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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합창음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품격 있는 소리와 화려한 보이스칼라로 관객과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온 고양시립합창단이 20세기 현대합창음악 및 흑인영가와 세계민요, 한국가곡 까지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이번 “해설과 함께하는 현대합창음악으로의 초대”를 2009년 11월7일(토) 오후 5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합니다.
합창음악여행을 떠나볼까요? 항상 이해 못할 멜로디로만 들려오는 음악회, 고양시립합창단이 특별이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더 이상 지루하지 않습니다. 1부에서는 지휘자가 직접 각 스테이지마다 간결하고 명쾌한 해설을 곁들여 여러분들의 합창음악여행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2부에서는 단원들의 안무와 함께 다양한 합창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합창음악 여행을 떠나볼까요? 공연이 시작되고 아름다운 합창선율에 빠져들면서 여러 분들은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전문성과 참신성이 조화된 고양시립합창단 만의 품격있는 보이스칼라로 합창단의 음악적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의 순수 합창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통 합창음악에 목말라한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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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휘_ 이기선 교수(고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피아노_ 최찬혜(고양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 합 창_ 고양시립합창단 스 텝_ 단무장 _이희정/ 공연기획팀장_정욱진/ 홍보팀장_김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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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예술적 갈증 해소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2003년 11월 25일 창단한 고양시립합창단은 영혼을 울리는 소리와 화려한 보이스칼라로 관객과 시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와 기획연주, 거리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모든 이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 9월에는 서울바로크합주단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특별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합창지휘자인 노베르트 발라취의 지휘로 모차르트 <레퀴엠>을 공연,‘국내 모차르트 레퀴엠 연주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들은바 있다. 2007년 4월에는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 8월에는 <카르미나 부라나>를 정기연주회로 개최하여 전국 최고 | |
를 자랑하는 합창단의 기량을 확인케 했고, 10월에는 꽃을 주제로 한 이건용의 새로운 칸타타 <꽃풀이>를 연주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2008년 3월에는 정통합창지휘의 대가인 마틴 베어만 교수를 초청하여 유럽합창의 진면목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년 50여회의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실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늘 시민과 함께 하는 진정한 프로합창단의 새 전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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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자의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는 지휘자, 선이 굵고 깊이 있는 음악을 표현하는 지휘자로 알려진 이기선 박사는 오랫동안 합창음악을 연구해 온 학구파이다. 총신대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도미하여, 줄리아드음대와 대학원에서 미국 최고의 합창 지휘자 Dr. Richard Westenburg로부터 합창 지휘를, 아리조나 대학원에서 Dr. Thomas Cockrell에게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5년이 넘는 기간을 지휘공부에 전념해온 이기선은 1988년 한국에 귀국한 이후 수원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 익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삶과꿈싱어즈 등 유수한 합창단과 연주회를 가졌다. 그는 합창지휘자로서뿐만이 아니라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도 다양한 경력을 쌓기도 했는데 줄리아드오케스트라, 줄리아드코리언챔버오케스트라, 아리조나심포니, 아리조나필하모닉, 쇼팽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전주시향, 내셔널필하모닉, 아트오케스트라, 한국심포니와 국제오페라단, 한강오페라단 등을 지휘하였다. 이기선은 음악계 발전을 위해 성남시립합창단 음악감독, 전국대학합창연합회 회장, 전국시립합창단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고양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총신대학교 음악과 교수, 한국합창지휘자협회 | |
이사장, 율챔버오케스트라, 율챔버합창단 지휘자, 교회음악협회 상임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의 뿌리는 인성이다. 인성은 가장 친근하고 가장 다양한 소리를 갖고 있다. 그리고 합창은 모든 음악의 모태와 같은 존재이다.”라고 말하는 지휘자 이기선은 모든 음악의 근본을 합창음악에서 찾는다. 인성의 다양한 음색을 융화된 하나의 음색(Tone Color)으로 표출해 내는 그의 연주는 강한 흡인력과 영감이 넘치는 감동 있는 무대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그는 시대별 작곡가별 다양한 음악 표현을 가장 중요시 여겨 이를 표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 합창계의 중진인 이기선은 세계 속에 한국합창을 알리는 한국합창계의 버팀목임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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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Opening Fanfare Festival Fanfare...........................................................Marry Lynn Lightfoot
<20C American composers>
Rene Clausen.
Simple Gifts (작은 선물).................................................by Rene Clausen Kyrie from Memorial (추모 키리에)..............................by Rene Clausen
Eric Whitacre
Lux Aurumque (황금 빛)................................................by Eric Whitacre Sleep (잠)........................................................................by Eric Whitacre
Z. Randall Stroope
Amore de Mia Alma(사랑의 연가) …............................Z. Randall Stroope Lamentations of Jeremiah(예레미아 애가).................…Z Randall Stroope The Conversion of Saul(사울의 회심)..........................Z. Randall Stroope Homeland(내 조국).........................................................Z. Randall Stroope
Intermission
2부 William Tell Overture...............................G. Rossini(1792-1868) arr. by Julie Eschliman
Spirituals (영가 모음) Swing Low......................................................................arr. by Anders Paulsson. Deep River(깊은 강).......................................................arr. by Anders Paulsson with_Sopranosaxphone
Swingin' with the Saints...............................................arr. by Mark Hays
민요 모음 Shenandoah…………….............................................................arr. by B. Chilcott
O Danny boy……………….....................................................arr. By J. Flummerfelt
Zum Gali Dance the Hora……...........................................arr. by Maurice Goldman
가곡 모음 이별의 노래 코스모스를 노래함 고향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