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수험생 엄마입니다.
어제 그친구에게 위로겸..수다겸..@#$%^&*
오늘밤 너 떨고있니?(내가 물었었구)
아니다 라고 말하는 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며 내가 왜 안절부절못할까?
흐트러져 있는집안에 손가락까딱하기 싫어
누웠다가 앉았다가 또 불꺼진거실을 몇바퀴째 돌고있다.
(작년 그친구랑 주고받았던 대화입니다..)
올해 다시 ~~~
내가 그친구의 마음이되어...
시험결과에 감사하다는 말나오게 해달라고생각으로
멍한날은 몇일째 계속이어지고..
오늘도 또한 어김없이 날밤을 지새운것같다..
경쟁대상의 시작그 대열에 나의 딸도 합세하게되었고..
그 안타까움에 내 마음은 더욱 소스라친다.
언제부터인가 잠이라는 친구는
부모나 아이의 전부를 떠나 없었고
오늘도 이렇게 한밤을 꼬박 새울것 같다고..
일가지고 있는 내 친구도,나 역시도..
사실 나야 뭐라고 말할자격도없는 수험생의엄마 라면서
아이 에게 압력이나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별반없다고..
그건 나두 그렇다..바라봐주는 일밖에는..한일이 없기에
지금의 그만큼의 성적도 아이에게 그저 감사하다..대견하구~`
대학이인생의 전부가아니라는것에
스스로 최면을걸었고..
혹 어려운과정이 있어도 극복해야만
보다나은 발전적인삶이 이루어진다말하고...
어쨌든 엄마는 여기에 모든걸 걸진않는다는걸~
아이에겐 누누히 주입시키고 있다.
드뎌~`수학능력시험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어요.
신종플루라는 희귀병속에 초조함과 긴장감으로 치루게되는 올해 수능시험.
어떤 시험이건 긴장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대학 입학에 주요한 기준이 되는 이 시험의 점수
누구나 고득점 하기를 원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있기를 수험생들에게
기원해봅니다.
게다가 운이 더해진다면 모르는 문제도
더러는 실수로 맞게 되는 행운이 있기를...
수험생 자녀를 두신 울방 친구여러분.
꼭 집어서 어느님의 딸,어느분의 아들이라고는 못하겠지만
고득점을 기원하며 그림이지만 선물을 보냅니다.
수학 시험전에는 초콜렛 같은 달콤한 것을 먹게해서
두뇌회전을 원할케한다는 속설도 있지만.....
수험 당일 얇은 옷을 여러겹 따스하게 입혀보내고
긴장하지않게 가족들이 애써야겠습니다.
아들..딸들아!!
그날 만큼은 기억력을 최대한 끄집어 내어 살리고
순간적이나마 반짝빛나기를실수는 절대 용납않기를
운도따라주어 알쏭달쏭한 문제는
20프로의 확률이 찍는 족족 명중하기를...
아들 딸들아~``
배움은 대학을떠나서도 계속되어야하고
지금이야말로 이제야말로 네가 감당할 스스로의공부에 출발점에 와있다
끝이아니라...시작말이야
앞뒤 아귀도 안맞고 나야말로 왜이럴까?
수험생 가족에게 행운이 있기를.........
수험생을 둔 가정모두에 화이팅!! 하지요^^
내일은 아이가 예비 소집을하고 일찍 귀가를 한다고 하네요..
저두 연가를 내고 아이랑 두손꼭잡고 조용한 산사라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첫댓글 수험생 어머니시군여 저두 그길을 두번이나 지나왔네여 서로교는 다르신데 지혜를 공급하시는 그분을 만나길 바램합니다 참고로 저희 큰아들은 아신대 1학년 마치고 군인,,,,작은아들은 목원대 1학년 마치고 군인 ,,, 세월이 참 빠르네여 예쁜따님 하시길 바라구 두분 조용한 시간에 응원을 드리렵니다
소박하고 어진 어머니 마음을 올려주셧습니다 ~ 대학이 인생을 좌우 한다고 누가 말을 햇을까요~ 좋은 대학을 졸업하면 부귀 영화가 찾아 올까요~ 선택한 학과를 이수한다고 취업이나 인생길을 따라 갈 수 있을까요~ 다 부질없는 공부라고 봅니다 ~ 물론 공부는 해야 하겠지만 마음의 부담은 갖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방대학에 학과도 개떡 같은 과를 선택한 사람이 취직을 못하고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세상이라고 보여 질까요 ~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있는 그대로 편하게 수능을 보는것이 좋은 성적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수험생과 그 가족에게 힘내시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올해 수험생들 신플허구도 이겨내고 좋은결과로 원하는대학에 가길 진신으로 기원합니다..
좋은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