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까지만 걸으면 동서횡단(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임진각),동쪽(해파랑길),남쪽(남파랑길)
,대각선(부산-서울)에 이어 서쪽(서해랑길/땅끝마을-강화도벌악산)까지 걸으면 국토를 한바퀴 돌고
대각선으로 걸어 마무리가 된다는 생각에 토요일 새벽에 해남으로 이동하여 53코스(18.9km)를 걷고
일요일 오후 11시 50분에 전남 해남으로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 4시 30분 부터 아래 코스 전부를 걷는
강행군을 하였습니다...에~~휴 누구를 탓하노..ㅎ
GPS 거리 : 29.6km...걸은 시간 만 : 5시간 50분...
체감거리(전부평지)..
첫댓글 그림이 조금 괜찮은 곳은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하여 14.9km 반을 걸을
때까지 해가 뜨지 않아 찍을 수가 없었고 나머지는 그림이 별로라 많이 찍지를 못하였습니다..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보다 더 건강한 한해 되시길 ~
아껴서 쓰세요 살살 달래면서~
몸튼맘튼 🙃
@뭇별 넘 반갑습니다..^^~
을사년도 하시는 모든 일 만사 여의 하시기 바랍니다..
그저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몸튼맘튼 모처럼 읽어봅니다...ㅎ
삽교호까지 걸으면 뱅 돌아 한바퀴를 다 걷기에 걷즐모를 하면서도
마음 속에 항상 땅끝마을 부터 삼교호까지 언제 걸어 마무리를 해보나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동해/해파랑,남해/남파랑,서해/서해랑을 계속 도는 산행버스가 있어
얼마전 부터 무박으로 가야만 되는 땅끝마을 부터 1-2코스,3-4코스를 걷고
당일에 가서 한코스만 걷고 오는 서해랑길 52코스,53코스를 걸었습니다...
아껴서 살살해야 되는데 땅끝마을 부터는 멀어서 두 코스씩 걸어야 되는데
평균 30km 내외를 걷는데 마음은 천천히 하는데 오래 된 습관대로 걷게 되는데
넘 어렵고 힘이 쬐끔듭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