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선배가 미국에서 공부하다 들어왔는데..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self sponcer 자격이 생겨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속기간도 1년 정도고 비용도 많이 안든다고 하던데...
이런 제도가 있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infobankusa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NIW(National Interest Waiver)라는 이민국의 제도입니다.
미국에서는 학문, 스포츠, 예술 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능력있는 사람을 미국민으로 살게 해서 많은 인재들이 들어오게 만들려는 유도책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NIW에 해당되면 본인이 스폰서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구인광고, 노동허가, 취업이민청원, 영주권신청, 인터뷰 등 5단계로 되어 있는 영주권 신청 단계중 노동허가 과정이 생략되 시간 및 비용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허가 과정이 서류가 많이 들어가거나 큰 어려움이 있는 과정은 아니므로 비용면에서는 큰 혜택은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단, NIW 조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학문적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논문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겠지요.
이민국에서 신청자가 정말 위대한 사람인지를 판가름하기 위한 여러 서류를 준비해야 됩니다.
그간의 연구업적과 논문, 그외 앞으로 미국에서 머물며 연구할 계획 등도 첨부되야 하므로 서류준비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류 준비가 된다면 빠르게는 1년 만에 영주권을 받을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2~3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요 ?
잘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바 이루시는 이민생활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이상 LA에서 미국이민 생활정보은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