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약초 비단풀
비단풀은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인 땅빈대 종류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땅빈대는 쇠비름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그것보다는 훨씬 작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땅바닥에 바짝 붙어 자란다.
가지는 보통 2개씩 갈라지며 붉은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수평으로 퍼져서 2줄로 배열되고, 가지나 잎을 자르면 흰 젖 같은 즙액이 나온다.
땅빈대 외에도 큰땅빈대, 애기땅빈대가 있다.
땅빈대가 땅에 붙어 자라는데 비해 큰땅빈대는 원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땅빈대와 큰땅빈대 는 잎에 점이 없고 가지에 털이 없거나 적은 반면 애기땅빈대는 잎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털이 많은 편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자잘한 꽃 이삭이 잎겨드랑이 혹은 가지 끝에서 나온다.
예전에는 쇠비름만큼이나 밭이랑이며 마당가, 길섶 등에 흔했던 풀이라는데,
여기저기 제초제가 뿌려지고 포장이 되면서 요즘에는 그렇게 흔하지가 않다.
도심 한가운데서도 더러 갈라진 시멘트바닥이나 보도블록 틈을 비집고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베이거나 긁힌 상처에 비단풀을 생즙을 내어 바르면 신기하다 싶을 만큼 곪지 않고 잘 낫는다고 한다.
과일을 깎다 손가락을 깊게 베여 피가 많이 나길래 실험삼아 비단풀을 짓찧어 붙였더니 처음에는 따갑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피가 멎었다.
비단풀은 사마귀를 떼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중남미 사람들은 피부에 사마귀가 생기면 이 풀을 짓찧어 붙이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마귀가 떨어진다고 한다.
최진규씨에 따르면 비단풀은 항암작용이 가장 뛰어난 식물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특히 뇌종양, 골수암, 위암 등에 효과가 크고,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거나 억제하고 암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을 없애며,
새살이 빨리 돋아나게 하고 기력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늘에서 말린 비단풀을 하루 20-30그램씩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동의치료에서 청열, 이습, 피멎이약으로 장염, 이질, 피똥, 피오줌, 하혈, 베인상처 등에 쓴다.
또한 젖이 적을 때에도 달여 먹으며, 뱀에 물린 데와 부스럼에 짓찧어 붙이거나 씻는다.
10~30g 때로는 60g까지 물에 달여 먹는다’ .
비단풀은 대극과에 딸린 한해살이 풀이다. 비단풀은 내금초, 점박이풀로도
불리고 지금(地錦),지면(地綿),초혈갈(草血褐),혈견수(血見愁), 오공초(蜈蚣草),
선도초(仙挑草), 등의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 비단풀은 칼에 베이거나
긁힌 상처에 그 생즙을 바르면 신기하다싶을 만큼 곪지 않고 잘 낫는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낫으로 소꼴을 베다가 손가락을 다치면 비단풀을
뜯어 하얀 즙을 상처에 바른다. 처음에는 쓰리고 따갑지만 좀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고 상처가 아문다. 이처럼 비단풀은 상처를 입었을 때 응급
치료약으로 귀중하게 인다. 비단풀은 사마귀를 떼는 데에도 효험이
뛰어난 약초로 알려져 있다. 중남미 사람들은 피부에 사마귀가
생기면 이 풀을 짓찧어 붙인다고 한다.
그래서 남미에서는 이 풀을 사마귀풀이라고 부른다.
비단풀은 남미 아마존 밀림에 사는 인디오들은 신장결석과
담낭결석, 방광결석,신장염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쓴다.
인디오들의 전설에 따르면 어떤 남자가 담낭과 콩팥의 결석으로
다 죽게 된 아내를 살리려고 밀림속에 정령인 수파이를 찾아가
수파이와 씨름 끝에 빼앗아 온 풀이라고 한다. 씨름을 할 때
넘어진 수파이의 몸에서 흐른 피가 풀에 묻어 지금까지
이 풀의 줄기가 피처럼 붉은빛을 띤다는 얘기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비단풀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특히 말기 췌장암이나 손쓰기 힘든 뇌종양 치료에 특효라 할 만하고,
갖가지 암,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 두통,
정신불안증 등에 부루 쓸 수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피가 나는
것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세균성 설사, 장염, 기침으로 목에서 피가 넘어 올 때, 혈변, 자궁출혈,
외상으로 인한 출혈, 습열로 인한 황달, 젖이 잘 안 나오는 데, 종기,
핺O�,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 것 등을 치료한다. 종기와 악창, 위가
거북하고 배에 가스가 차는 것, 두통, 비염, 치질에도 효과가 좋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면 독성은 전혀 없다.
비단풀에 관한 옛 문헌의 기록을 보면 <본초강목>에서는 "옹종과 악창,
칼에 베인 상처와 타박상으로 인한 출혈, 피가 섞여 나오는 설사,
하혈, 여러 부인병을 치료한다.
피를 흩어지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소변을 통하게 한다."고 하였다.
<민간상용중약품편>에서는 "위가 거북하고 불러오는 것, 냉골통(冷骨痛),
비염 치질을 치료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절강민간초약>에서는 "위를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어린이의 감적(疳積)=영양실조로 몸이 누렇게 뜨고 부은 것을
치료한다."고 한다. <상해상용중초약>은 "피를 멎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족을 푼다. 황달, 혈뇨, 자궁출혈, 치질로 인한 출혈, 타박상으로
인한 종통, 젖이 안 나오는 것, 뱀에 물린 상처, 머리의 종기,
피부염을 치료한다."고 말하고 있다.
*** 뛰어난 두통 치료제***
비단풀은 플라보노이드와 인삼.산삼.오가피에 함유된 사포닌이
주성분이다.잎에는 탄닌질이 10퍼센트 이상 들어 있으면 몰식자산,
메틸에스테르, 마쿨라톨, 시토스테롤, 알칼로이드 등이 들어 있다.
비단풀 전초를 달인 물이나 신선한 즙액, 알코올 추출물
등은 뚜렷한 항균작용이 있다.
즙액은 황색 포도상구균, 초록색 연쇄상구균, 용혈성 연쇄상구균,
폐렴쌩구균, 카타르균, 디프테리아균, 대장균, 녹농균,
장티�OO볍�, 파라티푸스균, 이질균, 변형균, 백일해 간균 등을
죽이거나 억제한다. 비단풀을 달인 물이나 말린 가루 등은 진정,
진통, 최면 등의 작용이 있고 독성은 전혀 없다. 두통에도 잘 듣는다.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이 뛰어나 어떤 두통이든지 효험이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동에 써 보았더니 모두 효과가 좋았다.
두통에 천마 못지 않은 치료 효능을 지녔을 것으로 생각된다.
생신작용, 곧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 고약 원료로도 쓸 수 있다.
항암작용이 뛰어나므로 갖가지 암 치료에도 쓸 수 있다.
* 특히 췌장암, 뇌종양에 특효이며
* 골수암, 위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크다.
*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고 암으로 인한 여러 증상을 없애며
* 새살이 빨리 돋아나게 하고 기력을 크게 늘린다.
심한 뇌종양과 직작암을 비단풀만 복용하게 하여 완치된 사례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