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태산이 떠나갈 듯 난리치더니 쥐새끼 한 마리가 튀어나왔다는 말이다. 그분, 그분하고 난리치더니 그분은 겨우 쥐새끼였다.
이재명을 동물로 말하면 쥐새끼다. 앞으로 보나 뒤로보나 노는 꼴을 보나 이넘은 쥐새끼다.
쥐새끼가 할줄 아는 건 도둑질하고 훔처먹는 거다. 도둑질 한 것을 쌓아놓은 곳이 천화동인 1호이고 정진상은 그것을 저수지라 불렀다.
위례신도시에서 재미보고 대장동에서 크게 해먹을 때, 대장동 일당들은 형님, 동생하며 좋아 자빠졌었다.
대장동이 천문학적인 이득을 특정 민간업체로 몰아주는 특혜사업으로 수사가 들어가자 주범 이재명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다.
대통령이 되어서 그동안 해먹었던 모든 사업과 비리를 덮고 김포공항과 안양 탄약창을 옮겨 더 크게 해먹으려 했다.
자격도 안 되는 쥐새끼가 무슨 대통령! 대통령 선거에 떨어졌으면 혼자 죽으면 깨끗한 것을 혼자 살겠다고 성남 지역구도 버리고 인천으로 도망가고 또 당 대표까지 해먹고있다. 하는 짓이 완전 쥐새끼다.
그 사이 이재명을 위해 일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유한기가 자살해 죽자 모르는 사람이라며 그 날밤에 산타 복장하고 춤추며 놀았다.
이를 본 유동규가 눈이 홱 돌았다. 의리는 무슨 개뿔! 모든 사실을 토하기로 작심하고 불어대기 시작했다. 어제 대장동 사업의 핵심이고 사업전문가인 남욱이 법정에서 증언했다.
"천화동인은 이재명의 것이고, 지난해는 선거도 있었고 겁도 많아 솔직히 말 못했다"
그분의 것은 곧 쥐새끼의 것이다. 옛날 어려서 쥐틀로 쥐새끼를 잡았다. 쥐틀 속의 쥐새끼는 살아보겠다고 틀 안에서 요동치고 발악했다. 쥐새끼는 잡는 건 쉬우나 죽이는 게 더 어려웠다. 너무 더럽기 때문이다.
이제 어떻게 죽이는가만 남아있다. 모든 것은 그 넘이 저지런 업보다. 아무리 그래도 세상은 그렇게 호락 호락하지 않다. 사필귀정 (事必歸正)이란 말이 뜨겁게 와 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