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추억이 깃든 동해

[박수(박종환)]

낭만과 추억이 깃든 동해 

   ▒  일        시  : '10. 12. 14(화) ~ 12. 17(금), 3박 4일             ▒  날씨 - 맑음, 맑음, 맑음, 흐림 

   ▒  일        정  :  1일차 -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강릉 정동진(숙)     

                            2일차 - 동해 추암해수욕장, 울진 불영계곡, 포항 호미곶(숙)

                            3일차 - 울산혁신도시, 거가대교, 진주혁신도시, 광양(숙) 

                            4일차 - 광주

   ▒  일        행  :  시설지원담당 등 3인(김광현, 박종환, 박성훈)   ▒ 이동거리 : 1,4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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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병행하여 떠나는 여행

공직생활 31년중 제일 멋진 일인것 같다.

가족 보다 함께하는시간이 많은 팀원들과 함께...  

들뜬 마음을 품고 겨울바다 동해를 향해 떠난다. 

멋진 풍광을 보고 정을 나누는 일

참 기대되고 멋진 일이다.

 오래도록 마음속에 자리잡아 추억으로 남겠지

우리지역에는 눈이 온다는데

 여행을 축하해주듯이 화창한 햇님이 반긴다.

매서운 바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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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강원도 원주시 반곡면  일원에 

109만평의 부지에 30,605명의 인구로 계획된 도시

사업비 8,91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 사업시행자로

부지조성공사 42%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정 동 진]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도로원표석을 기점으로   

정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그래서 하지 때는 한반도 제일 동쪽으로 해가 뜨는 마을이다.

[정동진 모래시계]

  지름 8.06m, 폭3.2m, 무게 40톤, 모래무게 8톤으로

세계최대의 모래시계이다.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다음해 1월 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정동진역]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으며

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곳이다.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 위치한 백사장길이 150m의 작은 해수욕장으로,

 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절벽과 동굴·칼바위·촛대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괴석의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해금강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수심이 얕고 조용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이곳의 해돋이는 매우 아름다워 해금강이라고도 하며,

동해시와 삼척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해안에 뾰족하게 솟아 있는

촛대바위는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체찰사로 있으면서

 촛대바위의 경승에 취해 능파대라고 일컬었다고 할 만큼 유명한데,

촛대바위로 올라가는 작은 동산에는 해암정이 있다.

[불영사계곡]

  불영사 계곡은 명승 제6호로 경북 울진군 울진읍, 서면, 근남면 일원에

위치한 15Km에 걸쳐 있는 이 계곡은 곳곳에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명승지이다.

계곡과 주변이 조화를 이루어 계절별로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곳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호미곶]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호미곶은 지도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

 영일만의 끝부분(포항에서 38km)인 호미곶 앞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역으로 각종 물고기의 회유지이다.

  정치망 어업이 활발하고 오징어, 꽁치, 고등어 

김, 미역, 전복, 성게 등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바닷바람이 강한 호미곶은 2001년 경북지역에선 최초로

풍력발전기를 세워 가동을 하고 있다.

[울산 혁신도시]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90만평의 부지에 20,099명의 인구로 계획된 도시

사업비 1조 807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 사업시행자로

부지조성공사 41%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거가대교 남해안 경제 새심장 달다]

빨라지고.....  부산 ~ 거제 3시간 단축

많아진다.....  일자리, 관광객 증가 기대

줄어들고.....  물류비용 연 4천억원 절감

꿈의 바닷길로 불리는 부산가덕도와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2010. 12. 14 06:00 개통되었다.

가덕도와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길이 8.2km

왕복 4차로로 건설된 거가대교는 사업비 2조 2,345억원을 투입

가덕도에서 대죽도까지(3.7km)는 가덕해저터널(침매터널)로

중죽도---저도---거제 장목의 4.5km 구간에는

사장교와 접속교, 육상터널로 연결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부산 ~ 거제 통행거리가 종전

140km에서 60km로 80km 단축된다.

[경상남도 진주 혁신도시]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금산면, 호탄동  일원에 

125만평의 부지에 39,000명의 인구로 계획된 도시

사업비 1조 2,318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 사업시행자로

부지조성공사 56%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주명구]

정말 멋진 여행이 되었군요

사람은 살다가 이런 여행이
꼭 필요한거 같아요...

박사무관님!!!
항상 화이팅!!!

[박수(박종환)]

주 과장님! 연말에 낚시 실적은 어떻신지요~~ㅎㅎ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봉춘]

산과 바다와
그 길을 여는 인간의 지혜로움!
아름다운 여행을 좋은 음악과 함께
정신없이 달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길이 되었습니다.!!

[박수(박종환)]

과장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서정적인 정겨움이 베어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