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1 이호댁 사남매 추억나누기
( 연중행사인 가족묘원 참배날에 너위내 가족묘원 공동 참배행사에 이호댁 사남매 함께하고 영양에서 일주간의 정을 나눔)
●11/1 08:30 동대구역에서 정실이와 대구누님 만나 미곡행~ 너우내가족묘원 참배후 창수식당에서 갈치정식으로 점심식사 후 영양대천 행~저녁때 삼총사(세식.영상.영수) 대천방문 저녁오리고기(영상제공) 식후 성대한 막걸리파티로 밤을 세움.
(종숙질간의 화기만당의 막걸리파티/대천)
●11/2 기상과 동시 추어탕으로 식사후 갈천으로 삼총사 떠나고 우린 휴식의 하루를 보냄
●11/3 감말랭이와 사과 말랭이 만드는 하루
(다육이 숯공예와 모래작품을 만드는 큰누님 )
●11/4 오늘은 화매 仁이네로 가는날
점심은 간단히 챙기고 영양오일장에서 마늘괴생강등 김치거리를 구입하고 화매行~화매도착 仁이와 악수로 반기고 들깨 타작하니 해가 석양으로 어스럼 속에서 맛나는 염소고기와 탕으로 포식하는 하루를 마감함.
(맛나는 견과류 봉지)
●11/5 이른아침에 서리내린 들깨나무를 모으고, 아침식후 들깨터는 힘든 하루임
(들깨나무 모으고 터는 모습)
●11/6 참깨 털고 호박죽 끊인후 야외식탁에서 맛나게 식사하고 仁이 안동병원行(허리와 다리아픔) 저녁엔 仁이 백부 기일이라 대천行. 돼지주물럭으로 맛난 식사(대구누님 제공)
●11/7 무우김치용 무우 손질 후 목욕탕 行 목욕후 시장비빔밥(큰 누님제공)으로 맛나게 식사하고 대천으로 귀가.((사남매 지난 역경과 삶의 이야기 중 서울정실이 약관27세에 동철이 업고 젊은나이에 외상빗자루 장사이야기에 가슴에 진한 떠거운 눈물을 삼키고 우리남매 남은 삶을 웃으며 행복하게 지킬 각오를 해봅니다))
●11/8 무우김치 만들고 택배와 짐 싸는날.
서울20kg/ 대구16kg 한 박스씩 준비함.그리고 仁이 걱정해주는 뒷집에 계시는
수호댁(화매/010-9744-1011)에 감사드리며 기억한다
(무우김치 담그는 이호댁 세자매의 모습)
●11/9 삼남매는 큰 누님과 09:00에 작별의 악수를 나누고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고 헤어짐. 영양 "경동택배"의뢰(09:30)후 출발
~동대구역도착 (11:20)/광명역행(11:45)ktx로 동생 출발시키고 대명동누님댁 들려 호산동 집에 도착하니(12:25)이였다
♡♡우리 사남매 다음 만날때까지 안녕!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화매학교의 들깨타작하는 세자매(상/하)
첫댓글 참 행복한 삶이 녹아 있군요. 화이팅!
가족간에 화목하고 돈독한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