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선원의 ‘관세음보살 42수’ (1-6)

[화심]

무주선원의 ‘관세음보살 42수’ (1)

시중에 42수와 관련된 몇 종류의 불화가 유통되고 있지만, 무주선원에 배치한 42수는 <오대진언집>에 기록된 ‘관세음보살 42수’를 적절 크기로 편집하여, 그것을 밑본으로 서각한 것입니다.

여기에 본래의 진언집을 바탕으로 서각한 것과 각각의 손모양에 따른 진언, 그리고 그 진언의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본에는 번호가 없지만 편의상 처음부터 차례로 순서에 따라 번호를 매깁니다)

<오대진언집>의 ‘42수’ 일부

(1) 여의주수(如意珠手) 진언

만약 부귀하고 풍요로운 여러 가지 재물을 갖으려면

마땅히 이 진언을 하십시오.

(옴/ 바아라/ 바다라/ 훔바탁)

(2) 견색수(羂索手) 진언

만약 여러가지 불안함에서 안은(安隱)함을 구하려면

마땅히 이 손의 진언을 하십시오.

(옴/ 기리라라/ 모나라/ 훔바탁)

(3) 보발수(寶鉢手) 진언

만약 뱃속의 모든 병고를 없애려면

마땅히 이 진언을 하십시오.

(옴/ 기리기리/ 바아라/ 훔바탁)

(4) 보검수(寶劍手) 진언

만약 모든 도깨비, 귀신을 항복시키려면

마땅히 이 진언을 하십시오.

(옴/ 제세제아/ 도미니/ 도제/ 삿다야/ 훔바탁)

(5) 발절라수(跋折羅手) 진언

만약 모든 천마(天魔), 외도(外道)를 항복시키려면

마땅히 이 진언을 하십시오.

(옴/ 니베/ 니베/ 니바/ 마하/ 시리예/ 사바하)

(6) 금강저수(金剛杵手) 진언

만약 모든 원적(怨敵)을 꺾어 항복시키려면

마땅히 이 진언을 하십시오.

(옴/ 바아라/ 아니/ 바라/ 닙다야/ 사바하)

[미타행자]

예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님을 모시고 뒤 후불탱화를 생각하다 관세음보살님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손 모양 42수가 맞을 것 같아 후불탱화 대신 42수를 서각해서 놓기로하고 화심님께 부탁하여 무주선원에 42수가 배치되게 되였습니다 관세음보살 조성한 불모도 찬탄하며 전국에 무주선원 뿐이라며 좋아하였습니다. 흔괘히 허락 심혈을 기우려 서각해주신 화심님께 다시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화심]

고맙습니다....원주님의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앞으로 만일염불회 도반이 되신 분들께도 미숙하지만 원하시면 저의 작품을 하나씩 선물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나무아미타불...()()()....사진이 약간 삐뚤빼뚤한 점 앙해하시기를....ㅎ...()

[소국]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_()_궁금해 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