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일 이창재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김천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일차 예비경선에서 4명이 후보가 선출되었고 본 경선에 이창재 후보가 참여하지 않음으로 이번에 무소속으로 최종 시민의 판단을 받아 시장이 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한편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보면 무소속 이창재 후보를 비롯하여 국민의힘, 민주당 등의 후보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박판수 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혼탁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깨끗한 후보가 선출되어 새로운 김천을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창재 후보는 젊고 경험이 많으며 추진력이 있고 청렴한 후보로서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소망이 이룩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은 이창재 후보의 무소속 출마의지를 표현한 글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천시장선거 모 후보자에게 예정되어 있는 경찰수사와 향후 법적인 책임문제로 인해
전임 김천시장 처럼 중도하차 하는 사태로 또 다시 일어날 김천시정과 김천발전의 중단, 시민들께서 또 다시 불행해 지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책임감과
무너져 가는 위기의 김천시를 구하고 하루빨리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김천을 사랑하시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김천을 지키고 계시는 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저는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김천시민만 바라보고 4월 2일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 하고자 합니다
김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이창재 올림’
평화봉사뉴스 편집장 여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