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영천시 화북면에서 댐을 건설 중인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건설단(단장 김한중)이 현장인근에 위치한 자천중학교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방과 후 공부방 운영 학습비 등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보현산댐건설단은 자천중학교 학생 8명과 지역학생 2명 등 총 10명에게 350만원 상당의 교복(하·동복)을 지원했다. 또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방과 후 지역공부방을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과 체험활동비 등도 지원키로 했다.
이 같은 지원에 지역 학부모들은 감사의 표시로 지난 27일 김한중 보현산댐 건설단장에게 감사패 전달로 답했다.
김 단장은“보현산 다목적댐이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에 꼭 필요한 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일원에 조성중인 보현산댐은 영천시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댐 하류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해 착공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3천367억원을 투입해 총 저수용량 22억1천1백만㎥규모로 건설 중이다.
첫댓글 영천 나누미 김중권 목사님 학생들을 위해 귀한 일 하셨네요~~ 축하드리며 무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주님 오실때까지 나눔과 기쁨 화이팅! 김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