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당고개역 4번 출구에서 만나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입구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촬영한 단체사진입니다...
그렇게 급하거나 험한산은 아니지만 쉬엄쉬엄 가기로 합니다...
산 능선에 핀 진달래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아무생각없이 올라갑니다...., 묵묵히.....
아래와 같이 유난히 진달래가 많이 핀곳에서 서서 잠시 감상합니다....
저는 나이가 들수록 진달래꽃이 더 아름답게 보이네여.., 왜그런지 모르겠어여........, 센치멘탈 하게시리...........
조금 올라가려니까 왠 땡칠이 한마리가 혓바닥을 내밀고 따라옵니다, 우리산악회가 온것이 너무 반가워서 따라오는 줄 알았네요
오석건 회장님과 김동남님과의 만남입니다...
오석건 회장님께옵서 직접 촬영하신 작품이옵니다...
일단 잠시 자리를 차지하여 부라보를 외쳐봅니다...
우리 오석건 회장님의 앉아있는 폼이 아무래도 득도하실것 같습니다....
다 내려와서는 윤태홍님께서 강추하신 요 집으로 들어갑니다...
오 회장님께옵서 직접 우리 072산악회 주특기인 "소주+맥주"를 말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부라보를 외칩니다..., 이자리에서 나온 안건입니다...
첫째: 6월1일 정기산행은 불암산으로 정하였으며 모임장소는 오늘과 동일하고 출발시간은 오전10시로 결의,
둘째: 8월3일 정기산행은 피서산행으로서 북한산둘레길릉 택하였습니다...
셋째: 정기산행 출발시간은 오전 10시로 합니다...(따라서 만나는 시간은 약10분전에는 나와야 할것입니다)
이번 산행에 수고해 주신 오석건 회장님 전국 밴드대회에서 동상을 타셨다네요.., 축하드립니다...
회원님들 모두 안녕히 계십시요.., 6월1일 정기산행때 다시 만나기를 기약합니다...
첫댓글 강 이장님께서 사진도 잘 찍어 주시고 산행 후기도 잘 남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특히 결정사항을 제가 별도 고시하지 않아도 되게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회장 오석건
역시 강작가의 높은 수준의 글발이 화려하네요
고지가 바로 저긴데
나로인해 고지도 밟아보지 못하고
죄송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