부끄부끄^^

    부디 이벤트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만약 이벤트에서 미역국을 먹더라도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고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 10.01.30 12:01

    저는 7살,,4살을 둔 엄마입니다..
    첫째가 남자아이지만 순한편에 속하고 둘째는 까칠한 여자의 성향을 다 갖춘 동생,,,
    그래서인지 항상 오빠가 동생에게 양보하는 편이 많은데도..
    아이들인지라 싸우게되면 마음을 항상 첫째에게 미안하면서도 첫째를 야단치게되고
    결국 첫째가 상처를 받게되면서 더더욱 소심해지는듯합니다..
    그래도 엄마인지라..
    항상 미안함맘으로 열번의 마음을 추스려 참고 또 참다..
    여태참았던 억누른 감정들이 한번에 다 폭발하고선 인신공격에....ㅠㅠ
    그리곤 또 후회하고..항상반복적인 생활들에 내가 나에게 지쳐 그리고 내자신을 믿지 못하겠네여..
    이책의 도움을 받고 싶네여...

  • 책 내용을 보는 순간 지금의 저의마음을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딸 셋을 키우면서 저의 목소리만 점점 커져가고 큰애를 보면서 저의 안좋은 점을 닮은것 같아 싫은 행동을 할때마다 이야기로 풀어가기 보다는 자꾸 미워지며 외면하게 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저의 욱하는 마음을 참지못해 고함소리...
    요즘은 큰애둘이서 얼마나 싸우는지 막내가 신생아다 보니 여러가지 신경쓸것도 많고 관심도 둘에게 조금 멀어지다보니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다짐만으로는 안될것 같은데 정말 이책을 읽고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변해야 한다는 말 꼭 실천하고 싶습니다

  • 10.01.31 02:09

    정말 저 얘기인듯...부모가 공격적이면 자녀도 공격적인 아이로 자란다는 말...가슴에 새겨 지는군요.
    요즘 울딸이 고집도 세어지고, 맘에 안들면 고함도 지르고...정말 거울이 따로 없습니다.
    "자기이해" 와 "감정 조절" (-.-)그게 왜 그리 어려운건지...
    엄마가 되기 전엔 몰랐습니다... 엄마 되기 정말 어렵습니다.
    자녀가 스승이라는말 공감이 되군요. 저도 자식 하나 낳아 길러보니 인생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많이 배워야 합니다. 노력도 해야 되겠죠.
    이 책을 꼭 읽어 보고 싶습니다....



  • 부모가 되는것은 쉬웠습니다. 물론 어렵게 된 부모도 있겠지만... 두아이의 부모가 되고 7년이 흘렀지만 괜찮은 부모가 되는것은 아직도 잘 못하고 있네요. 아이의 마음도마음도 잘 모르겠고 나의 마음도 모르겠고 아빠의 마음도 잘 이해가 안되는것 것이 지금 우리의 모습이지요. 그때 그때 상황극을 하는 배우처럼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과 아이를 보면서 정말 이게 잘하는 것인가 스스로 반문 하지만 언제나 답은 없고 오늘이 지난 내일 다시 이 모습을 답습합니다.
    아이게게 무엇을 요구하기 전에 나를 먼저 봐야 겠죠?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10.02.01 00:30

    이론적으로만 늘 알고 있고 일상에서 준비없이 우리6살난 아들을 대했던 후회와 아픔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항상 머리로는 이해한다고 하지만 아이를 대할때 감정이 먼저 앞서는 나자신을 바라볼때 답답하기도 하고 아이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부모자신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나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녀를 양육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가이드북이 되어 태어날 둘째에게도 좋은 부모지침서가 될것 같습니다.

  • 10.02.01 08:05

    좋은부모가 되기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아직 많은것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이론적으론 이러면 안되는거야 하는데 어느새 아이에게 화를내고 벌을새우고 큰소리로 혼을내고 채벌까지..이런 내자신이 또한 속상하고 미워집니다. 사랑많이 받고 자라서 우리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으로 그저 평화롭게 대해질 줄 알았는데 제기준에서 아이들을 맞추려고 한 것 같다는 생각에 미안함이 앞섭니다. 5살,7살 두아이 엄마로서 정말 올바르게 잘 키우고 싶은맘 간절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요~

  • 10.02.01 11:49

    둘째가 태어나고 우울증과 피로감에 두아이 모두 방치되고, 또 난 고함쟁이 엄마로 변해버렸다. 나에게 온 꽃과 같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 정답이 없는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과연 어떤 것일까? 나의 심리를 알고 아이의 마음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또 가슴에 사랑의 새싹이 나오게 할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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