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권에서는 쉽게 매수자를 찾지못할것이라고 전망하던 ?악성? 물건이라 소문난 인천 송도 대우자동차판매 부지(3150억원)와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782억원),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CC(약 900억원), 서울 세종대로 삼성생명 본관(약 5800억원) 등등 굵직한 자산을 매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부동산시장전망이 밝지 않은 현재?
제가 부영이란 기업을 처음 안 것은 1990년 대 초였습니다
지방 어느곳 임대단지의 일반분양전환으로 ?알아보다보니? 부영 이었지요
그때 이미지는 * 지방의 소기업 ?이란느낌 이후 부영이 건설한 수많은 임대주택을 보게 되며? ** 촌스러운 임대 아피트 전문 기업 이미지까지 더해젔지요
지난 과거의 통계를 보다브면 *** 부영은 아파트 건설부분 1위 업쳬입니다 ****또한 임대주택 최다보유 기업이기도 합니다 *****1983년 이후 오로지 아파트와 임대사업이란 한우물 만 판 기업이기도 합니다
요즈음 주요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위해 부동산 자산을 정리하고 있는 데 부영은 오히려 부동산 자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능력은 전국 18만 호에 달하는 임대주택 수입이 근간이라 알려지고있습니다 83년 자본금5000만원으로 시작하여 재계19가 되었습니다 ?현재 부영그룹의 자산총액은 16조8000억원
부영은 그간 ㅡ 무차입 경영 ㅡ 아파트 건설 ㅡ 임대주택 사업이란 외길만을 걸어오며 내실을 튼튼히 한 결과가 지금 나타나는듯 하기도 합니다
최근 임대주택 사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기에? 부영의 성장과 그 과정을 보다보면 앞으로 의 주택투자의 한 밥법이 아닌지 생각하게 합니다
?단기 매매 위주의 주택 투자가 아닌 ?임대와 장기보유를 통한 매매수익 극대화 이 두가지는 수많은 건설사들이 단기수익인 분양사업에 목메여 있은때 부영은 관심이낮고 성과 가 늦은 임대사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차이가 지금의 부영을 만들었고 수없이 사라진 ?성장하지못한 여타 건설사와의 차이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영의 경영철학인 ㅡ세발자전거론 을다시 생각해봅니다 ? 세발자전거는 두발자전거보다 느리지만 잠시 멈춰도 넘어지지 않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수 있다
임대사업은 한번에 목돈을 쥐기는 어렵지만 5년 10년이 지나 도록 꾸준한 수익을 주고 나아가 일정시기이후(성수기) 매도시매매 차익을 줄수 있습니다
지금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사업모델은 현대나 삼성과 같이 멋드러진 기업이 아니라 소박하고 촌스러운 부영이란 기업이 걸맞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