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I’m rejoicing night and day)
작사 : 허버트 버품(Herbert Buffum, 1879~1939)
작곡 : 생크스(D.M Shanks, 1869~1973)
이 찬송가(원곡명 He Abides)는 성령의 동행을 갈망하는 성도들이 즐겨 부르는 찬송으로 순회전도 목사인 버품에 의해 작사되었고 생크스에 의해 작곡되었습니다. 작사자 버품 목사는 1879년 11월 13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라파에트에서 태어났습니다. 묘사력이나 상상력이 뛰어났던 버품 목사는 이미 17세에 대중 앞에서 설교를 했고, 18세에 찬송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평생 만여 편이 넘는 찬송시를 창작했습니다.
그는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의 아들인 발링턴 부스(Ballinton Booth)가 1896년 미국 뉴욕시에서 미국 의용군(Volunteers of America)을 조직하자 그곳에 가입하여 활동했습니다. 이 단체는 종교개혁과 빈민구제를 위해 결성된 단체로 성격은 구세군과 유사했습니다. 버품 목사는 이 단체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 독립목회를 시작했으며, 나사렛교단의 목사가 되어 수년간 봉사하다가 순회전도자로 나섰습니다.
작곡자(D.M Shanks)는 미국 복음성가 작곡자로 특히 찬송가 “He Abides”는 대표작이며, 제재소에서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으나 음악활동을 계속하다가 1973년 8월 7일 향년103세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 찬송가의 성경적 배경은 요한복음 14장 16절로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입니다.
해 설
1절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이 절은 성도의 기쁨의 근원이 외적인 형편이 아니라, 성령께서 동행하시고 지켜주신다는 사실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순례의 길”은 인생의 순례 여정을 뜻하며, 그 여정이 기쁨으로 가득한 이유는 바로 주의 팔, 곧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 때문입니다. 진정한 복은 물질이 아니라 성령의 동행임을 강조합니다.
신앙의 생활은 매일 새로운 인생길을 걸으며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묵묵히 전진하는 순례자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내일은 분명하지 않지만 그래도 담대히 살아가는 것은, 주님의 손이 우리를 잡아주시고, 이끄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순례자가 누리는 안전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언약의 보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전체 찬송의 핵심 메시지를 반복하여 강조합니다. 성령의 내주와 동행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그리고 그 결과로 기쁨이 넘치는 삶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노래합니다. “좁은 길”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는 삶의 길이지만,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기쁨이 있습니다.
성령은 보혜사로서 그의 자녀들과 함께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게 하십니다. 좁은 길을 갈 때나 험한 산을 넘을 때에도 밤낮으로 동행하시며 즐겁게 찬송부르며 걸어가게 하십니다.
2절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이 절은 회심의 경험을 고백합니다. 죄 가운데 있을 때는 평안이 없었지만,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을 받고 나서 참된 평화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성령의 임재가 삶 속에 나타났음을 고백합니다. 이는 구원의 기쁨과 평안의 시작을 상기시키는 부분입니다.
죄는 인간으로 하여금 죄의식에 사로잡혀 불안하고 두렵게하여 평안을 깨뜨려 마귀에게 의지하도록 이끌어 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그의 백성들을 죄의 사슬과 압박으로부터 해방시키셨습니다. 피흘림의 대가로 속죄받는 성도들은 예수님의 공로를 감사할 때에 세상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참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이를 증거하시는 이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의 입술의 고백인 찬양이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게 됩니다.
3절 나와 동행 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삶의 염려와 근심도 맡길 수 있다는 신뢰의 고백입니다.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는 표현은 자유롭고 걱정 없는 삶을 상징합니다. 또한,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 역시 성령의 도우심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말합니
성령께서는 나의 마음을 아십니다.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시며, 계획하는 바를 아시며, 원하는 바를 아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눅24:36)
4절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이 절은 자기 부인의 삶을 강조합니다. 세상의 욕망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고백은 자아를 죽이고 성령을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어둠과 무거운 짐은 죄와 세상 염려를 상징하며, 성령과 동행함으로 그것들이 물러가고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나의 욕망과 정욕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성령께서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도록 역사하십니다(갈5:16~17).
그러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에 따라 살기 때문에 어둠에서 벗어나 빛된 삶을 살게 됩니다.
*매주일 찬송가 한 곡을 소개하면서 우리 찬송가에서 소개하는 작사 작곡자와 21세기 찬송가 해설집과 쳇Gpt를 이용하여 작성합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더 이상 상세한 자료가 필요하시면 직접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