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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의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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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난 生年, 生月, 生日, 生時의 네 기둥을 四柱라 하는데, 한 기둥(柱)마다
간지(干支) 두 개씩 모두 8자(八字)로 되어 있다. 사주팔자로 표현된 干支는 陰陽五行의 부호이다, 사주는 시간과 공간이
교차되면서 운명이란 이름으로 우리 인생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사주를 天命이라고도 한다. 사주팔자는 타고난 것으로, 몸과 마음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능력과 적성을 가졌으며,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등이 그려져 있다. 따라서 눈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 재능, 흥망성쇠, 길흉화복과 오장육부의 허실도 가늠해볼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앞날을 미리 내다보지 못하고 적절히 대응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 천년 전부터 연구해 오고 있는 것이 바로 四柱易學으로서, 인간의 운명을 판단하는 통계학문이자 천문과학이며 철학인것이다. |
사주는 타고난 기운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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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모체에서 세상 밖으로 태어나는 순간, 최초의 체험인 소리, 공기, 온도 등 주변자극으로부터 체내 리듬이 일제히 시작된다. 즉 태어난 시간과 우주환경과의 첫 만남이 타고난 氣運이며 四柱가 된다는 뜻이다. 과학적 이론으로는 바이오 리듬의 지성, 감성, 신체리듬의 주기가 탄생 시점의 첫 의미있는 신호로부터 출발한다. 따라서 탄생 시점은 한 인간에게 운명적 요소를 부여하게 되며, 태어난 生年月日時의 천문 기상학적 조건, 양친의 심신 및 건강상태도 대단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사주는 작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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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하나의 국가나 기업으로 보기도 하고, 부모, 형제, 처자 등과의 육친관계로도 본다.
또한 그 사람의 성격, 체질, 수명, 부귀변천 등으로도 보며, 아래의 도표처럼 근묘화실(根苗花實)로 비유한다. 사주는 하늘의
각본이지만 연출은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사주가 좋다고 교만하거나 나태하면 행운이 오래갈 수 없고, 사주가 나빠도 조심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면,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는 이치로 기회도 오고 어려움도 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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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의 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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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의 활용 |
역학은 밤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등불과 같고, 여행자에게는 지도와 같은 것으로, 사주를 밝은 눈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슬기가 있어야 한다. 내일 비가 온다면 미리 우산을 준비하는 것처럼, 자신의 운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사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
음양은 하나속의 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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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命理)의 핵심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이다. 陰陽은 삼라만상을 통제하고 모든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로서, 만물의 生과 死도 여기에서 나온다. 陰陽은 하나 속에 들어있는 둘, 즉 짝으로서 태극(太極)에서 발생한 것이며, 삼라만상은 음양의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고, 상대적인 두 개의 힘으로 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 陰과 陽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運命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야말로 빛과 그림자의 관계이며 하나 속의 둘이다. | |
음양의 이치(상대성, 일원성, 역동성, 영원성 및 이중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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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판에 솟아 있는 언덕을 보면 양달과 응달을 동시에 품고 있으나, 언덕은 하나로서 홀로 있으니, 하나 속에 반대되는 陰과 陽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셈이다. 또한 양달과 응달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며, 해가 東에서 西로 넘어감에 따라 양달과 응달의 입장이 바뀌기도 한다. 이러하듯 陰과 陽은 相對性과 一圓性을 갖고 현상계의 實體로 존재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볼 때 絶對的인 陰과 陽은 존재하지 않으며, 바뀌는 力動性을 갖고 끊임없이 순환하며 變化하고 있다. 空間은 형체가 있어 色이고, 時間은 내부질서로서 空이기에, 무형은 유형으로 유형은 무형으로 끊임없이 순환하며 이어져 가는 것이 우주의 실상이다. 陰陽은 각각 별개의 것이 아니며, 陽속에는 陰이 있고, 陰속에는 陽이 있다. 동전의 앞 뒷면 처럼 兩面性을 지니고 있는 하나 속의 둘 이며 永遠性이 있다. 陽을 대표하는 것은 하늘과 태양이며, 陰을 대표하는 것은 땅과 달이다. 천지만물은 하늘의 氣와 땅의 物質로 형성된 음양의 조화이다. 그 대표적이고 최고의 작품이 인간이기에, 본질적으로는 相反된 양의 精神과 음의 肉身을 겸유하는 二重性이 있다. | |
음양의 이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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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과 陽은 밤과 낮이 쉼 없이 바뀌고 있는 자연의 실상이자 기본 원리이다. 따라서 음양의 이치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 들일 때 자연은 비로소 참모습을 드러냄으로, 경직된 고정 관념을 버리고 자연의 참 모습을 보아야 할 것이다. |
오행의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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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行은 글자 그대로 다섯 오(五)에 갈 행(行), 즉 다섯이 걸어간다 는 뜻이다. 이는 자연의 발자취나 인생의 걸음걸이를 다섯 가지 모습으로 상징한 것으로, 시간 속에 끊임 없이 굴러가는 굴렁쇠와 같다. 인생과 만물을 구성하는 것은 陰陽이며, 陰陽五行은 두 남녀의 춤과도 같다. 陰과 陽은 男女가 되고, 五行의 木火土金水는 춤이 되어, 둥근 길(道)을 가면을 바꿔 쓰며 돌고 있는 것과 같다. 陰陽은 만유에 내재된 존재 질서이며, 五行은 음양이 걸어가는 다섯 가지 걸음이다. | |
오행은 생장화수장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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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다섯 가지 걸음걸이로 끊임없이 변하는데, 생장화수장(生長化收藏)은 時間의 다섯 걸음이요, 木火土金水는 空間의
다섯 걸음이다. 生長收藏하는 자연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땅으로 싹을 틔워 자라고(生), 무성해 지며(長), 씨나 열매를
맺어(收), 다시 땅에 떨어져 숨는(藏)것과 같다. 生長收藏의 네 가지는 우주가 걷고 있는 기본 규칙으로, 무생물, 식물, 동물,
인간 할 것 없이 모든 존재가 따라가는 규칙이다. 정처없이 떠가는 구름도 생겨서(生), 하늘을 덮고(長), 비가 되어(收),
땅속으로 사라지는(藏)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五行의 첫째 걸음인 木은 生의 과정으로, 나무의 특성은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하늘로 자라므로 生의 과정을 木이라 했다. 둘째 걸음인 火는 長의 과정으로, 불은 마지막 힘이 소진될 때까지 끊임없이 자기의 형체를 무질서하게 발산하므로 불의 주인은 長의 뜻으로 본다. 셋째 걸음인 金은 收의 과정으로, 쇠로 만든 밥솥이 불의 열기를 모아 쌀과 물을 데우듯 쇠는 모으는 것이 특징이므로 거둘 收라 했다. 넷째 걸음인 水는 藏의 과정으로, 물을 통하면 시멘트도 진흙도 합쳐지고 굳어져 하나가 되나 물은 감춰져 알기 어려운 존재가 되니 감출 藏으로 본다. 土는 木火金水가 사는 토양으로 化를 이루는 과정이기에, 土는 나무(木)와 불(火)과 쇠(金)와 물(水)을 품고 있으면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으로 본다. | |
세상은 오행의 조화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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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時間과 空間의 다섯 걸음인 生長化收藏과 木火土金水로 끊임없이 변화한다. 결국 오행의 질서가 자연의 질서이므로, 「오행의 형상」도표를 깊이 살펴, 현실속에 오행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헤아려 보아야 할 것이다.
동양철학의 깊이는 시각을 바꾸어 사물을 관찰하는데 있으므로, 木火金水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바꾸어 생각하고, 소년 청년 장년 노년의 마음으로 읽어보며 生長化收藏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 |
인간은 자연의 축소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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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인간)과 自然(자연)은 同一體(하나)이다. 사람을 小宇宙(소우주)로 理解(이해)한다면, 天(하늘)은
圓(둥글다)하고 사람의 머리도 둥글고 地(땅)은 平平(평평)하나 사람의 발바닥도 평평한 것이고 四季節(사계절) 12달이 있는
것이며 四肢(사지)와 12經絡(경락)이 있고 24節氣(절기)와 365日(일), 24骨節(골절)과 365穴(혈)이 있다. 五大 洋(오대양) 六大洲(육대주)와 五臟六腑(오장육부), 山脈(산맥)과 骨格(골격), 흙과 살, 江(강)과 血管(혈관), 植物(식물)과 頭毛(머리카락), 草(풀)와 皮膚(피부)의 솜털까지 참으로 많이 닮은 것이 우리들 人間(인간)이다. 비한방울 풀한 포기에도 大自然(대자연)의 攝理(섭리)가 있고 理致(이치)가 作用(작용)됨을 깊이 깨달아야 하겠다. | |
오행(五行)의 인체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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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 - 膽(쓸개), 頭(머리), 肝(간장), 神經(신경), 咽喉炎(목구멍), 手足(손,발), 風病(풍질), 毛髮(모발), 結核(결핵), 魂(혼), 頸(목) 火 - 精神(정신), 視力(시력), 心臟(심장), 小腸(소장), 顔面(안면), 熱病(열병), 視覺(시각), 舌(혀), 胸部(가슴), 肩(어깨) 土 - 胃(위), 脾(지라), 腹(배), 脇(갈비), 口(입), 脣(입술), 皮膚(피부), 肩(어깨), 背(등), 膝(무릅), 味覺(맛), 頸(뒷목), ...... 腿(넓적다리) 金 - 大腸(대장), 氣管支(기관지), 肺(허파), 生理痛(생리통), 臍(배꼽), 音聲(음성), 筋骨(근골), 骨髓(골수), 靜脈(정맥) 水 - 腎臟(신장), 脛(종아리), 膀胱(방광), 生殖器(생식기), 大小便(대소변), 耳(귀), 腰(허리), 液(액체), 足(발), 黑點(검은점) | |
五行(오행)의 太過不及(태과불급)은 病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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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이 - 相沖되면 - 肝(간), 膽(쓸개), 頭(머리)등에 病이난다. 火가 - 相沖되면 - 精神(정신), 心臟(심장), 視力(시력)등에 病이난다. 土가 - 相沖되면 - 胃腸(위장), 脾臟(비장), 皮膚(피부)등에 病이난다. 金이 - 相沖되면 - 大腸(대장), 肺(허파), 氣管支(기관지)등에 病이난다. 水가 - 相沖되면 - 腎臟(신장), 膀胱(방광), 生殖器(생식기)등에 病이난다. | |
相生(상생)의 作用(작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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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상생(相生)이란 五行의 各各성질(性質)로 몸의 질병(疾病)에 作用되는 것을 말하며 木이 火를 생(生)해주면 火는 정신으로써 머리가 맑아지고 머리가 아프던 사람은 치료가 잘되고 火生土해주면 土는 위장(胃臟)으로 위에 병(病)이 낫던 사람도 자연(自然)치유가 되고 약효를 잘보게 되어 병(病)이 나아지고 土生金작용은 장(腸)이 나빠 고생한던 사람도 아프지 않고 치료가 잘되며 병(病)이 났게 된다. 金生水하면 신장(腎臟), 방광(膀胱)에 병(病)이 호전되고 치유가 잘되며 水生木하면 간(肝)담(膽)에 치료가 되고 병(病)이 났게 되는 것이다. | |
십간(十干)의 인체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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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十二支)의 인체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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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 腎(콩팥), 肪胱(오줌통), 耳(귀), 腰(허리), 液(혈액) 丑 - 脾(지라), 腹(배), 兩足(발) 寅 - 膽(쓸개), 風門(머리뒷쪽), 筋(근육힘줄), 髮(머리카락) 卯 - 肝(간), 血(피), 筋(힘줄), 手(손), 背(등), 目(눈) 辰 - 皮膚(피부), 肩(어깨), 背(등), 項(뒷목) 巳 - 焦(않보이는무형체), 小腸(작은창자), 面(얼굴), 齒(이빨), 股(넙적다리) 午 - 心(마음), 目神(눈신경), 氣(기운), 舌(혀) 未 - 胃(밥통), 腹(배), 口(입), 脣(입술), 齒(이빨), 戶(입) 申 - 大腸(큰창자), 筋骨(힘줄뼈), 髓(골수), 精脈(정맥) 酉 - 肺(허파), 口(입), 鼻(코), 聲(소리), 血路(피) 戌 - 命門(머리뒷쪽), 膝(무릅), 脇(갈비뼈), 胸(가슴), 腿(장단지) 亥 - 肪頭(오줌통머리), 兩便(대소변) |
시간과 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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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시와 실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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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표준시는 동경을 기준으로 합니다. 서울 경도는 127도 2분으로 일본 동경의 135도와 비교하면 시간상 약 30분이 빠릅니다. 즉 동경 135도 경선상의 시간이 밤 12시라면 서울의 실제시간은 밤 11:30분이 됩니다. 이러한 시간상의 오차는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생기는것으로써 각 지역별로 표준시와 실제 시간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본 작명원에서는 위의 사유에 의거 서울의 경우 자시(子時)의 시작을 23시 30분으로 봅니다. |
지역별 표준시 대비 실제 시간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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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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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실시기간 중에 출생한 경우는 한 시간을 뺀 시간으로 時柱를 결정합니다. 오전 8시에 태어났다면 오전 7시 출생으로 보아야 합니다. |
서머타임 실시기간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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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사주명식을 정확히 파악한다. |
2. | 사주원국으로 격국및 용신을 정확히 판단하여 직업의 선택및 특기사항을 결정 짓는다. |
3. | 사주원국으로 예능,재물,사업,관록,명예를 구분하여 각개인의 진로를 설정한다. |
4. | 대운을 보아 운의 흐름을 파악하여 현재의 방향을 제시한다. |
5. | 세운(년운)으로 그해의 추길피흉을 정확히 판단하여 1년운세를 상세히 진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