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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산아 ! 풍악을 울려라~~
음악 ; "Uptown Girl" Billy Joel
▶ <일시> 2003. 8. 10. (일) 맑음
▶ <인원> 46명
▶ <산행 코스 요약>
주차장(09*37-57)-도림사(10*07)-첫번째, 두번째 철다리-삼거리(10*13-15)-길상암터(10*43-11*10)-지능선 사거리(11*18-20)-부처바위(11*25-53)-형제봉(1봉)(12*04-07)-헬기장(12*13-16)-우회로-주능선(12*27-1*10, 중식)-배넘어재(1*30-34)-전망대(1*47-53)-休(2*06-19)-삼거리(2*25)-삼각점 봉우리(2*27)-休(2*32-40)-동악산(2*45-55)-죽동,신선바위 갈림길(3*00)-신선바위
갈림길(3*04)-월봉리 갈림길(3*07)-세번째 다리(3*25-4*07)-도림사(4*20-24)-주차장(4*37)
<총 산행시간 ; 6시간 40분 = 산행 3시간 25분 + 휴식, 중식 3시간
15분> (후미 기준)
▶ <산행거리> 1/40,000 지도 도상거리 약 10 km
▶ <산행 개요>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청류동계곡을 안고 한바퀴 도는 원점회귀
산행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산행이었으며 더위 탓인지 ... 계곡에 반한 탓인지 흔히 있는 일이 아니지만 배넘어재에서 산행은 두 팀으로
나눠 하였으며 솔잎 회원들이 동참하여 우애를 다지는 산행도 되었다.
곳곳에 안내문이 잘 설치되어 있어 산행길잡이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으며 부처바위에서 바라본 주능선은 오늘 코스를 한꺼번에 바라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동악산 지도에 나타난 각각의 봉우리 높이는 각 지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본 지도에 표시된 높이를 참고하였다.
주능선에서는 큰 굴곡이 없어 대체로 좋은 능선 길이고 간간이 나타나는 바위지대는 양념을 뿌려놓은 듯 산행 맛을 더해주고 기대했던
청류동계곡은 계곡수량이 많이 줄어든 탓인지 조금은 실망했지만 많은 휴가객이 몰려 있어 그 명성은 아직도 건재한 것 같았다.
▶ <산행지 소개> 전라남도 곡성의 진산 - 동악산
.남원 고리봉(708.9m)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솟아오른 전라남도
곡성 동악산(745m)(735m)은 깊지 않게 느껴지지만 파고들면 겹산이자 장산(壯山)으로서의 산세를 지니고 있는 산이다.
산줄기 곳곳에 기암괴봉을 얹고 골짜기는 빼어난 기암절벽과 암반으로 이루어져 육산과 골산의 산수미를 겸비한 이 곡성의 진산은 곡성의 지리산 전망대로 꼽힌다.
섬진강 너머로 하늘을 가를 듯 산줄기를 길게 뻗은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동악산의 '樂' 자가 '락' 으로 읽히지 않는 이유는 '즐거울 락' 이 아닌
'풍류 악' 자이기 때문이다.
즉, 음악이 울리는 산이라는 뜻의 산명을 가진 산이다.
이는 도림사를 창건한 원효와 관련된 전설에서 비롯된다.
마을 주민들 또한 "하늘에서 울리는 음률에 맞춰 춤을 추다보니 지금의 산세를 지니게 되었고, 옛날 곡성 마을에서 장원급제자가 나오면
동악산에서 노래가 울려퍼졌다"는 얘기를 자랑스레 전하고 있다.
* 도림사 계곡
.도림계곡은 풍부한 수맥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계류의 밑바닥에 층층으로 깔려 있는 암반은 장관이어서 시각적으로 정감을 주고있으며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계곡에 발달해 있는 암반은 그 특징에 따라 위부터 제 1반석, 제 2반석 등과 같이 차례로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제 9반석까지 있으며 그
길이는 약 1km에 이르고 있다.
또 각 암반에는 적절한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특히 오곡반석의 요요대(락락대) 아래에는 널따란 담이 있어, 감상과 물놀이에 좋다.
그다지 깊지 않은 계곡인데도, 암반이 펼쳐지는 시원스런 품세는 '삼남에서 제일'이라는 과찬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고 길이도 200여m에 달한다.
▶ << 산행기 >> 사진 제공 ; 우편국님, 하늘보리님
* 가는 길
화원 톨게이트(06*52)-죽산휴게소(07*50-08*21)-남원톨게이트(09*01)-곡성 방면 17번 도로-60번 도로-월봉1교에서 우회전(도림사 표시판)(09*35)-주차장(09*37)
▶ 도림사 주차장
.88고속도로를 가는 도중 간간이 안개낀 곳을 통과한다.
" 오늘 제법 한~ 날씨 하겠는데... "
곡성에서 곡성 IC방면으로 가다가 월봉1교에서 우회전하면 곧 바로
도림사 국민관광단지가 나오고 넓은 흙터 주차장에 차는 선다.(09*37)
버스에 내려 산행 전 준비운동도 하고...
원점회귀산행이라 기사님도 오랜만에 산행복으로 입으시고...(09*57
出)
<주차장에서 준비운동...>
▶ 도림사
." 매표소가 있네.. "
매표소를 지나 아스팔트 도로 우측 아래로 도림사계곡(청류동 계곡)의 계곡미가 보인다.
넓은 암반에 흘러내리는 계곡수가 휴가철 인파에 씻겨 내려간다.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제법 괜찮구먼...
식당가를 지나 돌로 된 포장길을 가면 도림사 입구에 이른다. (10*07)
▶ 삼거리 갈림길
.도림사는 하산 후 둘러보기로 하고 산길이 여기서 시작된다.
등산 안내문을 살펴보고는 잠시 가면 첫 번째 철다리를 지나 (10*10)
두 번째 철다리를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10*13-15) <←길상암터 1.5 형제봉 2.1 / →동악산 3 , 배넘이재 2.2 / ↓도림사 0.3>
길상암터를 향해 좌측으로 간다.
<등산안내도>
<철다리를 건너..>
▶ 계속 앞질러 가는데...
.좌측 길로 들어서면서부터 비로소 산행다운 길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지계곡이 조금 흘러내리고 조금씩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길이다.
계곡수가 흘러내리지 않는 계곡 너덜지대 2곳을 건너면서 돌길은 계속 이어지는데 마치 작은 너덜지대 같은 길을 걷는 것 같다. 더불어 산죽과 어울리니 길 주변은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
날씨가 제법 더운 모양이다. 선두그룹에서 잠시 쉬는 사이 앞질러 나간다.
근데.. 김기사님이 앞으로 계속 가고 계시네..
김기사님을 추월해 가니 앞에는 아무도 없다... ㅎㅎㅎ...
▶ 길상암터
.산죽군락 사이로 우측에 돌탑이 2개 보이고 조금만 앞으로 더 나아가니 길상암 샘터에 이른다. (10*43-11*10)
" 어~ 내가 1등인 줄 알았는데.. 덕배씨가 먼저 와 있네.. "
길상암터로 산죽군락지에 약 40여평 되는 공터에 커다란 바위가 우뚝
서 있고 우측으로 가는 길과 좌측으로 가는 길 두갈래 길이 나타난다.
<길상암 해발 510m 곡성군> 표석이 있다.
파이프 호스로 나오는 물 한잔에 .... 시원하다.~~
후미를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일행들이 걸음이 너무 늦는 것 같다.
" 벌써 더위에 지쳤을까 ? "
최종 후미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길상암 터, 샘터>
<길상암 표석>
▶ 지능선 사거리
.샘터에서 산길이 두 갈래로 나뉘어 오른쪽 길(표시기 많은 길)은 길상암터를 거치고, 왼쪽 길은 곧장 형제봉 북릉으로 올라붙는다.
일부 일행이 먼저 출발한다. 뒤 이어 가도 간다...
오른쪽 길로 돌계단 비슷한 길을 잠시 올라서면 잡초가 무성한 묵은
터가 나오고 오목하게 파인 절구통 같은 바위를 보니 .. 역시 길상암터의 흔적을 알 수 있다.
좌측으로 몇 걸음 가면 길 좌측으로 움집이 있고 우측으로 올라서면
지능선에 이른다. (11*18-20)
<→ 험로 도림사 3.3 / ←형제봉 0.6 / ↑배넘어재 3.3 / ↓도림사 1.8
(길상암) ; 22번>
<안내도>
▶ 부처바위
.지긋한 바위돌길과 이별하고 부드러운 흙길로 이어지면서 나무를 지붕 삼아 햇빛을 피해 올라서면 길 좌측에 전망대 자리가 있고 그대로
직진하면 부처바위의 뾰족뾰족한 바위형태가 보인다.
부처바위를 올라 (우측 우회로 있음) 전망을 감상한다. (11*25-53)
오늘 우리가 가야 할 능선이 모조리 다 보인다. 눈요기하기 좋은 전망대이다.
형제봉 1,2봉(동봉, 서봉), 배넘어재, 동악산 정상...
하늘보리님이 올라오시는데...... 모자에 빗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 아.. 아니.... 이게 빗방울이야 ? 땀방울이야 ? ... 땀이 저렇게 모자
창을 타고 흘러내릴 줄이야 .."
그러고 보니 부처바위 위에 있어도 바람 한 점 없네..
<부처바위>
<부처바위에서 바라본 형제봉>
▶ 형제봉(제1봉) - 동봉, 성출봉이라고도 하는데..
. " 오늘 생각보다 산행시간이 꽤나 걸리겠는 걸... "
우편국님은 끝내 여기까지 못 오시는구나...
지난 산행 때 발목을 접질려 아직도 회복이 안 되신 상태인데도 산행
오셨는데...
결국 도중 하차하셨다고 하신다... 빨리 쾌차하시길...
부처바위를 내려와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부처바위(^^)를 지나 철계단을 내려오면 <형제봉 20>, <형제봉 21> 안내판을 지나 와이어줄을
잡고 그대로 (직진) 올라간다. (우측 길 있음)
.깔딱~ 거리면서 올라서면 넓은 공터에 안내문이 있다. 형제봉 (1봉)이다. (12*04-07)
<길상암 0.9, 도림사 2.4 / 형제봉(제2봉), 국민관광단지 2.3, / 원효골
3.0, 배넘어재 3.3, 동악산 5.5> 안내문과 <세계적인 탐험가 허영호 대장과 곡성군민이 함께 한 등반기념 2003. 1. 19. 곡성군수> 표석도 있다.
<안내도>
▶ 안부, 헬기장
.햇빛이 들어오는 자리이라 안내문만 확인하고는 바로 2봉을 향해 직진한다.
나무그늘 아래 내려가면 바위전망대가 있는 지점에서 밧줄잡고 내려가는 곳을 지난다. (12*09)
펑퍼짐한 안부에 이르자 잡초와 억새로 뒤덮인 헬기장 임을 알겠지만
제구실을 못할 것 가다. (12*13-16)
<형제봉/우회로/원효골/우회로/배넘어재,동악산,도림사 ; 18번>, <형제봉/대장봉,삼기괴소/배넘어재,우회로>를 알리는 안내문도 있다.
직진 오름길이 대장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 길이 대장봉을 거치지
않고 배넘어재로 가는 우회로 길이다.
<안내도>
▶ 안부에서 우회로 길 선택- 형제봉(제2봉)은 서봉, 대장봉이라고도
하는데...
.더위 탓인지... 선두와의 거리차도 나고 마침 선두에서 중식을 하겠다고 하니 ... 대장봉으로 안 가고 우회로를 선택한다.
후미에서 우회로로 가게끔 회수용 표시기를 우회로 쪽으로 달아놓고
진행한다.
▶ 주능선, 우회로 길 만나는 지점 - 중식
.형제봉(제2봉)(서봉, 대장봉)을 올라가지 않고 지나치는 게 좀 아쉽다..
평탄한 우회로를 따라가니 곧 선두가 마련한 중식자리에서 만찬을 즐긴다.
주능선과 우회로 길 만나는 지점이다. (12*27-1*10) <대장봉/형제봉(우회로)/배넘어재 ; 16번>
님들이 준비해 오신 다양한 酒類는 한 잔씩만 마셔도 얼큰하게 달아오른다..ㅎㅎㅎ...
식사중... 오늘 더위에.. 여러 사람의 컨디션을 감안하여 ... 배넘어재에서 A,B조로 나누기로 한다.
<호젓한 능선 길>
▶ 배넘어재
.배넘어재로 가는 길은 비교적 온순한 나무그늘 길이다.
7분여를 진행 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1*17) <배넘어재,
동악산/도림사(험로)/형제봉>
부드럽고 호젓한 소나무 능선이 정겹기만 하다.
선두그룹에서 걸음이 멈춰지는 걸 보니 여기가... 배넘어재이네....
(1*30-34)
<입면 약천 2/대장봉 2.5, 형제봉 3.2/동악산 2.0/도림사 2.4>
사거리 갈림길로 옛날 배가 넘어 다녔다는 고개이다... 믿거나 말거나...^^
송대장님의 안내로 생이별(^^)을 하는 순간이다.
동악산까지 갈 것인가 ?... 아니면 지금 하산하여 계곡에서 신선놀이
할 것인가 ?
서로간의 이야기 속에 결국 17인의 용사들만이 계획된 코스로 간다.
<배넘어재>
<배넘어재 안내판>
▶ 능선 삼거리
.동악산을 향해 직진한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약천리 일대의 저수지가 몇 개 보인다.
바위군을 우회하여 우측으로 가는데 아마 636봉을 지나친 것 같다.
좌측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에 서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진다.
(1*47-53)
곧 이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간다. (1*58) <동악산/배넘어재 1.2, 도림사 3.6, 형제봉 4.5/험로폐쇄(위험)>
전망 가능한 바위지대를 올라 오래된 묘 1기를 지나 내려가면 작은 안부를 지나 (좌측에 길 있음..성남재~마산봉으로 가는 능선인지 ??) 바위군을 이룬 바위봉을 2번 오르내리고 숲속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2*06-19)
능선은 계속 이어지고 우측으로 동악산 아래 바위절벽이 보이고 곧
중요한 능선삼거리가 나온다. (2*25)
<삼인동 체육공원, 청계동/동악산/배넘어재, 도림사, 형제봉>
엄격하게 말하면 이 삼거리는 능선 바로 아래에 있다.
▶ 동악산
.능선삼거리에서 조금만 오르면 3평 정도의 공터에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지형도 736.8m)를 지나 (2*27) 동악산 오르기 직진 숲속에서 휴식을 취한다. (2*32-40)
자리도 적당하고 오늘 산행 중에서 제일 시원한 것 같다. 바람은 없지만...
뒤따라오는 후미와 함께 바위를 오른다. <동악산 10번>
좌측으로 우회해도 되고 그냥 바위를 기어오르듯 올라도 된다.....@#$%..^^
바위를 올라 바윗길을 잠시 따라가면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게
된다. (2*45-55)
.<동악산 해발 735m 곡성군> 표석과 <세계적인 탐험가 허영호 대장과 곡성군민이 함께 한 등반기념 2003. 1. 19. 곡성군수> 표석이 또
있다.
<도림사(험로) 2.8 / 도림사 2.7, 월봉 3.0, 죽동 3.2 / 형제봉 5.3, 도림사 4.4, 배넘어재 2.0 / 삼인동 3.8(체육공원)
진행방향 우측이 도림사 험로 길이고 직진이 도림사, 월봉, 죽동 방향이다.
정상석에서 기념촬영 하고 출발~~
▶ 죽동, 신선바위, 월봉리 갈림길
.정상에서 5분여를 내려오면 죽동, 신선바위 갈림길이 나온다. (3*00)
<죽동-신선바위/도림사 2.2/동악산 0.3>
우측 내리막길로 급하게 내려오면 다시 신선바위 갈림길이 나오고....
(3*04) <신선바위/도림사/동악산>
좌측이 신선바위 가는 길이고 직진은 도림사...
곧 이어 바위전망대에 이르러 (3*07) 월봉리 갈림길이 나온다. <월봉리(직진)/도림사(우측)/동악산, 신선바위 ; 13번>... 우측으로 고우~
▶ 계곡 만남. 세 번째 철다리
.아래로 내려갈수록 바위돌 길이 많아지고 산죽도 나타나면서 점차
흙길이 나타나면서 길은 온순해진다.
계곡이 가깝게 들리는 순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간다. (3*22) <형제봉 4.4 / 배넘어재 1.1 / 동악산 3.1 / 동악산(험로) 1.5 / 동악산 1.5,
신선바위 / 도림사 1.3 ; 2번>
정상에서 도림사(험로) 길이 여기서 만나는 구나..
<안내판>
좌측 길을 따라 잠시 가면............ 야호~~~~~ 계곡이다.
앞에는 (세 번째)철다리가 있네... 도림사에 거의 다 온 것 같다.
(3*25-4*07)
넓은 암반과 계곡수에 반해 ..... 모두 철부지 어린아이인 양 신나게 즐긴다.
날씨가 더운 탓인지 차갑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지만... 조오타~~~~~~~~~~
덕배씨가 히든카드를 꺼낸다. 이 한 순간을 위해서 숨겨 놓은..... 시원한 동동주...ㅋㅋㅋ...
▶ 주차장
.개운하게 알탕을 즐기고 세 번째 철다리를 건너면 삼거리(오전에는
길상암으로 갔지만..)를 지나 (4*14) 두 번째 철다리, 첫 번째 철다리를 건너 신라 무열왕 7년(660)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1984년 지방문화재자료 22호로 지정되었고 사찰내에는 도유형문화재 119호 괘불(掛佛)이 소장되어 있다는 도림사를 잠깐 구경하고는 (4*20-24) 주차장에 도착 ! (4*37)
배넘어재에서 일찍 하산한 일행은 하산주(?)와 계곡에서 신나게 즐겼나 보다.. 엉덩이에 뿔 난 사람도 있다고 하니.... ㅋㅋㅋ...
아마... 그래도 정상 찍고 시원한 계곡을 맛본 사람은 더 유쾌했을 꺼야....
ㅎㅎㅎ... 어째든 잠시 생이별한 일행을 모두 만나니 더 재밌다.
<끝>
E-mail ; galdae803@hanmail.net
http://cafe.daum.net/galdae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