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웃어라 대한민국 (최우성 원장님 출연)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고 하지만,
다리를 꼬면 골반과 척추의 비대칭이 생길 뿐 아니라
비만과 소화불량까지 유발한다고 합니다.
다리꼬는 습관 하나가,
우리 인체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자생한방병원 최우성 원장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요.
다리를 꼬지 않으면, 허전하거나 더 편해서 습관이 됩니다.
그래서! 조사해보았습니다.
다리를 자주 꼬는 여대생의 다리길이를 즉석에서 재어 보았는데요,
무려 다리 길이 차이가 1.2cm나 있었습니다.
통계적으로도 다리꼬는 학생들에게 불균형한 척추와 짝짝이 다리가 더 많이 나타난다고 조사되었는데요.
다리를 자주 꼬는 리포터는 자생한방병원 최우성 원장님과 상담해보았습니다.
척추측만 까지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약간의 골반틀어짐을 보이는 리포터.
최우성 원장님은 리포터에게 허리쪽이 살짝 좌측으로 가고 흉추쪽은 정상이지만,
앞으로 다리꼬기를 지속한다면 다리가 더 짧아질거라는 예언을 하셨습니다!
그뿐만아니라 허리가 더 틀어지고 등까지 틀어지는 경우가 생겨,
심장과 폐를 자극해서 찌그러지게 만든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대사장애를 유발해서 비만이나 심폐기능의 약화, 만성피로증후군, 소화장애를 불러일으키고
피부 트러블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꼬기 하나가 이렇게나 우리의 몸을 점점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네요.
척추의 틀어짐과 질병들은 병원에서 어느정도 고칠 수 있지만,
환자의 관리가 가장 관건이라고 마지막에 최우성 원장님께서 조언 하셨습니다.
우습게 알았던 다리꼬기 습관.
이제 의식적으로라도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