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동 103동 주차장은 외부 도로와 상가쪽으로 개방되어 있어 도보, 자전거등의 이용자가 매우 많은 곳입니다. 주자장 진입로가 코너로 되어있고 101동쪽 주차장과도 연결되어 있어 진출입이 복잡하고 늘위험한 곳입니다.
좁은 주차장에 택배 상하차 1~2대는 늘 주차되어 있고 항상 이중주차가 되어있지만 주차대수가 넉넉치 않은 구축 아파트라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 요즘 도가 지나쳐서 건의드립니다.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이 되면 개념없는 학부모들 주차에 매우 불편합니다. 주자장이 혼잡하다 보니 아무렇게나 이면 주차를 해놓고 아이를 데려오기 일쑤입니다. 사이드 걸어놓고 이중주차를 한다거나, 주차장 가운데쯤 대충 이중주차 하거나 (금방 나갈것이라는 생각 때문이겠지요) 103동과3.4라인쪽 앞에 택배차와 함께 두줄로 길게 주차해놓고 하원하는 아이와 학부모들과 아주 여유있는 인사와 담소를 즐깁니다.
상가입주자, 이용자의 주자창 사용도 문제입니다. 주차장 이용시 상가 낯익은 얼굴들이 아주 편하게 주차하고 있습니다.
정작 지하 엘리베이터도 없는 입주민은 그 복잡한곳을 매일 차를 밀고, 후진으로 차를 빼고 지하주차장과 먼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또 짐을 옮겨야 합니다.
어제 어린이집 등하원으로 택배차 뒤에 이중주차 했다가 105동 앞으로 옮겨 주차하고 근처 상가에서 장을 봐가는모습입니다.
외부주차 출입구 변경으로 친인척이 올때도 두번세번 안내하고 연로하신 부모님이 오실땐 혹시 못들어오실까 나가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외부차량 단속이니 적극 협조하고 있는데 이무슨 호구 아파트 입니까??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에게 적극 안내하여 입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 조치해주시고 상가차량도 단속해주세요.
관리소에 전화드리고 방문했는데... 관리소의 반응이 아주 미온적이라 입주민들과도 공유하고자 글 올립니다.
어떻게 조치 하셨는지 꼭 답변 바랍니다!