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
오늘도 시작점은 터미널이다. 08시40분 자등에서 동행인을 만나 자차로 신철원터미널로 이동했다.
지포교...
앞서 가는 두분이 동행한다.
회전교차로...
망나니골 입구에서 직진한다.
철원플라즈마기술연구원 입구...
가로수 벚꽃이 만개 준비를 한다.
철원플라즈마기술연구원 본관...
43번 국도...
플라즈마 본관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넌다.
중군봉 입구...
안터저수지 못미처 좌측 길로 중군봉으로 오른다.
동행...
중군봉가는 길...
조팝나무꽃...
이팝나무와 조팝나무의 차이점을 곰팬더 님이 열열히 강의한다.
이팝나무는 쌀 낟알과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고~~
사거리...
좌측은 강포리 방향이다.
직진으로 간다.
그 옆에는 남양제갈 씨의 묘원이다.
중군봉가는 길...
정면에는 중군봉이 보인다.
지척이지만 돌아서 길이 나있다.
중군봉가던 중...
운천에 있는 각흘봉이다.
각흘(角屹) 의미는 소뿔처럼 생겼다는 것이다.
각흘 이름을 가진 산을 비롯하여 섬, 고개 등 꽤 여러 곳에 있다.
중군봉가던 중...
가야될 곳, 한탄강누리길에 보랏빛 다리가 보인다.
사진은 눈에 보이는 것 처럼 눈에 차지 않는다.
중군봉옆 헬기장...
명성산이 조망된다.
이곳에서 정상주를 순배하며 ㅎ휴식을 갖는다.
정상의 이스리는 힘듦을 해소해 준다. 동행1 님은 어제와 다른, 컨디션 난조로 그맛을 거부해 버린다.^
할미꽃...
빅토리...
희미한 고남산
헬기장 끝에서..
명성산과 강포저수지가 있는 강포마을이다.
강원도와 경기도를 경계에 위치한다.
조팝나무꽃무리...
중군봉 하산 길....
산악용 오토바이가 얼마나 질주 난폭하게, 산이 다 망가진다.
자일리...
경기도 포천시 소재 마을이다.
포장도로따라 간다.
여기도 축사가 꽤 많다.
제비꽃...
유독 진보랏빛이다.
중군봉...
뒤돌아 중군봉을 담는 순간, 동행1 님은 모자이크를 자동 처리한다.
곰팽더 님은 그저 즐겁다.
팔호교회
정갈하게 예뻐보인다.
한탄강 안내판...
용담교를 따라 한탄강을 건넌다.
용담교위에서...
한탄강 상류쪽
용담교위에서...
고남산과 근홍교 그리고 한탄강~~
한탄강 주상절리길..
포천쪽 주상절리길은 도로를 가로 질러 연결된다.
표지판쪽 길은 일부 조성되지 않아 논뚝길을 걷는다.
한탄강주상절리길...
조성된 길에 접속한다. 황토색은 풍요로운 들녁을 만들어 낸다.
그길은 아직 때가 타지 않았다.
쉼터...
동행1 님의 폭거(?)...
이렇게 망가트렸다.@@^
이상황을 어찌 설명할까요!!
(까토기로 보내 온 사진)
아래사진 찍는 순간에 담음
보랏빛 다리...
중군봉을 못미쳐 바라보며 보랏빛 다리에 도착한다.
이 각도를 잡기 위해 몸을 낮추는 순간~~
(동행1 님은 윗 사진을 담아 보내왔다)
보랏빛 다리...
자꾸 보랏빛 엽서와 보랏빛 향기가 생각난다.
요즘 설운도의 보랏빛엽서가 바람을 타는 듯 하다
동행....
오늘의 색감을 보랏빛이다.
동행1 님의 색상, 제비꽃, 보라다리1,2도 그러하다.
군탄교...
철원군과 포천시를 잇는 교량이다.
레프팅의 종점이기도 하다.
한탄강 하류쪽...
이곳에서 점심터를 잡는다. 푸짐하지는 않지만 알찬 성찬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져본다.
한탄강 상류쪽...
점심 끝~~ 2시간 여를 이곳에서 보낸다.
보랏빛 다리2...
계곡사이를 어어주는 다리는 도보에 편의를, 강을 이어주는 다리는 속도를 제공한다.
곡선과 직선...
곡선의 유연함과 직선의 강직성의 조화를 보려한다.
다리끝 데크에서 10원내기...
코로나19가 이런 현실을 만들어 버렸다.
경로당을 잠그어 놓는 바람에 어르신들은 갈 곳을 잃었다.
정품??....
효능, 효과를 보려했으나 포장내 상세 설명서를 참고하라고 하네요^^
농로따라...
선이 직선이다.
끝이 아득하여 궁금해 진다.
산을 뚫고 지나 어디엔가 종점이 있겠지.
명성산...
자동 모자이크...
스마트폰을 들이대면 자동이다.ㅎ
잘 다져놓은 길...
한탄강 협곡1....
한탄강 협곡2...
한탄강 협곡3...
강 건너 철원군에서도 주상리길 조성 중이다.
맨아래 사진글 참조....
포천시에서도 계속 조성중...
각자도생..
멀리 앞서 가는 곰팬더 님..
이젠 각자 제 살길 찾아 갈 때다.
한탄강 협곡4...
한탄강 협곡5...
주상절리길을 걷는 이유는 한탄강의 협곡에 이르는 주상절리의 경관을 감상한다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서로의 각자도생을 극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19를 조기 종식을 위함에 동참하기로...^
제방둑...
둑너머 멀리 금학산이 빼꼼히 꼭지점을 내민다.
냉정저수지...
호수에 비친 데칼코마니~~
둑...
뚝이 아니고 둑이라고~~^
수문개폐...
언제 물이 얼마큼 차야 열릴까?
이곳에서 멈추다...
이후~~ 신철원에 도착 후 관심있는 몇 분을 더 초대하여 뒤풀이를 행한다.
철원의 맛 철원막국수로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면서 지나온 이야기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차까지 소화해 냈다. 함께한 좋은 분들 있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소개...
2021. 6월 준공목표.. "철원군 태봉소식 2020년 4월6일 제513호"에서 가져옴
(좀 더 크게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