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제6회 대한민국독도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사가 주최하고 독도평화예술단,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문화진흥회, 대한민국문화예술발전진흥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한국예총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본사가 연례행사로 개최해 오고 있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종합문화예술제로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시상식을 통해 독도사랑과 수호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이창상 (고려대 교수)가 문화예술공로대상인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27명의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전국 각 사회단체에서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지도자 적십자봉사단 서울시 중구지부 양순희씨 등 14명이 사회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창덕여고 3학년 김예진양 등 6명이 봉사상을 수상하였고, 문학, 미술,무용 부문 공모전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선정된 모범학생 9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하였으며, 평소 군부대, 교도소, 장애인단체, 경로봉사활동을 해 온 경찰가수 현동현 외 33명이 독도사랑 봉사상을 수상하여 2010년도의 한국 문화예술계의 우수한 애국 문화예술인들과 모범 청소년 예술가들의 독도사랑을 위한 문화예술축제가 성료됐다.
이 날 엄상원 대회장은 " 정부와 국민의 하나된 독도사랑을 취지로 매년 개최 해 온 대한민국독도예술제에 참가한 문화예술인과 사회단체 지도자 및 청소년 여러분의 독도수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은 후일 역사가 평가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경상북도에서 7월 25일에서 8월 5일 사이에 개최될 계획이며 내년 3월부터 관련 부처와 충분히 협의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이 행사가 국민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