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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色(論) (5)
‘아위자’가 ......... <名色(論)>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는 목적은 .........
(1)‘12연기’[☜이러한 용어는 니까야에 나타나지 않음]와 ‘육육[=愛支연기]’을 구분하려는 의도(思, cetanā, ~kamma思業, cetayita思已業)임.
(2)구분의 기본적인 구도는 .... <⒜識→명색, ⒝명색→識>의 호연연기[☜‘⒜와 ⒝’는 분리하여서 고찰하면 안 되는 set]에서 ...... <⒜識→명색>부분에 대한 설명이 ‘12연기’이고, <⒝명색→識>부분에 대한 설명이 ‘육육[=愛支연기]’이며..........
(3)나아가 ........... <⒝명색→識>부분에 대한 부처님의 설명인 ........ <處(āyatana)→(육촉입처)→六識身→六觸身→六受身→六想身→六思身[=saṅkhāra, 意行]→六愛身→(六vitakka와 六vicāra, 語行)→六界身[=觸수상행식]→五取蘊[=色수상행식, 有身]>에서 ..........
(4)기초적으로 ........ “(어리석은 사람은 물론이고) 현명한 사람에게도 <무명에 덮이고 愛(taṇhā)에 묶여서 身(kāya)이 집기한다.”고 할 때........ <무명에 덮이고>부분은 ‘12연기’에서 설명되고, <愛(taṇhā)에 묶여서> 부분은 ‘육육[=愛支연기]’부분에서 설명되며....... <身(kāya)이 집기한다>부분은 ....... ‘⒝명색→識’에서 설명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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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온(五蘊, pañcakkhandhā)이나 오취온(五取蘊, pañc'upādānakkhandhā)’이 .......... “名色(nāma-rūpa)이라는 경문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 마치 ....... ‘아위자’가 <가정교사처럼 자기에게 ‘답변’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처럼 ...... 질문하는 ‘미친 놈’이 있다.
나아가 ......... 육내입처나 육외입처가 ..... “名色(nāma-rūpa)이라는 경문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 하는데..........
하여간....... 경전을 <도무지 읽어 보지도 않고서> 일일이 하나하나 지적하여 가르쳐 주어야 하는 ........ 그러한 여유로움은 ‘아위자’에게 “없다.”.
더구나 ...... 그러한 인간들은 ........ “여기다.”라고 지적해 주어도 ...... “번역이 잘못되었다.”라고 덤벼들며 ....... 집요하게 <트집 잡기>를 반복할 뿐 이어서 ....... ‘피곤한 놈’이다.
예외가 있기는 한데 ......... ‘환희봉행’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카페 최고수준의 ‘엉터리’>가 있는데...... 이 인간만은 예외다. 가끔씩 ..... 소발로 쥐 잡듯이 ........ 기상천외의 이야기‘를 지껄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이 인간처럼 ........ ’아위자‘를 ....... 가끔은 ...... <기절초풍> 시키는 재주가 있으면 ....... “예외다.”라고 할 만하다.
‘환희봉행’이 직접적으로 인용한 경문은 아니지만......... 아래의 경문을 ...... ‘아위자’가 ....아마도 수십 수백 번 넘게 읽어 보도록 만든 장본인이 ....... ‘환희봉행’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Taṇhāsamudayā āhārasamudayo, taṇhānirodhā āhāranirodho, … .愛集이 食集이며, 愛滅이 食滅이고, … [MN. vol.1. p.48].
名色(nāma-rūpa)에서 생겨나서 名色(nāma-rūpa)에서 성장하는 ‘갈애(taṇhā, 愛)와 四食’의 관계를 위 경문처럼 <단 한마디>로 ....... 身行(kāya-saṅkhāra), 語行(vaci-saṅkhāra), 心行(citta-saṅkhāra)의 삼행을 설명한 경문은 없다고 본다. ‘아위자’는 위 경문을 반복하여 되새기면서 ..... <物質食(kabaḷiṁkāra-āhāra), 觸食(phassa-āhāra), 意思食(manosañcetana-āhāra), 識食(viññāṇa-āhāra)>이라는 ‘四食’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며....... 그리하여 ‘육육(六六)’이 <身行(kāya-saṅkhāra), 語行(vaci-saṅkhāra), 心行(citta-saṅkhāra)>의 삼행(三行)을 모두 언급하는 ‘愛支연기’임을 알아 들었다.
참으로 ........ <엉터리 ‘환희봉행’>은 ...... ‘아위자’에게는 ........ 소중한 인간이었는데..... 요즈음은 ...... 잘 안보이고....... 대신에 ‘새벽’님께서 <뭣이 중헌디~?>라는 ‘글’을 올리셔서 ‘아위자’를 촉발시키고 있다. 아마도 요즈음은 ..... <뭣이 중헌디~?>라는 ‘글’을 여러 번 읽어 보았다. 읽고서........ ‘새벽’님에게 ‘환희봉행’이야기를 반듯이 해야겠다 .......는 결심을 하였는데.........
‘환희봉행’은...... 직접적으로 ...다음의 경문을 ‘아위자’에게 소개한 것은 아니다. 아마도 당시에는 ......... 빠알리 실력이 ‘아위자’ 보다 못하였는지 ‘한역 아함’을 소개하였는데....... 해당 니까야를 찾아보고는 ...... ‘아위자’는 <기절초풍>하였다.
Cattāro kho, bhikkhu, mahābhūtā hetu, cattāro mahābhūtā paccayo rūpakkhandhassa paññāpanāya. Phasso hetu phasso paccayo vedanakkhandhassa paññāpanāya. Phasso hetu phasso paccayo saññākkhandhassa paññāpanāya. Phasso hetu phasso paccayo saṅkhārakkhandhassa paññāpanāya. Nāmarūpaṃ kho, bhikkhu, hetu nāmarūpaṃ paccayo viññāṇakkhandhassa paññāpanāyāti.[MN. vol.3. p.17]
四大를 因으로, 四大를 緣으로 한 色蘊임을 알아내고, 觸을 因으로 觸을 緣으로 한 受蘊 임을 알아내고, 觸을 因으로 觸을 緣으로 한 想蘊 임을 알아내고, 觸을 因으로 觸을 緣으로 한 行蘊 임을 알아내고, 名色을 因으로 名色을 緣으로 한 識蘊 임을 알아낸다.
위 인용경문은 ...... 부처님께서...... <오온(五蘊, pañcakkhandhā)과 오취온(五取蘊, pañc'upādānakkhandhā)>의 인(因)과 연(緣)에 대하여 설명하신 경문이다. 그런데.... <名色을 因으로 名色을 緣으로 한 識蘊(Nāmarūpaṃ kho, bhikkhu, hetu nāmarūpaṃ paccayo viññāṇakkhandhassa)>라고 설명되어 있다.
<⒜識→명색, ⒝명색→識>의 호연연기[☜‘⒜와 ⒝’는 분리하여서 고찰하면 안 되는 set]에서 ...... <⒜識→명색>부분에 대한 설명이 ‘12연기’이고, <⒝명색→識>부분에 대한 설명이 ‘육육[=愛支연기]’이며.......... 위 인용경문은 ....... <‘⒝명색→識부분’>이 오취온과 관련된 부분임을 명확히 하는 경문이다.
오취온이란 <色取蘊, 受取蘊, 想取蘊, 行取蘊, 識取蘊>[MN. vol.3. pp.15~16]인데......... [SN. vol.3. pp.59~61]에 보면 ...........受(취)는 六受身, 想(취)는 六想身, 行(취)는 六思身. 識(취)는 六識身으로 설명된다. .......... 바로 ‘이 부분’을 ‘환희봉행’은 지적한 것인데....... ‘환희봉행’은 ....... 아마도 ....... 지금까지도 ....... 자신이 ‘그 어떤 <경천지동 할> 경문을 지적’하였는지도 모르는 것 같지만......
갈애(taṇhā, 愛)라는 <苦聖諦의 내용>은 <갈애(taṇhā, 愛)를 緣한 ‘取(upādāna, ☜죽기 살기로 부여잡음)’>를 통하여 ‘오취온’이라는 대표적인 <고성제(苦聖諦)>를 연기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 경전에는 <取(upādāna, ☜‘12연기’에서 아홉 번째 지분)>와 <오취온>과의 관계에 대하여 .... 부처님의 제자 분들 질문이 나오고 ....... 급기야는 ........ 부처님의 제자 분들은 부처님으로부터 <心←欲貪(chanda-rāga)→오취온>이라는 전체 상황이 바로 <取(upādāna, ☜‘12연기’에서 아홉 번째 지분)>이라는 의미의 답변을 이끌어 낸다.
말하자면 .... <⒜識→명색, ⒝명색→識>의 호연연기[☜‘⒜와 ⒝’는 분리하여서 고찰하면 안 되는 set]에서 ...... <⒜識→명색>부분에 대한 설명이 ‘12연기’이고, <⒝명색→識>부분에 대한 설명이 ‘육육[=愛支연기]’인데 ...... <‘⒜識→명색’부분인 12연기’의 아홉 번째 지분>인 <取(upādāna)>가 결국은 ....... <‘육육[=愛支연기]’의 오취온에 대한 ‘心의 欲貪(chanda-rāga)’>에 불과하다는 이야기. [☜‘이 부분’과 관련하여 ‘떠벌이 아위자’는 몇 시간이나 몇 주일이라도 주둥이를 놀릴 수 있음.]
그러나 ....... 정작 중요한 ‘요점’은 ..... 아래의 경문.
色界(, 受界, 想界, 行界)는 ‘識의 거주처’며, 色界(, 受界, 想界, 行界)에 ‘識이 貪(rāga)으로 묶이면’……色界(~識界)에 欲(chanda)하고 貪(rāga)하면…[SN. vol.3. pp.9~10]
거두절미하고 ..... 위 경문에 첨삭을 가하여 ...... 다시 적으면...........
(오취온 내부의 ‘識의 관점’에서 오취온의) 色界(, 受界, 想界, 行界)는 ‘識의 거주처’며, 色界(, 受界, 想界, 行界)에 ‘識이 貪(rāga)으로 묶이면’……(오취온에 대한 ‘心意識의 관점’에서는) 色界(~識界)에 欲(chanda)하고 貪(rāga)하면…[SN. vol.3. pp.9~10] ...... 결과적으로 쌍요자나(결박)되는 것이다.
.......... 라는 말씀인데 ...... [☜‘오취온’에 대한 見(diṭṭhi, 有身見) 때문에 識이 거주처를 마련한다는 지적, 즉 ‘오취온’이라는 ‘名身 ca 色身 ca’라는 ‘名色(nāma-rūpa)’에 대하여 ‘sa-kāya-diṭṭhi(有身見)’라는 ‘극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邪見’을 지니면].......
결과적으로는 ...... <心意識←欲貪(chanda-rāga)→오취온>이 되어....... 그 상황에서 <身行(kāya-saṅkhāra), 語行(vaci-saṅkhāra), 口行(vaci-saṅkhāra), 心行(citta-saṅkhāra), 意行(mano-saṅkhāra)>이 진행되는데 .......... 이는 마치 ....... <오취온이라는 身(kāya)을 설명하는 ‘낑수까경’>처럼 ........ 상황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 개판 오 분 전이 된다는 이야기.
그래서........ 상황을 좀 더 알기 쉽게 요약하면............
界(dhātu)는 ‘識의 거주처’며, 界(dhātu)에 ‘識이 貪(rāga)으로 묶이면’ ....... [SN. vol.3. pp.9~10]
... 이라는 말씀인데......... <界(dhātu)가 뭔지도 모르고, 處(āyatana)가 뭔지도 모르고, 緣已生의 法이라는 것이 뭔지도 모르는> 중생들은....... 단연히 ....... <무명[=12연기]에 덮이고, 갈애(taṇhā, 愛, =육육)에 묶이어 身(kāya)이 집기> 하는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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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 <名色을 因으로 名色을 緣으로 한 識蘊(Nāmarūpaṃ kho, bhikkhu, hetu nāmarūpaṃ paccayo viññāṇakkhandhassa)>부분을 ....... <名色을 因으로 名과 色을 緣으로 한 識蘊(Nāmarūpaṃ kho, bhikkhu, hetu nāma ca rūpaṃ ca paccayo viññāṇakkhandhassa)>로 고쳐서 읽으시면 <無明觸>이나 <無明 ca 觸 ca>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 나아가 ‘삼전십이행’에서 <無明과 有愛(bhava-taṇhā)>가 거론되는 이유도 ..... 보너스로 이해하게 됨. “아니면 말구.”
첫댓글
'새벽'님의 <뭣이 중헌디~?>에 대한 <답변>으로 쓴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잘........ 안 되면 ......... 전화하쇼!
통화를 약 10시간 할 각오로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이해를 하지 않는 공부를 하고 있는 새벽에게…..
‘이해가 잘…… 안 되면 ………..’ 전화를 하라니요…. 전화통을 붙들고 살라는 말인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복하여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엉터리 제일 '환희봉행' ........ 그 양반 요즈음 ...... 안 보이는 이유를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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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이기는 해도......... 그 양반 ..........
<쥐> 잡는데는 타고난 '선수'임.
‘無明觸’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께서는 ..........
<꿈속에서의 ‘觸’>을 잘 생각해 보시고 ....... 이어서 .... kāya-āyatana(身處)와 phoṭṭabba-sañcetana(身思)와의 관계를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람.
<名(nāma) ca 色(rūpa) ca>라는 것 ......... 그리고....... <phoṭṭabba(触, 접촉)>이라는 것에 대하여 ..... <‘見(diṭṭhi)’도 일종의 phoṭṭabba(触, 접촉)이다>라고 이해하시면....... 됨.
見도 일종의 食이라는 말
이게 다 中 때문에 하는 소리
// 오취온이란 <色取蘊, 受取蘊, 想取蘊, 行取蘊, 識取蘊>으로 나오는 경//에서
[MN. vol.3. pp.15~16]은......... 보름밤의 긴경(M109)이고,
[SN. vol.3. pp.59~61]은 .........취착의 양상 경(S22:56)입니다.
취착의 양상 경(S22:56)에 보면,,,
受(취)는 六受身, 想(취)는 六想身, 行(취)는 六思身. 識(취)는 六識身으로 나오네요...^^
//. 정작 중요한 ‘요점’은 ..... 아래의 경문.
色界(, 受界, 想界, 行界)는 ‘識의 거주처’며,
色界(, 受界, 想界, 行界)에 ‘識이 貪(rāga)으로 묶이면’……
色界(~識界)에 欲(chanda)하고 貪(rāga)하면…[SN. vol.3. pp.9~10... // ... 에서....
[SN. vol.3. pp.9~10]은 할릿디까니 경(S22:3) 입니다.
할릿디까니 경(S22:3) :
4. “[장자여, 그러면 어떻게 집에서 유행합니까?]
장자여, 물질의 요소[色界, rūpa-dhātu, 受界, 想界, 行界]는 알음알이의 집이요,
물질의 요소(色界, 受界, 想界, 行界)에 대한 탐욕에 묶이는 것은
알음알이의 집에서 유행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5. “장자여, 그러면 어떻게 집 없이 유행합니까?
장자여, 물질의 요소[色界, rūpa-dhātu, 受界, 想界, 行界]에 대한
< 알음알이의 요소[識界]에> 대한
욕구(chanda), 탐욕(rāga), 즐김, 갈애, 집착과 취착,
그리고 그런 [갈애와 사견이라는] 마음의 입각처와
[여기에 대한] 천착과 잠재성향들을 여래는 제거하셨고,
그 뿌리를 자르셨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드셨고,
존재하지 않게 하셨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셨습니다.
@해맑은 6. “장자여, 그러면 어떻게 <거처에서> 유행합니까?
형색의 표상[色相]이라는 거처에서 배회하고 묶이는 것을 거처에서 유행한다고 합니다.
소리의 표상이라는 … 냄새의 표상이라는 … 맛의 표상이라는 … 감촉의 표상이라는 …
법의 표상[法相]이라는 거처에서 배회하고 묶이는 것을 거처에서 유행한다고 합니다.
장자여, 그러면 어떻게 <거처 없이> 유행합니까?
형색의 표상[色相]이라는, 소리의 표상이라는 … 냄새의 표상이라는 …
맛의 표상이라는 … 감촉의 표상이라는 … 법의 표상[法相]이라는 거처에서
배회하고 묶이는 것을 여래는 제거하셨고, 그 뿌리를 자르셨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드셨고, 존재하지 않게 하셨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래는 거처 없이 유행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여래는 집 없이 유행하신다고 말합니다.
@해맑은 제가 볼 때 …. 중요한 차이는 識界가 빠진 ‘넷’과 識界가 포함된 ‘다섯’인데요….. 번역에서는 이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인가요? 그래야 호연이 잘 드러나는데….
@새벽 새벽님... 아닙니다.... 제가 옮기면서 실수를 했네요...
번역본에도 분명 < 알음알이의 요소[識界]>가 나오는데... 제가 빼먹었어요...
수정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심(citta)는 다섯가지 界를 다 욕탐(찬다라가)로 <쌍요자나> 하지요...
선생님들의 향연에 감개무량합니다 !!!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예불중에 문득 든 망상입니다...ㅎ
그래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ㅎ
//界(dhātu)는 ‘識의 거주처’며, 界(dhātu)에 ‘識이 貪(rāga)으로 묶이면’// ... 에서
明界도 마찬가지로 識의 거주처이며 明界에 식의 활동(?)이 가능한가요???
‘식’이 스스로 ‘식’인 줄 밝게 알면 그것의 이름은 더이상 ‘식’이 아니라 ‘반야’이겠지요
@새벽
정확한 표현은.................
무명界와 명界에서 ......... 일단......... 무조건......... <界(dhātu)는 ‘識의 거주처’>라고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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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식'이 '중'인 이유에서 ......... '명界'가 '明'으로 바뀌는 것.
어려운 말인데............. 결국 <식’이 스스로 ‘식’인 줄 밝게 알면 그것의 이름은 더이상 ‘식’이 아니라 ‘반야’>.
@아위자 '唯識'
@아위자
......... 어려운 말.
@아위자
쉬운 말로 바꾸면.......... ‘界(dhātu)’는 ‘대상(ārammaṇa)’인데요..........
‘明界’라는 말은 ......... 아직도 ‘대상(ārammaṇa)’이라는 말.
‘明’이라는 말은 ......... 識(viññāṇa) 자체가 ‘明(vijjā)’이 되었다는 말.
제기랄~~~~~~~~~~~~ 더 어렵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위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떡같이 이야기 해도 .......... 잘 알아 들으면 ......... <호떡>.
@아위자 요점은............
<‘~界(dhātu)’라는 표현>은 ......... ‘대상(ārammaṇa)’에 쓰는 표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렵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法(dhamma)’을 ...... 선후관계를 잘 따져서 ....... <연결>해 놓으면 <緣起(paṭicca-sam-uppāda)>가 되고요 ........ 그렇게 ‘法(dhamma)을 선후관계’로 배치해 놓은 '하나하나의 法(dhamma)들'이 ....... 바로 ...... 모두.......<연이생의 법(들)>.........
‘法(dhamma)’이라는 <재료>와
‘緣已生의 法(paṭiccasamuppannā dhammā)’이라는 <요리>를 ...... 잘 구분하셔야만......
@아위자
‘비구들이여, 緣已生의 法(paṭiccasamuppannā dhammā)은 무엇인가? 老死는 無常한 것(aniccā), 有爲의 것(saṅkhatā)이며 조건 지어진 法(khayadhammā), 쇠망하는 法(vayadhammā), 사라지는 法(virāgadhammā), 滅하는 法(nirodhadhammā)으로 緣已生(paṭiccasamuppannā)이다. 비구들이여, 生(~無明)은 無常한 것, 有爲의 것이며 조건 지어진 法, 쇠망하는 法, 사라지는 法, 滅하는 法으로 緣已生이다. [SN. vol.2, p.25]
@아위자
위....... 경문에서............
<무명>이라는 .........‘法(dhamma)’이라는 <재료>와
<무명>이라는 ..........‘緣已生의 法(paṭiccasamuppannā dhammā)’이라는 <요리>가
구분 오시면......... 비로서........ <明>!
@아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기랄~~ 이렇게 설명해도 ......... 역시 어렵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누가 ....... 좀 ......... 쉽게 이야기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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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표현>의 한계를 절감하는 중.
@아위자 제가 쉽게 설명해 놓으신 분 소환하 왔습니다 ~~
향엄선사(香嚴智閑) 게송
去年貧 未是貧(거년빈 미시빈)
今年貧 始是貧(금년빈 시시빈)
去年貧 無卓錐之地(거년빈 무탁추지지)
今年貧 錐也無 (금년빈 추야무)
작년의 가난은 가난도 아니네
금년의 가난이 진짜 가난일세
작년에는 송곳 꽂을 땅도 없더니
금년에는 송곳마저 없네
@아위자
'아위자'가.......... '물마'님만 <질문>하시면 ........
정확하게 이야기 하려고 '노력'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헉… 저같은 무지렁이에게 ‘금색우’같은
선생님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조리법으로
//쉬운 말로 바꾸면.......... ‘界(dhātu)’는 ‘대상(ārammaṇa)’인데요..........
‘明界’라는 말은 ......... 아직도 ‘대상(ārammaṇa)’이라는 말.
‘明’이라는 말은 ......... 識(viññāṇa) 자체가 ‘明(vijjā)’이 되었다는 말.//
새벽님의 뒤집게 없이 뒤집은 <호떡>이 <떠억> 하고 나타났습니다?! ㅎㅎ
조주형도 <호떡> 타령 하시던데!
선생님 모두께 깊이 감사드립니다._()_
@물마
오늘.......... '임승택 교수'가 ......... 경주에 들리셔서 ..........
<오온[=중생들이 '自我'라고 여기는 것]>에 대하여 ........... 대화를 하였는데요..........
<오취온>에 대한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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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경에 보면............
@아위자
<육육>경이란? ........... ‘여섯의 여섯에 대한(cha chakkāni)’경인데요...........
경에 보면.............
@아위자
.......... " 六內入處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六外入處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 六識身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 六觸身에 …, 六受身에 …, 六愛身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MN. vol.3. pp.280~284]
....라고 부처님께서 <설명>하시지 않습니까?
@아위자
그러면서....... <六識身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 六觸身에 …, 六受身에 …, 六愛身> 등의 <연기>가 바로............
<‘有身의 集으로 가는 방도(sakkāya-samudayagāminī paṭipadā)’다.>라고 지적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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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 paṭipadā>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이는 마치.......... 중도(majjhimā paṭipadā)의 < paṭipadā>라는 용어와 같은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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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자'가 .......... "<연기이므로 '無我'다.>하면 될 일을, <'오온'이라는 法>의 集과 滅을 언급하면 될 일을 가지고 ..........뭘 그렇게 복잡하게 설명합니까?"라고 하였더니.........
'임승택'왈 ............"<연기이므로 '無我'다.>라고 하는 직접적인 경문이 있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친다. 미쳐.
그래서 '아위자'왈.
경전에......
@아위자
. <六識身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 六觸身에 …, 六受身에 …, 六愛身> 등의 <연기>가 바로............. <六識身, 六觸身 …, 六受身 …, 六愛身> 등이 <연이생의 法>이라는 말씀인데........ 별도의 지적이 필요한가요?
더구나 경문에 ......... 분명히....... <六識身, 六觸身 …, 六受身 …, 六愛身> 등에 대하여..........
@아위자
"眼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이고, 이것은 나의 自我다’고 여긴다. 色을 …. 眼識을 …. 眼觸을 …. 受를 …. 愛를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이고, 이것은 나의 自我다’고 여긴다. …(중략)… 그런데 비구들이여, 이것이 ‘有身의 滅로 가는 방도(sakkāya-nirodhagāminī paṭipadā)’다."
.....라고 언급되는데...........
@아위자
그 말씀이 바로 <연기된 法이므로 '무아'다>라는 말씀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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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임승택'왈 "직접적인 경문은 아니다."고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친다. 미쳐.
거기에서 <대화>가 종료되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위자
'이크벨'님이나.......... '물마'님 같은 분이 ...... 빨리 '학자'가 되셔서 .....
<논문>을 쓰셔야만 ........... <연기=무아>나 <연이생법=무아>라는 ........... '논증'부터 하셔야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눈이 침침해진 <아위자>가 더 떠들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경증'>은 .......... ㅎㅎㅎㅎㅎㅎㅎㅎ ......... 학자마다 입맛에 맞는 <정확한 '경문'>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래서 <논문>이 필요한 것 ....... 아닙니까?
@아위자
아무쪼록............ '이크벨'님이나 '물마'님 께서는 ..........
'아위자'에게 ....... 용어 하나하나에 대한 <정확한 '見'>을 배우셔서.........
'아위자'가 ....... 사실상 ....... 늙어서 해야 할 일은 ......... 그런 일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dvaya(두 겹)’을 ‘쌍’이라고 번역하는 정신나간 ‘인간들’이 있으니..... 미칩니다. 미쳐요.
'이크벨'님이나 '물마'님 께서는 ..........절대로 <그렇게 배우지 마십시요.> ........ 큰일 납니다.
경전을 몽땅 <오해>하기 마련입니다.
'아위자'는......... 엄청난 <돈>을 들여서 배운 것들입니다. 세계 제일 수준의 <분>에게 묻고 또 물어서 '배운 것들'입니다. 이렇게 배우고 또 배운 것인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이 ......... 쓰래기 <번역>들이 ........ 판을 치고 있는 현실이지만.......... '아위자'처럼 <목숨을 걸고> 배워야 합니다. 목숨을.
@아위자
요즈음은.......... 별로 공부하지 않지만......... '아위자'는요........ '이크벨'님이나 '물마'님 시절의 <젊은 시절>에는 ..................... 정말로 <목숨>을 걸었었습니다.
@아위자
이제는 ........ <늙고 병약해서> ........ 되는데로 ......... 살아가고 있는 중.
그저........ <빵배달>이나 하고 <BOX 접고> 하면서 ........ 즐겁게 ........ 살아가고 있는 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생>은 ........ 즐거운 것 ........ 이지만, 끔찍한 것이기도 합니다.
@아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위자 M28 연기(緣起)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는 y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i so dhammaṃ passati, yo dhammaṃ passati s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i를 옮긴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연기의 가르침을 대표한 구절로 잘 알려진 이 구문은 니까야뿐만 아니라 빠알리 삼장에서 본경의 이곳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검색이 된다. 주석서는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연기(緣起)를 보는 자(y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i)'란 조건[緣, paccaya]을 보는 자란 말이고, '그는 법을 본다(so dhammaṃ passati).'는 것은 그는 조건 따라 생긴 법들(paṭiccasamuppanna-dhammā) 을 본다는 말이다.” (MA.ii.230)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석서는 이 문맥에서의 연기(緣起, paṭiccasamuppāda)를 조건[緣, paccaya]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초기불전과 아비담마에서●연기(緣起, 조건발생)와 연(緣, 조건, 상호의존)은 다른 개념이다. 연기는 [윤회의] 괴로움의 발생구조와 소멸구조를 밝
@붓다명상mindsati 히는 가르침으로 12연기로 대표된다. 조건[緣]은 제법의 상호의존(paṭṭhāna) 혹은 상호관계를 밝히는 것으로 상좌부에서는 24가지 조건[緣]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연기(조건발생)와 연(조건, 상호의존)은 다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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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을 드리면요,
사리뿟다를 이끈
앗사지 게송은 연기(緣起, 조건발생)보다는 연(緣, 조건, 상호의존)을 말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