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21년 청암문학상 본상, 일신수필 문학상을 수상한 김산옥 작가의 여섯 번째 에세이집이다. ‘땅에서 빛나는 달’을 비롯해, 각종 문예지에 수록되었던 작품 45점을 묶었다. 2005년 ‘들림집’을 시작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산옥 작가는, 작가로서는 물론 며느리, 아내, 엄마의 자리를 따뜻하게 지켜내고 있다. 그를 위한 끊임없는 각성과 배려, 꾸준한 사랑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목차
Ⅰ. 놓치고 사는 행복
그거 / 만약에 / 놓치고 사는 행복 / 그 자리 / 물갈이 / 귀촌 /
염불사의 여름 / 산옥이 나무 / 익어가는 시간
Ⅱ. 땅에서 빛나는 달
꽃 심는 농부 / 세수 / 땅에서 빛나는 달 / 다시 걷는 그 길 /
들뜨지 않는 계절 / 성수동 구두명장 / 토란꽃 / 오지의 봄 / 엄마처럼
Ⅲ. 남는 건 사랑
돌 맛 제법 달콤하다 / 육개장 / 사리암의 봄 / 남는 건 사랑 / 아깝지 않아 /
텃밭 가로등 / 봄 갤러리 / 칠장사의 가을꽃 / 가끔은 / 불모지에서 핀 꽃
Ⅳ. 봉정암 미역국
건물고치는 사람들 / 옥상 위의 화심 / 멍때리기 / 선 긋기 / 기로岐路 /
봉정암 미역국 / 지금은 침묵할 때 / 호박죽
Ⅴ. 지금 바로 이 순간
수은 달빛 / VIP / 청계산 바람꽃 / 자반고등어 / 순전히 오기였다 /
지금 바로 이 순간 / 사랑이란 단어와 함께 / 등 굽은 소나무 / 도드라지게 하다
첫댓글 김산옥 선생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애쓰셨어요.
경기문화재단 후원을 받고 출간했다니 더욱 반가워요.
박수보냅니다.
선배님 이렇게 자세하게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의기소침해 있다가도 선배님이 토닥토닥 응원해주시면 늘 힘이 납니다.
오랫만에 현대수필
카페에 노크해 보니 주옥같은 글들이 수북히 쌓여 있네요.
자주들러 좋은 글도 감상하고 댓글도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서용선 회장님 반가워요.
자주들러주셔요.
출간축하드립니다 바쁘고 힘든 가운데 수필집을내셨으니 더욱 반갑습니다 따뜻하게 익은 성정과 열의를 다하는 모습 부럽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권 편집장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김산옥선생님 출간 축하합니다^^. 건강이 힘든 가운데 책을 출간 하신 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청암문학상 본상, 일신수필 문학상을 수상하고 여섯 번째 에세이집이라니~~ 축하축하 드립니다.
김산옥 회장님!
<땅에서 빛나는 달>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김산옥 회장님
귀한 책 출간하심을 축하드려요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