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 사이의 총 100여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음악전문 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소한 2년 동안 음악중심의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학생들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어,
오직 1개의 팀만으로 월드투어 공연을 다닌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단연코 세계 으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전세계 합창단 중 유일한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세계 최고의 솔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보이 소프라노들이
환상적이고 완벽한 화음을 노래하기 때문이다.
( 아카펠라는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추어 부르는 노래, 또는 그렇게 부르는 방법이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 내한한 합창단은 총 2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013년 12월 22일(일) 오후 3, 7시 서울예술의전당을 비롯하여
성남, 하남, 안양, 수원, 고양, 전주, 부산, 대구 등에서 전국순회공연을 갖는데,
순회공연을 시작하기전에 12월 8일 강남 청담동성당에서 교인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하게되어
어렵게 입장권을 구하고 가족끼리 공연실연현장에 참여할 수 있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비롯하여 프랑스의 샹송과 우리노래 아리랑을
현대식으로 편곡하여 들려주었으며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Douce nuit, Sainte nuit)’, ‘징글벨(Jingle bells)’ 등의 크리스마스 캐럴,, 헨델 ‘할렐루야(Hallelujah)’의 아름다운 성가 등 다채로운 장르와 환상적인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아래 동영상은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와 넬라 판타지를 선곡해 본 것이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fpgTr444OdI <환상속으로>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VMl_6A8J1l8 <아베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